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0월 28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제주식 멜젓소스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시를 하고, 동기간 숙성도 전 매장에서 협업 메뉴 3종을 선보여 제품의 직접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업 메뉴는 '진라면 나폴리탄', '제주 멜젓소스 덮밥', '흑돼지 짜슐랭' 3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숙성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오뚜기 라면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오픈 6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이러브밸리(I Love Valley)'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위스의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단독형 리조트로 설악산과 울산바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러브밸리 패키지는 객실 1박,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웰컴 와인과 과일, 조식 뷔페 2인, 설악밸리 시그니처 마그넷 또는 키링 1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오픈 이후 6년간 주말과 공휴일마다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누적 투숙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은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요즘여행' 시리즈의 테마인 'N차 여행' 콘텐츠에서 추천된 지역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청정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만그루 참나무들이 어우러진 '치유의 숲', 금강산 화암사로 이어지는 2km 트레킹 코스 '
【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글로벌 아트토이 & IP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POP MART)'의 15주년을 기념해 CJ온스타일과 협업으로 11월 16일까지 '팝마트 15주년 팝티 in N서울타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명소로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라부부, 몰리 등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유명한 팝마트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콘셉트로, N서울타워 곳곳에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N서울타워 루프테라스에 위치한 이벤트 부스에서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팝마트 15주년 엽서, 한정판 피규어, 블라인드 박스, 스낵 세트, CJ온스타일 적립금 등 CJ온스타일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망대에는 캐릭터와 케이크 등을 활용한 포토존과 메모리월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N서울타워 내 주요 공간에 다양한 캐릭터를 테마로 한 연출존을 마련해 행사 분위기
【 청년일보 】 KT&G는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청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배수민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KT&G와 성동구청은 협력사업으로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 그레이팅 필터(Grating Filter) 설치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과거 공장 지역이었으나 최근 젊은세대가 즐겨찾는 복합문화거리로 변모해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가 이어지며,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설치되는 그레이팅 필터는 거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하수도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도시 내 생활쓰레기 관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동구청과 힘을 모아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는 지난 24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FW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12년 만에 개최된 닥스의 국내 패션쇼는 131년의 헤리티지에 과감한 혁신을 더해, 세대를 잇는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의 현재를 선보인 자리였다. 행사에는 주한 영국 대사와 런던 본사 관계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과 주요 유통 바이어, 닥스의 앰버서더로 활약한 오피니언 리더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주한 영국 대사가 축사를 전하며, 브리티리 클래식에 기반한 브랜드 정통성에 특별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브랜드 감성과 문화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의 장이자 축제로 기획됐다.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패션쇼와 다이닝, 인기 가수의 공연,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한 고객들은 패션과 음악, 미식이 결합된 무대 속에서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의 품격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5FW 컬렉션의 주제는 '런던의 겨울 산책(A Winter Walk Through London)'이었다.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은 '호호바 딥 모이스처 크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씽 호호바 딥 모이스처 크림은 식물유래 호호바씨오일을 5만ppm 함유해한 저자극 고보습 크림이다. 특히 오일 본연의 보습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온 냉압착 방식을 적용했다. 원씽 호호바 딥 모이스처 크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120시간 보습 지속력, 온도차에 의한 손상된 피부 진정 등의 효과를 확인받았으며,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있도록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애경산업 측은 설명했다. 원씽 호호바 딥 모이스처 크림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내달 2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씽 호호바 딥 모이스처 크림 기획세트 구매 시 브랜드 앰버서더 미연의 포토카드를 한정으로 증정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는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패자부활전 브랜드 미션 진행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로,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7화 패자부활전의 브랜드 미션에 헤라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헤라의 립 제품만을 활용해 베이스부터 아이 메이크업까지 전체 룩을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헤라의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제품인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컬러 317가지와 센슈얼 라인의 틴티드 샤인 스틱, 매트, 누드 제품을 포함해 총 342가지 컬러의 립 제품이 등장하며, 브랜드가 지닌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과 다양한 립 제형을 활용한 참가자들만의 스토리가 담겼다. 