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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권업계 주요이슈] '시총 2위' 탈환한 SK하이닉스..."IPO 후 먹튀방지" 거래소 '의무보유제' 강화 外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 주요이슈는 SK하이닉스가 코스피시장에서 시가 총액 순위 2위를 탈환했다는 소식이다. SK하이닉스는  오랜 기간 시가총액 2위 기업으로 각인됐지만, 지난 1월27일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후 이후 3위 밀렸다. 그러다가 지난 17일 약 한달 반에 2위를 되찾았다.

 

또한 임플란트 기업 디오가 보톡스 대표기업 휴젤 설립자인 홍성범 원장에게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이다. 기존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가 홍 원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 지주회사 세심과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홍 원장은 디오의 최대주주가 됐다.


앞으로 회사가 상장한 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주식을 매각하는 행위(먹튀)가 금지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18일부터 신규 상장하는 기업의 임원은 상장 후 6개월동안 스톡옵션 등을 행사해 주식을 매도할 수 없도록 '의무보유 기간'이 강화된다.


아울러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이 허용되면서 렌터카,중고차 판매 플랫폼 관련 업체 주가 급등했다는 소식이다. 전체 중고차 시장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시총 2위 자리 탈환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LG에너지솔루션을 넘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2위 자리를 탈환.


17일 증시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7500원(6.44%) 오른 12만4000원에, LG에너지솔루션은 1만2500원(3.44%) 상승한 37만6000원에 마감.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SK하이닉스가 90조2722억원, LG에너지솔루션이 87조9840억원으로 순위가 뒤바뀜.


SK하이닉스는 오랜 기간 명실상부 코스피 시총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뒤를 잇는 2위 기업으로 각인됐지만 지난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이후 3위로 밀려남. 그러다가 이날 약 한달 반만에 2위 자리를 되찾음.


SK하이닉스가 2위로 올라선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급락 때문.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일에 공모가(30만원) 대비 68.33% 오른 50만5000원으로 마감하면서 118조원의 시가총액을 기록. 


지난달 7일 54만8000원까지 오르기도했지만 이후 내리막을. 특히 지난 11일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돼 공매도가 가능해진 뒤 3거래일만에 13.89%가 급락. 40만원이 무너진 주가는 15일 36만원선까지 무너졌고 시가총액 역시 85조원 선까지 내려앉기도 함.


◆ 임플란트기업 디오, 휴젤 창업자 홍성범 원장이 인수


임플란트 기업 디오가 보톡스 대표기업 휴젤 설립자인 홍성범 원장에게 지분을 매각하고 새로운 최대주주로 선정.


디오는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의 창업자 홍성범 상하이서울리거 원장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4일 밝힘.


기존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가 홍 원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 지주회사 세심과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


거래 규모는 총 658만6천709주, 금액은 약 3천64억원. 이 중 417만563주는 기존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 등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고, 나머지 241만6천146주는 제3자 배정 증자를 통해 신규 발행.


홍 원장은 BK성형외과 대표원장 등을 거친 성형외과 전문의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1위 기업 휴젤의 창업자. 그는 2001년 휴젤을 창업해 최대주주로 경영에 참여하다 2017년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에 지분 전체를 매각. 2014년 중국 상하이에 미용성형 병원인 상해서울리거를 개원.


디오는 휴젤의 창업과 성장 과정에서 홍 원장이 보여준 의료 및 헬스케어 업종의 전문성에 주목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


외국인 지난달 한국 주식 2.5조여원 순매도…두 달 연속 '팔자'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2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을 2조5천800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지난 1월에도 국내 주식을 1조6천770억원 판 데 이어 두 달 연속 순매도를 유지.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1조6천190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는 9천610억원을 각각 순매도.


지역별로는 중동(3천억원), 아시아(2천억원)는 순매수했고, 유럽(-1조4천억원), 미주(-7천억원) 등은 순매도.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724조9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0%를 차지. 보유 규모별로는 미국이 293조2천억원을 보유하며 외국인 전체의 40.4%를 차지.


개미 피눈물로 성과급 잔치 벌이는 증권사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 대형 증권사는 기본급의 2000%(21배)가 넘는 성과급을 지급. 기본급의 1000%(11배) 안팎으로 성과급을 지급한 회사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 중소형 증권사 임원은 “우리 회사의 경우는 기본급의 800% 정도를 관리직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줬다”며 “부서·개인 별로 기준이 제각각이긴 하지만 기본급의 2000%는 연봉 수준으로 보면 된다”고 말함.


