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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미국증시 급락에...코스피 2% 가까이 하락 출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2%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91포인트(1.72%) 하락한 2,622.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73포인트(1.41%) 낮은 2,630.58에 출발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1천7억원, 외국인이 2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천35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유입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과 경기둔화 우려에 급격히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5% 급락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1% 하락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지난 2020년 12월 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폭락 충격으로 인해 급락 출발했다"며 "다음주 예정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이에 대한 우려보다 중국 봉쇄조치로 인한 공급난 심화 가능성이 시장 불안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시즌이 진행 중인 만큼, 기업별 실적 이슈에 따라 주가 조정 폭은 상이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최근 '깜짝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005380](0.00%)와 기아[000270](0.24%)만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1.51%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4.60%), SK하이닉스[000660](-2.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7%), 네이버(-2.09%), 카카오[035720](-1.77%), 삼성SDI[006400](-3.27%), LG화학[051910](-3.89%) 등의 하락 폭도 크다.


특히 네이버(-2.09%), 카카오페이[377300](-2.59%), 엔씨소프트[036570](-2.26%), 크래프톤[259960](-3.42%), 넷마블[251270](-3.16%) 등 성장주로 꼽히는 IT·게임주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도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섬유·의복(-2.91%), 화학(2.26%), 전기·전자(-2.17%), 의료정밀(-2.52%), 운수창고(-2.20%), 통신업(-2.02%) 등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60포인트(2.04%) 내린 892.5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4포인트(1.44%) 내린 898.02에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14억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은 188억원을, 개인은 5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9%), 셀트리온제약[068760](1.02%) 등이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다. 펄어비스[263750](-10.51%)의 하락 폭이 크고, 에코프로비엠[247540](-4.04%), 엘앤에프[066970](-3.58%), 천보[278280](-2.57%), 카카오게임즈[293490](-3.39%), 위메이드[112040](-3.70%)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7원 오른 1,261.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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