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2025년 추석명절을 대비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D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운영되며 차량 기본 점검 외에도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와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포함한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토요일(27일)까지 운영되며 프로미카월드점을 통해 유선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안전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며 “단순 점검을 넘어 위생과 실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삼성생명은 라이프놀로지 랩 1기의 아이디어 중 홍익대 작품 6점이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수상했다 【 청년일보 】 고 22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행복한 인생(Life)을 위한 혁신적 기술(Technology)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성생명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프로젝트다.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과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에서 151명의 학생이 참여해 40여개의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회도 개최하기도 했다.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총 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러닝·운동 기기 ‘Break’와 휴대용 멘탈 케어 기기 ‘Lucid’가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됐고, 재활 보조 기구 ‘Tak!’과 창의적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 드론 ‘Saga’가 본상인 ‘레드닷 위너(Red Dot Winner)’를 수상했다. IDEA 어워드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태아와 산모의 교감을 돕는 ‘Beti
								【 청년일보 】 최근 생명보험사들은 고령화, 저출산 등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주력상품인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의 수요 급감에 직면하면서 제3보험 영역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사망보험금 유동화’ 등 보험금 기능 다양화를 통해 사망보험의 수요 확대에 나서고 있어 보험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9일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에 이어 생명보험사 ‘빅3’ 중 마지막으로 ‘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에 뛰어들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사망보험(종신) 계약자가 보험금 수령자와 수령방식 등을 미리 설정하고, 신탁사에 관리와 운용을 맡기는 제도이다. 사망보험금을 유족에게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설정한 조건과 시점에 따라 보험금을 분할 및 지연 지급할 수 있어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새 자산관리 수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사망보험금에 대한 신탁을 허용하면서 생보사들의 신탁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했다. 현행 제도는 제약도 적지 않다. 피보험자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생명보험 중 ▲최소 보험금 3천만원 이상 ▲보험계약자·피보험자·위탁
								【 청년일보 】 최근 들어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투자손익 개선을 위한 대체투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유럽계 대체투자 기업 헤이핀(Hayfin) 지분을 인수하며 해외 대체투자에 본격 나섰다.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은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포화로 성장 정체에 직면한 생보사들은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미국 사모펀드 아크토스파트너스(Arctos Partners)가 보유한 헤이핀 지분을 인수하며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계 대체투자사인 헤이핀은 340억유로(약 55조원) 규모 자산을 사모대출·사모투자 형태로 운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프랑스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IM) 프라임도 헤이펜의 소수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최근 몇년 사이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인프라 투자 전문 운용사 메리디암(Meridiam) 지분 20%를 인수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난
								【 청년일보 】 정부 조직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하면서 경제정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경제 부문 조직개편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떼어내고,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을 흡수해 '재정경제부'로 재편한다는 게 골자다. 하지만 금융감독 개편을 놓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안팎의 반발이 커지고 있고 다른 곳에서도 세부 사항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오는 10월 국정감사에서도 ‘깜깜이’ 또는 ‘자리 나눠먹기’라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여야 입장까지 평행선을 달리면서 애초 계획했던 내년 1월 일괄 개편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서는 1차·2차에 걸친 순차 개편으로 이어지면서 경제정책 전반의 혼선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기재부 1급에 이어 금융위 1급들도 일괄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조직개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 2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기능은 ‘기획예산처’로 분리된다. 기재부의 거시·정책·세제 기능에는 국내 금융정책이 추가되면서 ‘재정경제부’로 재편된다. 문제는 금융감독기능 개편을 위한 법 개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당은 오는
								【 청년일보 】 국회 교통안전포럼(이하 ‘포럼’)은 19일 인천 계양 카리스호텔에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인천 지역)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는 포럼 공동대표인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 엄정희 실장과 계양구청 윤환 구청장,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및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인천지역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의 출발을 선언했다. 우선 신도시 개발 등으로 향후 교통량 급증이 예상되는 인천 계양구의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럼·계양구청·손해보험협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포럼 대표인 유동수 의원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은 계양구민 모두의 바람인 만큼 이번 범국민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인천이 교통안전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럼은 교통안전 비전제로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이
								【 청년일보 】 흥국생명은 19일 서울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찾아가는 톡톡(talk talk) 패널’ 간담회를 열고 언더라이팅(신계약 심사) 및 보험금 심사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를 비롯해 영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 등 15명이 참석해 신계약 심사 및 보험금 지급 관련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흥국생명은 최근 건강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건강보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계약 심사 및 사고보험금 청구 건수 또한 늘어나고 있어 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계약 심사 서류 간소화 ▲보험금 지급 절차 안내 강화 ▲심사 관련 본사 지원 체계 개선 등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는 “건강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제안과 경험은 서비스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금융취약계층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북고객지원센터와 광주고객지원센터를 ‘안심플러스 + 고객센터’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센터는 전국 43개 삼성화재 고객지원센터 중 고령자 방문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실질적인 금융취약계층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이다. ‘안심플러스 + 고객센터’는 금융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입구에서부터 안내를 제공해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넘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카펫을 설치하고 낮은 높이의 필경대를 추가해 서류 작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3년 이미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콜센터 수어 상담을 도입하고, 시니어 고객 전담 상담팀을 운영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왔다.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관계자는 “최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안심플러스 +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지난 18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됐다.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광주 지역사회를 위해 이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수도권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국 지방까지 확대하면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후원 등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청년·아동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과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
								【 청년일보 】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청소년 도박 예방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은 지난달 19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인증사진을 통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정문철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정 사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대한민국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자사 휴대폰보험에 가입한 아이폰 사용자 10명 중 8명이 배터리 교체 보장(특약)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아이폰 사용자들의 휴대폰보험 이용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올해 1월 신설된 배터리 특약 가입 데이터를 지난달까지 집계한 결과로, 사용자들이 휴대폰 파손만큼이나 배터리 성능 저하와 교체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입자들의 월평균 보험료는 파손보험만 가입할 경우 5천516원, 배터리 특약까지 포함하면 6천466원으로 확인됐다. 보상 청구 내역을 보면 디스플레이(액정) 파손이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후면 유리(카메라) 수리가 27%로 뒤를 이었다. 주목할 점은 보상 처리 속도다.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필수 서류를 모두 갖춰 접수한 경우 평균 1영업일, 소요 시간으로 보면 2시간 이내(1.96시간) 보험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즉시 지급에 가까운 빠른 보상 경험은 사용자 만족도로 직결됐다. 실제 휴대폰보험 페이지에 등록된 실사용자 후기 5천500여건 중 98%가 긍정 평가를 남겼다. “폰 액정이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2025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수행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을 포함해 총 7개 단체에 대한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사회서비스란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온 국민의 삶 전반을 치유하고 개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한다. 재단은 2018년부터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를 운영하며 사회적 기업의 육성에 힘써 왔다. 지금까지 총 94개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5만 1천84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선발된 기업의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케팅, 법률, IT, 조직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사업화 및 임팩트 투자금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시니어, 장애인, 청년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재단은 ‘인클루전 플러스’ 참여 기업들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 차별화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