이는 모두 관리직군 기준인만큼 개인 실적에 비례해 책정되는 영업직군 성과급의 경우 이를 크게 웃돈 것으로 보임.


2020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긴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했지만 작년에는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미래에셋(1조4858억원)을 비롯, NH투자(1조3166억원)·삼성(1조3110억원)·한국투자(1조2889억원)·키움(1조2088억원) 등 5개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메리츠(9489억원)·대신(8956억원) 등도 영업이익이 1조원에 육박.


작년 투자자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의 주식 중개 수수료 수입도 함께 커진 것으로 분석. 한투증권의 중개 수익은 2020년 5913억원에서 작년 7364억원으로 25% 늘었다고. NH투자(9%)·미래에셋(8%) 등도 수수료 수입이 증가.


일각에서는 작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모비스·카카오 등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8.4%로 부진했던 것을 들며 “증권사들만 배를 불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고.


다만 올해에는 연초부터 코스피가 3000 부근에서 2600선으로 급락했고, 거래량도 줄면서 증권사 실적 둔화 가능성이 커짐.


대유홀딩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계약 해지


대유홀딩스가 지난해 11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맺은 주식매매 예약완결권이 소멸됐다고 공시.  지난 1월 법원이 홍원식 회장 등 남양유업 오너일가와 대유홀딩스가 맺은 상호협력 이행협약을 금지하는 한앤컴퍼니의 가처분신청을 인용한 결과.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유홀딩스가 남양유업과 맺은 매매예약완결권이 소멸됨에 따라 남양유업은 대유홀딩스에게 받은 계약금(320억원)을 돌려주는 등 후속 절차가 이행돼야할 것으로 전망.


올 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앤컴퍼니가 홍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계약이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측 승소 판결을 내리며 한앤코의 손을 들어줌. 이에 지난해 말 남양유업으로 파견된 대유위니아그룹의 임직원들도 다시 돌아간 상황.


하지만 법원의 판결이 이뤄진 후 상당기간이 지난 14일에야 대유홀딩스가 이를 공시한 배경에 관심. 계약금을 돌려받는 등의 후속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대유위니아가 홍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고.


계약금 반환 등이 이뤄지더라도 대유위니아 측은 남양유업 인수 예약이 물거품 됨에 따라 인력 파견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대유 측은 홍 회장이 한앤코와 맺은 계약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는 것.

 

 

"상장 후 스톡옵션 먹튀 방지"…거래소, 상장규정 개정안 시행


한국거래소는 의무보유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상장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힘.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한 주식의 의무보유, 의무보유 기간 및 대상자의 확대 등, 시행일인 오는 18일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법인부터 개정안이 적용.


먼저 상장 후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도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 기존에는 상장 후 스톡옵션 행사로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의무보유제도가 적용되지 않아 상장 직후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식을 전량 매각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개정안에 따라 의무보유 기간 중 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한 주식은 취득 시점부터 잔여 의무보유 기간까지 처분이 제한. 해당 제도는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신규 도입.


아울러  의무보유 대상자인 신규상장기업 임원에 상법상 업무집행지시자가 추가. 업무집행지시자는 이사가 아니면서 회장·사장·부사장 등 회사의 업무 권한이 있는 것으로 인정될 명칭을 사용해 업무를 집행하는 자를 뜻. 이 제도는 코스닥 상장규정에 이미 적용 중이며 코스피에 신규 적용.


보로노이 코스닥 상장 철회…"시장 상황 고려해 향후 재도전"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16일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철회한다고 밝힘.


보로노이 관계자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했으나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환경에서 회사의 기업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나머지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냈다"고 밝힘.


당초 보로노이는 유니콘(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 상장 1호 기업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계획. 유니콘 특례는 시가총액 5천억원 이상 기업의 경우 전문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기술평가를 받으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


2015년 설립된 보로노이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550여 개의 인산화효소(Kinase) 중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인산화효소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해 병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오스템임플 소액주주, 회계법인 과실 검토 본격 착수


오스템임플란트가 과거 수년에 걸쳐 자행된 내부 직원의 횡령으로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소액주주 측이 오스템임플란트 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의 과열 여부를 여부를 검토.


