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탁 라벨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왼쪽)와, 최용호 틸론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틸론]](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4585229808_0f15a7.jpg)
【 청년일보 】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은 개인 투자용 시스템 전략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라벨인베스트먼트(한국AI투자센터)와 주식투자 접근성 개선과 원활한 투자 환경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틸론의 데스크톱 서비스 '엘클라우드'와 라벨인베스트먼트의 시스템 트레이딩 상품을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라벨인베스트먼트는 사용자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에 따라 프로그램이 실시간 매매에 대응해주는 시스템 트레이딩 '알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된 라벨인베스트먼트 전용 엘클라우드 상품은 세션 종료 없이 24시간 내내 알파시스템을 데스크톱 서비스(DaaS) 내에서 구동하고, 사용자는 장소와 기기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투자 환경을 보장받는다.
최근 자동 트레이딩 중심의 주식 거래가 가속화됨에 따라 장소와 기기의 제약 없이 주식 거래가 가능한 환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가상화 분야와 인공지능기반 트레이딩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 접근성 개선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투자 사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이 산업 간 경계가 없는 빅블러 시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디지털 전환의 활로를 보여 준 또 하나의 기념비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는 원하는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언제 어디에서나 접속 단말 기종과 운영체계에 독립적으로 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틸론이 추구하는 클라우드 가상화 세계관 및 메타버스 세계관과 그 맥을 같이한다"라고 밝혔다.
유경탁 라벨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선도 기업 틸론과 협력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개인 주식 투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원활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