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흐림동두천 11.4℃
  • 흐림강릉 5.7℃
  • 흐림서울 11.8℃
  • 맑음대전 13.5℃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14.0℃
  • 구름많음부산 11.0℃
  • 맑음고창 13.1℃
  • 흐림제주 15.1℃
  • 흐림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9.1℃
  • 맑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어제의 특징주] '쌍용차 인수 무산' 에디슨EV 주가 급등락...유연탄값 급등에 시멘트 관련주 강세 外

 

【 청년일보 】 29일 특징주는 에디슨EV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면서 자회사 에디슨EV 주가가 급등락을 보였다. 에디슨EV는 한국거래소로부터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 요구'를 받으며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의 핵심인 연료비 조정단가가 동결됐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한국전력은 4~6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0원/kWh(킬로와트시)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외에도 유연탄 가격 급등에 따른 판매 가격 인상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에서 시멘트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쌍용차 인수 무산' 에디슨EV 주가 급등락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된 가운데 29일 에디슨EV[136510] 주가가 급등락.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디슨EV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31% 내린 1만1천600원에 거래를 마침.


주가는 오전부터 장중 20% 이상 급락세를 이어가며 한때 하한가에 가까운 8천720원까지 떨어짐.


그러나 에디슨EV가 오후 2시 30분께 인수 계약 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실을 공시한 직후 주가는 전날보다 21.63% 오른 1만4천9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시 상승 폭을 빠르게 반납하고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락 마감.


에디슨EV는 인수 무산 사실이 알려진 전날 가격제한폭(29.80%)까지 내려 하한가인 1만2천250원에 마감.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계약금으로 지급한 305억원을 제외한 잔금 2천743억원을 지난 25일까지 인수대금으로 내야 했으나 납입에 실패. 이에 투자 계약은 자동 해제.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에디슨EV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이 종목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


한국전력,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에 3% 가까이 하락


전기요금의 핵심인 연료비 조정단가가 동결됐다는 소식에 29일 증시에서 한국전력이 하락.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80% 내린 2만2천550원에 거래를 마침.


한국전력은 4∼6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0원/kWh(킬로와트시)로 확정했다고 공지.


한전은 분기별 조정 상한을 적용해 3.0원/kWh 인상안을 지난 16일 제출했으나 정부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현재 연료비 조정단가를 유지하도록 함.


이에 시장에선 올해 사상 최대 손실이 예상되는 한전의 경영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


다만 전기요금을 구성하는 항목 중 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이 올라 내달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6.9원 인상이 예정돼 있다고.


유연탄값 급등에 시멘트 관련주 강세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91% 오른 1만5천원에 거래를 마침. 장 초반 한때 16.55%까지 올랐으나 차익 매물 출회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


성신양회우는 가격제한폭(29.81%)까지 오른 2만900원에 마감.


그 밖에 아세아시멘트(9.21%), 한일시멘트(3.69%), 쌍용C&E(2.08%) 등도 오름세를 보임.


작년 하반기부터 불거진 수급 불균형 이슈에 더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연탄 가격이 급등하자 시멘트 가격 인상 기대감이 확산한 것으로 풀이.


현재 시멘트 고시 가격은 t당 7만8천800원.


레미콘 및 건설업체와 시멘트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인 시멘트 업계는 최근 유연탄 가격 급등을 반영해 t당 11만원까지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SK, 기본배당·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책에 강세


SK가 기본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강세.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9%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 마감.


이날 SK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 SK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을 기본배당하고, 시가총액의 1% 이상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 SK 측은 “자사주 소각도 주주환원 옵션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설명.


결과적으로 SK 주주들은 지난해 8월 실시한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해 총 주당 8000원의 배당금을 지급받게 됨.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을 합친 총 8000원의 연간 배당액은 2015년 통합지주사 출범 이후 SK가 실시한 배당 중 최대 금액.


고바이오랩, 이마트서 전략적 투자 유치 소식에 강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고바이오랩이 이마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강세.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바이오랩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72%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를 마침.


고바이오랩은 이마트와 함께 올 3월 건강기능식품 합작법인 ‘위바이옴(weBiom)’을 설립. 양사는 합작법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육성, 생산기반 구축, 개별인정형 제품 및 후보 확보를 목적으로 합작법인에 대한 증자가 필요함과 동시에 고바이오랩과 이마트간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투자에 합의.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치료제 개발과 건기식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합작법인의 설립 및 별도 운영을 통해 현재 임상진행 중인 자가면역 치료제와 연구단계인 면역항암제 개발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