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3일째 상승 마감하며 3220선을 회복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7.95포인트(0.56%) 오른 3221.8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달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3249.30) 다음으로 높다. 코스피는 3.20포인트(0.10%) 오른 3207.12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반전해 3200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로 기관이 대거 순매수에 나서면서 반등해 장중 한때 3233.17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기관이 6천53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6천136억원을, 외국인은 36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선물에서 6천24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과 함께 오늘 발표된 수출 지표 호조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글로벌 교역 회복-한국 수출 개선-기업 실적 기대감 확대의 선순환 고리가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5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해 1988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카카오(3.25%)가 3% 넘게 상승하
【 청년일보 】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약 85%가 비재무 사항을 정확히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1일 2020년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제출 2391개 사 중 비재무사항이 미흡한 것이 1건 이상 발견된 곳이 2021곳(미흡 비율 84.5%)에 달했다. 미흡 비율은 1년 전보다 38.2% 포인트 증가했다. 배당 정책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작성 기준이 강화되면서 신규 점검 항목인 배당 사항의 미흡 비율(63.0%)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례 상장 기업 공시는 최근 신설된 기재 항목(관리종목 지정유예 해당 여부 등)에 대한 부실 기재가 다수 발생하면서 미흡 비율(80.0%)이 전년(44.5%)보다 35.5%포인트 늘어났다. 다만 직접금융 자금의 사용(40.4%→32.1%), 제약·바이오 공시(60.6%→57.3%) 관련 기재는 전년 대비 개선됐다. 재무사항 미흡 비율도 24.7%(2602곳 중 643곳)로 2019년 점검 때보다 19.8%포인트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내부감사기구와 외부 감사인 간 논의내용 기재 미흡(36.4%), 외부감사제도 운영현황 공시 미흡(21.1%),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영숙씨 별세, 김진원(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 대표이사)·경아·은아씨 모친상 = 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인 3일 오전 9시, 장지 모란공원. ☎ 02-2258-5925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S-Oil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S-Oil은 1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37%(6900원) 상승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호조와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보인다. S-Oil은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24.9%, 670.4% 상승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평균 예상치를 81.9% 웃돌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세계 석유 공급은 지난 4월 전년 대비 6% 감소한 상황이지만, 석유 수요는 초과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오일이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수요 회복에 따른 반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Oil은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 상무보 신규선임 ▲ Coverage본부장 이정훈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에넥스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에넥스는 1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8%(65원) 상승한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를 만나 부동산 재건축 문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은 것이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윤 전 총장과 유 교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와 주택 문제 등과 더불어 도시 공간과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넥스는 주방가구의 제조, 판매가 주된 사업 분야인 기업으로, 부엌가구, 붙박이장, 인테리어가구 제조 등도 영위 중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중공업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삼성중공업은 1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12%(370원) 상승한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1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5290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48척, 59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65%를 달성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하림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상장사 하림은 1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48%(110원) 상승한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인수에 참여한 것이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 계열인 팬오션, 쌍방울그룹 광림,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10여 곳이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예비 인수자를 정해두고 제시한 가격이 적정한지 시장을 통해 확인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예비 입찰자 제시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 제시되지 않으면 예비 인수자가 새 주인이 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상승 출발한 후 장 초반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20포인트(0.10%) 오른 3207.12에 출발한 뒤 3210선 안팎에서 등락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전날보다 2.53포인트(0.08%) 하락한 3201.39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1억원과 113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4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카카오(2.03%)·삼성바이오로직스(1.78%)·네이버(0.41%)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0.73%)·현대차(-0.64%)·삼성전자(-0.25%) 등은 소폭 내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55%)·섬유의복(1.05%)이 1% 이상 상승한 가운데 유통업(0.72%)·기계(0.62%)·의약품(0.27%) 등도 강세였다. 은행(-0.91%)·운수창고(-0.76%)·건설업(-0.60%)·전기전자(-0.46%) 등은 약세였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열리지 않았다. 유럽 증시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성장률 전망 상향에도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심리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 청년일보 】 [승진] ◇ 부문장 ▲ S전략투자부문장 민은기 ◇ 상무 ▲ 디지털BIZ센터장 조한영 [본부장 겸임] ▲ FICC본부장 겸 CS본부장 김세중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이 제주항공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축소돼 장기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여행 규제가 완화되고 여객 수요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며 "2021년 영업손실은 2783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적자를 지속할 것이나 2022년에는 5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021년 대비 흑자전환 (3284억원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손익이 회복될 시기는 올해 4분기로 전망했다. 영업손실 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733억원 개선될 것으로 봤다. 다만 유동성 확보가 제때 진행되지 않으면 재무적 위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손익 개선이 지연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1년 잔여분기인 2분기에서 4분기 사이에 1601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완전자본잠식의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SK증권이 한솔케미칼에 대해 실적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의 경우 2021년 2분기부터 주력 고객사의 시안 3D NAND 투자분에 대한 가동 시작, P2 DRAM 증설에 대한 수혜가 하반기로 갈수록 점증할 것이며, 비메모리향 TSA 증설 반영 효과가 3Q21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QD 소재 역시 QLED TV 출하량이 상반기 대비 35%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QLED 대비 QD 소재 사용량이 많은 QD-OLED 패널 가동 수혜 본격화를 4Q21 부터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2차전지는 하반기 삼성SDI, SK 이노베이션의 전기차향 배터리 출하 확대, NB-Latex 역시 높은 수요 하에서 증설효과 (상반기 대비 +300%)의 반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대부분의 전방에서 업사이클이 발생하고 있으며,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군으로의 다변화, 소재 업체 중 높은 수익성 등을 감안하면 할증의 명분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