헤라는 해당 미션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성수에서는 7화에 등장한 '아티스틱 컬러'를 포함한 33개의 커스텀 매치 신규 컬러를 한정 출시했다. 메이크업 쇼 및 클래스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달 방콕에 오픈한 태국 13호점이 한 달 만에 오픈런 웨이팅 행렬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bhc는 지난 9월,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Central Plaza Pinklao)'에 태국 13호 매장 '센트럴 핀클라오(Central Pinklao)점'을 오픈했다. 13호점은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에 약 25평, 36석 규모로,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 중이다. 오픈 한 달 간 태국 13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로 나타났다. 이어 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크리스피 뿌링클'도 상위 판매 메뉴 자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피 뿌링클은 현지의 습한 기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닭 연골과 껍질을 활용한 특화 메뉴 '뿌링클 치킨 스킨(Skin)'과 '뿌링클 치킨 조인트(Joint)'도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등 bhc 대표 치킨과 함께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느린 커피 문화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출판사 김영사와 함께 '읽는 휴식'에 관한 주제로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는 북토크와 디카페인 나이트 행사가 진행되고, 폴 바셋 80개 매장에서는 북스테이션도 운영된다. 북토크는 '진정한 쉼'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5일 코리아나호텔점에서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와 함께 '쉼과 기록, 기록과 자유'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11월 15일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는 나태주 시인 딸,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와 함께 '시 한 편이 만드는 작은 쉼표, 아이와 부모를 잇는 마음'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0일 혜화역점에서는 밀라논나(장명숙) & 이경신 작가와 함께 '세대를 잇는 일, 삶을 나누는 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디카페인 나이트는 '리딩 나이트'와 '라이팅 나이트' 두 가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는 SNS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으로 계절감을 살린 소비자 체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 일환으로, 전 세대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참여형 SNS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수험생과 9월 러너 이벤트에 이어, 이달에는 연휴 후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남양유업 최애 커피 제품명'과 '커피가 필요한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함께 하고 싶은 친구' 태그 시 당첨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마일드∙스테비아∙산양유 단백질∙디카페인), 루카스나인(시그니처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그린티라떼) 한 박스를 랜덤 증정한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1년 이내 수확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과 향을 극대화한 로스팅 공법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적용한 스테비아 라인업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호텔)는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ANTO·安土)'가 도심 속 자연 리조트를 내세워 글로벌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외국인 투숙객은 지난 2023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자연 친화적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서울의 명산 북한산이 품은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가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한화호텔 측은 설명했다. 올해 가을 시즌(9~11월) 외국인 예약률은 전년 동기보다 68.1% 뛰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30.9%로 가장 많았고 중국(29.5%), 일본(17.3%)이 뒤를 이었다. 미국과 아시아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유럽 투숙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 전체 관광 패턴과 맞물려 있다. 최근 K-콘텐츠에 남산 등 서울의 자연 풍경이 노출되며 외국인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인스타그램에서 #seoulhiking, #hikinginseoul 등 게시물이 각각 1만 건을 넘어서면서 K-등산(K-hiking) 개념이 외국인의 국내 관광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트렌드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서울등산관광
【 청년일보 】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중국 공장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중국 전진생산기지인 상하이 공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도네시아(HALAL Indonesia)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동남아 및 중동 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힌다. 2억명 이상의 무슬림 인구를 기반으로 할랄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자국 내 판매되는 모든 식·음료를 대상으로 할랄 인증을 의무화했다. 여러 할랄 인증 중에서도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꼽히는 BPJPH 인증은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공장은 인증을 위해 제조 과정 내 청결도와 제품 원료의 할랄 인증 여부 등 생산 전반에 걸쳐 평가를 받고 인도네시아 무슬림 시장공략에 적합한 액상, 젤리, 정제, 분말과 같은 4개 제형의 12가지의 품목을 등록했다. 또 전체 인구의 70% 가량이 무슬림인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도 대비 자킴(JA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