법무법인 한누리는 16일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과 관련해 2020년 감사보고서 작성 당시 회사의 외부감사인이었던 삼덕회계법인에 대해 신청한 감사조서 증거보전 신청이 법원에 의해 지난 11일 인용됐다고 밝힘.


한누리는 지난 1월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으로 피해를 본 소액주주들을 대리해 본격적 구제절차에 들어가기에 앞서 삼덕회계법인의 감사조서 등에 대한 증거보전을 신청한 바 있음.


이번 법원(서울중앙지법 제56-7단독재판부)의 결정은 이에 대한 것. 한누리는 "삼덕회계법인이 감사조서를 제출하면 면밀한 분석을 거쳐 후속조치를 결정한 뒤 횡령 피해사실을 등록한 주주들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함.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감사조서에는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 등 감사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회계법인이 진행한 감사과정 일체가 모두 담겨 있다"며 "감사의견 부여를 위해 어떤 절차를 취했고 왜 그러한 판단을 내렸는지 등 모든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함.


또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 역시 감사조서를 기준으로 한다"며 "회계감사 기준이 규정한 모든 절차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안했는지 여부, 주의의무를 다했는지 여부 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쓰인다"고 함.


한누리가 이번 감사조서 조사로 삼덕회계법인 측의 과실을 확인할 경우 오스템임플란트와 삼덕회계법인 양측을 공동 피고로 소액주주를 대리해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낼 것으로 전망.


지난해 회계부정 신고 28% 증가…인당 평균 포상금 4672만원


지난해 금융당국에 접수된 회계부정신고가 한 해 전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익명신고를 접수 받고, 포상금 규모를 늘리는 등 제도를 개선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회계부정 신고건수는 92건으로 전년대비 27.8% 증가. 이 중 14건은 익명신고로, 2020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익명신고제도를 도입한 결과라는 게 금감원 측 설명.


금감원에 접수된 신고를 기반으로 회계심사 및 감리에 착수한 회사는 5사.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집계하면 모두 22사로, 이 중 13사에 대해서는 감리결과 조치가 끝났고 나머지 9사는 현재 심사 또는 감리가 진행 중.


이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들 회사의 위법행위 동기를 대부분 ‘고의’를 판단. 지난해에는 3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 등 조치를 취함. 매출 과대계상, 자산 과대계상 등이 주요 위반 내용.


포상제도를 개선해온 것도 내부고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 금감원은 2017년 11월 포상급 지급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2020년 5월부터는 분·반기 재무제표 관련 신고 건도 포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


지난해 회계부정행위를 신고한 5명의 제보자에 지급된 포상금은 총 2억2860만원 규모다. 1인당 평균 4572만원을 받은 셈. 총액은 전년대비 1억7980억원(44%) 감소했지만,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169만원(34.3%) 늘었다고.


카카오페이증권 MTS 베타 서비스, 오전 한때 접속 장애


17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부터 정오께까지 약 1시간 가량 MTS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


카카오페이증권은 앱 내 공지를 통해 주문 및 업무처리는 고객센터를 이용하라고 안내.


회사 관계자는 "네트워크 문제로 서비스가 지연됐다가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라며 "규정에 따라 민원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검토 후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달 중 MTS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


카카오페이증권은 서비스 안정성을 검토한 후 예정대로 해외 주식 소수점 매매 기능을 추가해 이달 중에 MTS를 정식 출시할 예정.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에…오토앤 상한가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토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8850원에 장을 마침. 오토앤은 현대차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자동차 특화 커머스플랫폼 운영 기업. 현대차가 중고차 매매 사업에 진출하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임.


중고차 매매 플랫폼 진출을 선언한 롯데렌탈(8.62%), 기존에 중고차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6.19%), 온라인 중고차 매매업체인 케이카(3.80%) 등도 덩달아 강세를 기록.


전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자동차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완성차 업체 등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능.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일 중고차 사업 방향을 공개했고, 이날 연내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공식 발표. 롯데렌탈 역시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 이 밖에 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쌍용차 등 다른 완성차 업체도 중고차 판매업 진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증권가에서는 중고차 시장 내 경쟁 심화보다는 전체 시장 성장에 주목.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은 가운데 품질에 대한 인증능력, A/S 역량을 갖춘 완성차 업체가 진출하면 소비자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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