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지난 28일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11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 참가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해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하며, 올해 지원 차량을 포함하면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년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며 "이동의 불편이 일상의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부대 행사에서 '혁신'을 주제로 하는 K뷰티 파빌리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 회의 기간 중 글로벌 CEO와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뷰티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뷰티 파빌리온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연구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분,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설화수는 60년 인삼 과학의 힘을 담은 홀리스틱 뷰티를 소개하며 인삼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를 마련했다. 헤라는 AI를 활용한 피부톤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커스텀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조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오설록은 말차 스테이션을 운영해 신선한 말차를 직접 블렌딩하고 다양한 풍미의 말차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라네즈, 아이오페,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메이크온 브랜드를 소개하며 피부과학 연구를 토대로 K뷰티 혁신을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에는 헤라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역대 최장,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신세계그룹의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쓱데이 행사가 시작하는 30일 하루 동안 이마트,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등에 입점해 있는 스타벅스 매장 100여 곳에서 매장별 선착순 30명씩 총 3천잔의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스타필드 수원 1층에 위치한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스타벅스의 인기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베어리스타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MD 및 이월 품목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플레이트, 테이블 보자기 등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파티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백'이나 '베어리스타 파우치'를 증정한다.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SNS 인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포함해 팝업 스토어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참가할 수 있는 '퍼플 럭키드로우' 등 경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30일 행안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실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는 지난 27일 해외출장을 사유로 국감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는 지난 9월 21일부터 수개월 전부터 제안이 온 동남아, 중국, 미국 등지의 현지 업체들과 K-소스 관련 협약 진행 등 해외출장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에 구두로 해당 의원실에 불출석 사유를 구두로 설명했으며, 부사장과 해당 업무 담당자가 두 차례 의원실에 방문해 지역 축제와 관련된 설명과 충분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급작스러운 해외 출장이 아닌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기업들의 사업적 협약 제안에 따라 미리 조율된 약 2개월간의 해외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태국, 대만, 미국 등의 현지 기업들과 미팅으로 의미 있는 해외 진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백종원 대표는 태국 현지 유통업체 '지두방'과 글로벌 대기업을 만나 B2B 소스 공급과 '글로벌 푸드 컨설팅'을 통한 한식 메뉴 론칭 방
【 청년일보 】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최대주주(31.75%)인 윤상현 부회장은 이번 안건이 최근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윤동한 회장)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 회사 측은 "가족 관련 사안에서 직접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시장과 주주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상법상 주주총회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출석 주주의 과반수이자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안건의 찬성률은 약 17%로 법정 기준(25%)에 크게 미달했다. 표결에 참가한 전체 기관투자자들도 신규 이사 선임에 반대했다. 이는 윤상현 부회장의 기권 여부와 관계없이 안건이 통과될 수 없는 조건으로, 시장과 주주의 독립적인 판단에 따라 내려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안건 찬성률 17%는 윤상현 부회장을 제외한 윤 회장 일가 등 특수 관계인 및 일부 대주주 지분이 포함된 수치다. 이를 감안하면 일반 소액주주 중 찬성 비율은 1% 미만에 불과해, 시장과 주주의 판단이 명확히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콜마홀딩스 관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Summit Korea 2025, 이하 APEC CEO 서밋)'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를 비롯한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VIP들에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정상회의 주요 부대 행사로, APEC 21개 회원국의 국가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1천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이다. 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제품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버드와이저 제로' 와 신제품 '카스 올제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모이는 APEC CEO 서밋에 K맥주의 대표 주자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산업의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들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는 이탈리아 현지 생산을 기반으로 한 럭셔리 라인 '프레스티조 디 알레그리(Prestigio di Allegri)'를 정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라인은 신세계백화점 강남∙대구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무역센터∙목동∙판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7개의 주요 매장과 LF몰에서만 발매되며, 리오더 없이 최초의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의 점퍼와 재킷 외에도 트렌치코트와 팬츠 등 총 15개의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주력 아이템은 이탈리아 고급 원단사 '피아젠자'의 캐시미어 100%를 사용한 구스 다운이다. 캐시미어를 적용했으며, 소재 자체가 드러내는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루고(Lugo) 지역의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경량 다운과 트렌치코트, 피아젠자의 캐시미어 실크 혼방 소재로 구성됐다. LF는 오는 2026년 SS(봄∙여름) 시즌부터는 아우터 중심의 겨울 한정 컬렉션을 넘어 셔츠, 팬츠, 니트 등 이너웨어까지 영역을 확장해, 프레스티조 디 알레그리를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라인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F 알레그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국내 중소형 숙박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총 12억 원 규모의 '상생 쿠폰'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생 쿠폰'은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미사용 쿠폰 관련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의 제안 내용을 협의해 마련한 상생안이다. 당시 공정위는 당사의 '내주변쿠폰 광고' 상품이 할인쿠폰과 결합돼 운영되는 과정에서 일부 미사용 쿠폰이 숙박업주에게 환급되지 않는 구조를 언급하며, 약 12억원 규모의 미사용 쿠폰이 소멸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놀유니버스는 숙박업계와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목표로, 국내 중소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상생 쿠폰'은 현재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플랫폼 내 '모텔' 카테고리에 입점한 모든 제휴점에 제공된다. 쿠폰은 별도의 발급이나 등록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행되며, 일반 소비자는 숙박업소 예약 시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제공된다. 제휴점주는 '파트너센터'를 통해 예약 발생 내역과 쿠폰 발행 및 사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대표 공항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이하 NAIA)'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세 번째 해외 공항 입점이다. 연간 약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NAIA는 필리핀 최대 관문 공항으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입점을 통해 현지 고객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동남아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신규 매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NAIA 제3터미널 2층 푸드홀 내 68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제3터미널은 일 평균 3만 5천 명이 이용하며, 국제선 및 국내선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류 외에도 식사 대용이 가능한 핫밀(Hot Meal) 라인업으로 구운 치킨 갈비, 매운 불고기 크림 파스타 등 필리핀과 한국의 맛을 조화롭게 결합한 독창적인 퓨전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을 통해 허브 공항 환승객과 장거리 여행객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가맹점과 함께 지난 여름 경남 지역의 수해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2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재해 복귀지원 현장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맘스터치는 지난 8월 중순 가맹본부와 경남 지역 내 8개 가맹점(진주경상대점, 진주들말점, 원지점, 진주과기대점, 하대점, 함양점, 진주초장점, 진주상대점)이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수해 지역을 직접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및 침수 농기계 수리를 위해 애쓴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을 위해 싸이버거 1천개를 비롯한 간식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해 농가 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맘스터치는 업계 최다 매장인 전국 1천460여 개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상생 기부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경남 지역 수해 복구 외에도 올해 3월 대규모 산불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세계 각국 CEO들과 임직원, 유명인 등 1천700여명이 참석했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후는 신라 시대 극진한 예우로 국빈을 맞이하던 공간인 '동궁과 월지'를 모티브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더후 브랜드의 철학인 한국 궁중 문화에 대한 경의를 담아,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과 더후의 헤리티지 제품인 '환유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VIP들이 더후 최고급 시그니처 크림 '환유고'와 다양한 환유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화장품을 발라보고 환유고의
【 청년일보 】 KT&G장학재단은 국가공헌 미래인재인 경찰대학생의 안정적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협약식은 김승택 KT&G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성희 경찰대학장, 이상현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 KT&G장학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7명의 글로벌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들에게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KT&G장학재단은 이번 협약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