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더욱 발전하는 의왕시 건설을 위한 6개 동주민센터 방문에 나선다. 의왕시는 시민을 섬기는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구현키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연두순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6개동 주민센터에서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두순시는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 1․2동, 청계동 주민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두순시에서 김 시장은 2015년 해당 동(洞)의 주요 시정계획과 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연두순시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통보해 향후 조치결과와 답변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을미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왕시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을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시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5일. 금년에 새로 시행하거나 달라지는 5대 시책에 대해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새롭게 실시한다. 다음 달 부터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교육은 창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관련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존에 시에서 담당했던 통신 및 방문판매업과 전화권유판매업의 신고와 관리는 구청에서 처리한다. 또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과 의사상자 명예수당이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국가 및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더욱 예우하겠다는 의미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도 더욱 편리해진다. 지난해까지 고지서로만 납부할 수 있었지만 새해부터는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조회도 할 수 있다. 따라서 과태료 체납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행정개혁을 통해 시민편의를 위한 시책발굴과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교육 정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아침 전체 직원이 함께 한 새해 시무식에서 ‘학생중심으로 가는 경기교육 혁신을 함께 하길 다짐’ 하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지난 7월1일 교육감 취임이후 가장 중요한 열쇠 말은 ‘혁신’이었다”며 “그것은 우리의 관점을 바꾸는 것, 관행을 깨는 것, 우리가 가진 조직문화 자체를 바꾸어 새롭게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또, “4.16 세월호 사고는 한국사회의 가장 비극적인 참사이며 잊을 수 없고, 지울 수 없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살아 있는 교육적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중심이며 모든 정책을 학생중심으로, 학생의 눈으로, 학생이 요구하는 것을 반영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9시등교, 상벌점제 폐지, 사계절방학, 교장․교감․수석교사 수업 등 학교교육의 정상화는 바로 수업을 정상화 하는 것&r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2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현황 청취, 관계자 격려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청 8층에 위치한 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해 12월 개선공사를 통해 공간을 확장하고 재난감시용 모니터와 관련 장비들을 재배치하고 회의공간을 신설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재난안전시스템을 진두지휘할 수 있게 됐다. 총무경제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하천관리 등 재난 예방에 있어 군포시, 의왕시 등 인근시와의 연계, 안양시 U-통합상황실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가 파격변신으로 행정개혁의 중심에 선다. 시는 오는 5일 자로 부임하는 이진호 부시장의 취임식과 인사발령을 받아 안양시를 떠나는 심기보 부시장의 이임식을 치르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하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두 부시장이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이‧취임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취임식으로 인해 공직자들이 불필요하게 행정력을 쏟는 일이 없으면 한다는 두 부시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제24대 안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는 이진호 부시장은 안양출신으로 합리적이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소신과 원칙으로 어떠한 불의에도 굴복함 없이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취임식을 하지 않는 이유로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에 매진해달라는 의미로 해석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안양시는 전했다. 성남시로 발령받은 심기보 부시장도 그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이임식을 하는 것이 시정업무 추진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전해진 것으로 알려
의왕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시의회 의장, 이종범 의왕상공회의소회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및 상공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종범의왕상공회의소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는 기업들이 경제 회복을 위해 서로 합심하고 노력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은 을미년에는 상공인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업환경 개선지원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의왕시의 기업발전을 위해 기업체간의 화합과 협력을 당부했다.
의왕시가 청렴도 우수기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을미년 새해 2015년 시무식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천결의대회에서 시 공직자들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도향상을 위해 다짐했다. 또 청렴결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패예방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알선, 청탁을 근절함은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성에 의심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생활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전 직원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김성제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번 청렴실천 결의 선서는 2014년도 의왕시 자체 청렴시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2개부서(기업지원과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 상임이사에 방만수(65세)이사를 1월 2일 임명했다. 방만수 이사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주)엠시에타 대표이사, (주)동호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주택공사(現 LH)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 사업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많은 성공을 이룬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다. 방만수 이사는 의왕시의 최대숙원 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인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도시개발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자율적 내부통제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 2명을 선정해 12월 31일 종무식장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등 46개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부서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발생 가능한 공직비리와 행정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시는‘청백-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과 부서는 12월 두차례 열린 자율적 내부통제 실무위원회에서 활동이 매우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우수 공무원 선정과 함께 실무위원회 자체평가에서 논의된 자율적 내부통제 관련 개선방안을 적극 수용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운영의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가 의지를 갖고 스스로를 부정과 비리로부터 결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IT를 기반으로 하는 5대 정보시스템(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인사, 인·허가)을 연계해 비리의 징후가 있을 때 자동경보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표창을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가 공직사회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1월 1일(목) 신정 당일 안양시 내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시민감동 현장경영’ 방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익을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무료개방은 총 55개소 공영 주차장 중 6개소(해동, 호원, 샘모루, 냉천, 개나리, 화창)를 제외 한 49개소가 진행된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민을 생각하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더 좋은 안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인사발령(1월 1일자) - 여주·이천지사장 이 상 일 - 양평·광주·서울지사장 유 기 천 - 파주지사장 홍 종 수 - 고양지사장 주 윤 태 - 강화지사장 김 병 기 - 김포지사장 장 영 우 - 평택지사장 한 기 진 - 안성지사장 강 승 현 - 본부 사업계획부장 문 세 동 - 본부 기반관리부장 김 광 복 - 본부 수자원관리부장 박 현 철 - 여주·이천지사 농지은행부장 안 성 준 - 여주·이천지사 지역개발부장 오 건 석 - 여주·이천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조 규 상 - 양펑·광주·서울지사 농지은행부장 김 범 규 - 양펑·광주·서울지사 지역개발부장 윤 경 식 - 화성·수원지사 농지은행부장 구 길 모 - 화성·수원지사 지역개발부장 신 수 균 - 화성·수원지사 수자원관리부장 김 태 환 - 연천·포천지사 농지은행부장 윤 상 익 - 연천·포천지사 지역개발부장 이 문 섭 - 고양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백 재 석 - 강화지사 농지은행부장 최 재 철 - 강화지사 지역개발부
수원시는 지난 18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구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4년 여성민방위대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반성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여성민방위대 발전적 운영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4개 구청 여성민방위대장의 운영성과 보고와 김영규 수원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의 강평,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의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의 날 훈련 참여는 물론 각종 재난예방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창설 역사가 길지 않으나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경기도 지원민방위대원 워크숍, 전국 여성민방위대장 워크숍 등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돼 운영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내년에도 각종 지역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현장에서 지휘․감독할 수 있는 지휘관으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창설된 수원시여성민방위대는 봉사정신에 기초해 자발적으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