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 2022'에 참석한 케빈 장 화웨이 ICT 인프라 사업부 최고마케팅책임자. [사진=화웨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1067102705_82928e.jpg)
【 청년일보 】 화웨이가 '친환경 개발 2030 보고서'를 발표했다. 케빈 장 화웨이 ICT 인프라 사업부 최고마케팅책임자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ICT가 어떻게 친환경 개발을 강화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친환경 개발 2030 보고서는 미래에 대한 화웨이의 전망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ICT 산업 발전과 함께 다른 산업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월드 2030 보고서'의 최신 시리즈다.
해당 보고서는 화웨이가 수년간 수집한 업계 인사이트와 모범 사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정책 입안자, 협회, 정책연구소, 기업 등 100여 명의 업계 전문가와 30개 이상 외부 기관 및 조직의 의견을 보완했다.
친환경 개발 2030 보고서는 디지털화 및 탈탄소화가 친환경 개발을 어떻게 견인할 수 있는지와 더불어 2030년까지 주요 산업에서 친환경 ICT의 잠재적인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서는 ▲주류로 자리 잡은 재생 에너지 ▲산업 전반의 친환경화 ▲전기 교통수단의 본격화 ▲탄소 중립으로 운영되는 건물 ▲기본 요구사항으로 자리잡은 친환경 디지털 인프라 ▲저탄소 생활에 대한 관심 증대 등 6가지에 특히 주목했다.
또한, 보고서는 미래 ICT 혁신이 친환경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추구해야 하는 ▲디지털 인프라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 ▲전력 발전에서 재생 에너지 비율 증가 ▲친환경 산업 활성화 등 세 가지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케빈 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는 상호 강화를 유도하고 친환경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ICT는 디지털화와 탈탄소화 과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ICT 혁신 리더인 화웨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린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생 에너지 개발을 가속화하며 에너지 절약 및 배출가스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의 '친환경 개발을 지원하는 그린 ICT' 포럼에서 애런 지앙 화웨이 싱글랜 제품 라인 사장은 최적의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화웨이의 노력을 설명하며 "화웨이의 그린 5G 솔루션은 지능형 기술을 사용해 기지국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체 네트워크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글로벌지속가능성이니셔티브·차이나모바일·중국 국가 전력망 공사 옌청지사·비야디 등의 업계 대표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석해 디지털 기술로 친환경 개발을 지원하는 각 회사의 로드맵과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화웨이는 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더 낮은 에너지 소비량을 가진 제품을 제공하고, 비트를 사용해 와트를 관리하며 '탄소 발자국'에서 '탄소 손자국'으로 전환해 전 세계를 위한 친환경 개발 주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