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8도, 낮 최고기온은 21도~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고, 특히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겉옷을 준비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대기가 매우 건조한 지역에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