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전자가 강세다. 애플이 애플카 대량 생산을 위해 한국 기업들과 협의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전해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1시17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4.30%) 상승한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LG전자가 마그나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애플카를 생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애플카 제조를 위한 파트너사로 가장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에 확산됐다가 수개월간 소강됐었던 애플의 한국 기업들과의 애플카 생산 협업 가능성이 전일 미국 증시에서 제기됐다"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드래곤플라이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연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48분 기준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15.07%)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디지털치료제 사업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결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디지털 치료제를 활용한 헬스케어존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 등을 의료 지식과 접목해 질병의 증상을 완화 및 치료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특히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증상별 맞춤형 게임이 환자의 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식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자사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과 디지털 치료제를 접목함으로써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차별화 및 활용성 증대와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거부감 경감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충주 공장 증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이연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원료인 플라스미드 DNA(pDNA)를 생산할 수 있는 충주공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이연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9300원(16.67%) 상승한 6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 전날 한 경제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충주단지는 사실상 바이오의약품의 모든것을 커버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것들의 원료가 대규모 완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연제약은 2,100억 원을 투자한 충주 케미칼 공장 준공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11월로 당초 준공 예정일은 내년 3월보다 5개월이나 빨라졌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폴라리스오피스가 강세다. 3일 오전 10시10분 기준 폴라리스오피스는 330원(16.14%) 상승한 2375원에 거래 중이다. 유화증권은 2일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글로벌 1.1억명 가입자를 보유한 기업의 시총이 700억원에 불과하다"며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는 오피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로 인한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피스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 및 통합 플랫폼 추진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오피스 앱이 쇼핑몰, OTT, NFT, 메타버스 등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1.1억명의 유저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시켜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일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7.30포인트(0.54%) 오른 3,193.15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6포인트(0.44%) 높은 3,189.71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억원, 외국인은 16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3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8%), 나스닥지수(+0.14%)가 일제히 올랐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최소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고용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8월 기업의 감원 계획도 1997년 6월 이후 가장 적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업종 차별화 속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며 "국제유가는 고용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 정유시설 전력망 수리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
【 청년일보 】 앞으로 대량보유 보고의무(5%룰)를 위반할 경우 부과되는 과징금의 한도가 상향 조정된다. 또한 기업이 사모 전환사채(CB) 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공시 의무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본시장법과 하위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발표한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 대책과 기업공시제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다.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는 상장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1% 이상 지분 변동이 있을 경우, 보유 목적이나 주요 계약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규정을 5일 이내 보고·공시해야 한다. 개정안은 이 규정을 위반했을 때 부과되는 과징금 한도를 현행 시가총액의 10만분의 1에서 시가총액의 1만분의 1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최근 3년간 평균 37만원이던 과징금은 개정 후에는 약 1500만원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산했다. 사모 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시도 강화된다. 기업은 사모 CB 또는 BW를 발행할 때 최소한 납입기일 1주일 전에 주요사항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사모 CB를 발행할 때 투자자에게 사전에 관련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
【 청년일보 】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29포인트(0.37%) 오른 35,443.8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86포인트(0.28%) 상승한 4,536.9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80포인트(0.14%) 뛴 15,331.18로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에너지 관련주가 2%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고, 헬스와 산업 관련주도 1% 이상 올랐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델타 변이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4천 명 감소한 3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4만5천 명을 소폭 밑돈 것으로 지난해 3월 14일(25만6천 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가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 여파에 약세를 보였다. 3분기 호실적 달성 전망과 전기·수소차 소재의 성장 기대감에 코오롱플라스틱이 급등하여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이 계속된 악재에 투자심리가 위축,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겪었다. ◆ 카카오뱅크, 우정사업본부 블록딜 여파에 약세 카카오뱅크가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여파에 약세를 보임. 2일 오전 9시56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5800원(6.53%) 하락한 8만3000원에 거래됨. 우정사업본부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카카오뱅크 주식을 블록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짐. 거래 대상은 카카오뱅크 지분 2.9%(1368만383주). 우정사업본부가 제시한 할인율은 전날 종가 대비 9.9%선에서 거래.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카카오뱅크 초기 투자자로 2015년 9월부터 투자. 지난 7월 상장 직후 지분은 3.2% ◆ 코오롱플라스틱, 전기·수소차 소재 성장 기대감에 급등 3분기 최대 실적 전망과 전기·수소차 소재의 성장 기대감에 코오롱플라스틱이 급등, 신고가를 경신. 2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코오롱플라스틱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23.12%) 상승한 9320원에 거래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이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또한 우정사업본부가 카카오뱅크 보유 지분을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이로써 우정사업본부는 약 1조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하락세를 겪었다. 이밖에도 증권업계에서는 플루오린코리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으며, 프로이천은 유진스팩4호와 합병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 하반기 IPO '대어' 현대중공업, 이달 유가증권시장 입성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이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힘.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800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5만2천원~6만원으로,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공모 금액은 1조80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3천억원 규모. 이달 2∼3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7∼8일 일반 청약을 진행. 이어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공동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이 참여하고 삼성증권, 대신증권,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닷새만에 하락하며 3,2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1.17포인트(0.97%) 내린 3,175.8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99포인트(0.28%) 낮은 3,198.03으로 시작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전날 대비 1.10% 내린 3,171.78까지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761억원, 외국인이 381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432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등 국면이 지속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이번 주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카카오뱅크(-7.77%)가 우정사업본부의 지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소식에 하루 만에 급락하며 장중 시총 10위(우선주 제외)로 내려앉았다. 삼성SDI(-4.82%), 크래프톤(-3.06%), 기아(-2.33%), 현대차(-1.63%) 등 대부분 상위 종목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96%), 증권(+0.92%), 철강·금속(+0.77%), 보험(+0.64%)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 업종이 하락
【 청년일보 】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이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80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5만2천원~6만원으로,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공모 금액은 1조80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3천억원 규모다. 이달 2∼3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7∼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다. 공동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이 참여하고 삼성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은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현대중공업은 조달 자금을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3100억원,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3200억원, 수소 인프라 분야에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선박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고도화해 자율운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에이치엘비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3시4분 기준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6.45%) 상승한 6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가 9월 중 베트남 보건부의 긴급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베트남 자문위원회는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긴급사용 승인을 앞두고 보완서류를 요청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나노코박스 백신 긴급승인이 보류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서류 보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18일 베트남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용화를 앞둔 나노젠의 '나노코박스'는 예방효과가 최대 96.5%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한편 2일 에이치엘비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폐암학회(WCLC2021)에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면역항암제, 세포독성항암제의 병용치료 임상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