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혁 서강대 총장(왼쪽)과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틸론]](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313/art_16484311415122_09be49.jpg)
【 청년일보 】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은 서강대학교와 AI·소프트웨어(SW)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틸론과 서강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AI 융합전공 내에 '메타버스 및 가상화 과정'을 개설해 AI 비전 및 추진 전략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한다. 또한, 서강대학교 내에 '틸론 메타버스 및 가상화 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해 중장기적으로 AI 연구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전공 교과목 커리큘럼 공동 설계 ▲실습 교과목 공동 운영 ▲연구 개발 및 관련 정보교환 ▲공동 기술 개발 및 인력 교류 등에 관한 협력을 진행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첨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서강대학교의 교육 시스템은 AI·SW 관련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인재 육성과 핵심 역량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국내 가상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틸론과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메타버스 및 가상화 과정'은 5월 첫 산학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