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이상철 사장은 LG CNS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재작년 티맥스에 합류해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 DBMS '티베로' 등 티맥스 핵심 제품에 대한 국내 비즈니스를 책임져 왔다. 작년에는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으로 승진, 공공 부문장을 맡으며 대형 정부기관의 차세대 빅딜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 DBMS 시장에서의 티베로 확산을 이루었다. 올해 사장으로 승진하며 티맥스티베로의 수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티베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클라우드 최적화 DBMS '티베로7'과 오픈소스 DBMS 서비스 '하이퍼SQL' 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DBMS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 및 CSP와의 협업 등 다양한 글로벌 전략을 통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점유를 넓히겠다는 포부다.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거쳐가야 할 관문이며, 디지털 전환의 기본은 DBMS"라며 "티맥스티베로는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레퍼런스와
【 청년일보 】 "약 30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넥슨은 매우 커졌지만, 반대로 새롭고 과감한 시도가 이뤄지기 어려워졌습니다. 조직이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기존에 잘되는 IP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죠. 민트로켓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국내 게임업계 대표 넥슨이 지난 3일 '민트로켓'을 정식 론칭했다. 민트로켓은 넥슨의 참신한 개발 DNA를 바탕으로 기존 개발 문법에서 벗어나 재미의 본질에 집중해 색다른 게임을 개발하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의 서브 브랜드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민트로켓은 기발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색다른 게임성을 지향하고, 궁극적으로 게이머가 원하는 재미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색하는 것이 민트로켓의 설립 취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간 넥슨이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의 게임과 새로운 IP를 선보일 계획이다. 민트로켓의 수장을 맡은 김대훤 넥슨 총괄부사장은 "민트로켓은 오롯이 재미에 집중해 색다른 시도를 해 나가는 서브 브랜드"라며 "넥슨이라는 이름 하에서 게임을 개발할 때 받을 피로감이나 부담감을 줄이고 신선한 게임을 만들고자 설립했다"고 설립 배경을 소개했다. ◆ 게이머의 재미가 최우선 가치… 전통 문법을 깬 상향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올 1분기 매출 1333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당기순손실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글로벌 게임 사업의 견조한 성과와 콘텐츠 영역 확장으로 사업 규모를 성장시키며 역대 1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다만,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과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다각도의 투자로 인해 연결 실적 상의 일시적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는 전 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글로벌 웹3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는 탈중앙화와 공정한 분배라는 웹3의 철학에 맞춰,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고(Play) 결과물을 소유(Own)하는 P2O(Play To Own) 시스템을 핵심 가치로 구축되고 있다. 지난 4월 첫 C2X 게임으로 선보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글로벌 일일 이용자 수(DAU)가 이전 대비 400% 규모로 성장해, P2O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를 더하
【 청년일보 】 컴투스홀딩스는 올 1분기 매출 241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 당기순손실 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1분기에는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 지난달에는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C2X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동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탈중앙화 웹3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전자 지갑 'C2X 스테이션'과 글로벌향 NFT 거래소도 오픈되어 C2X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기반들이 구축됐다. 참여자 중심의 C2X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진일보한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에는 자체 개발 베스트셀러 IP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C2X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그동안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현재도 글로벌 전 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 유저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감각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는 올 1분기 매출 7903억 원, 영업이익 2442억 원, 당기순이익 1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123%, 3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0%, 110%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 원, 아시아 2107억 원, 북미·유럽 374억 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388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리니지W 3732억 원 ▲리니지M 1159억 원 ▲리니지2M 1274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242억 원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62억 원 ▲리니지2 235억 원 ▲아이온 161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0억 원 ▲길드워2 203억 원이다. '리니지W'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5개월간 73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은 각각
【 청년일보 】 넥슨은 12일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상급 던전 '마이스터의 실험실'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던전에서 모험가는 '게이볼그'를 포함한 '지젤'의 강력한 병기를 물리치고 그의 음모를 막아야 한다. 게이볼그는 마이스터 7인이 '바칼'에 맞서기 위해 진행한 비밀 프로젝트로, 지젤이 개입해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던전은 군용 차량에 탑승해 게이볼그의 움직임을 막는 저지 작전, 실험실 중심에 위치한 'GB-1 햅스'를 처치하는 침투 작전으로 나뉜다. 던전 클리어 시 신규 105레벨 고정 및 커스텀 옵션 에픽 장비, 레전더리 장비, 짙은 심연의 편린 유니크 장비, 신규 몬스터 카드 2종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네네치킨과 제휴를 맺고 '마이스터 세트'를 출시한다. 세트는 코찡마요치킨, 네네맥앤치즈볼, 콜라로 구성되며 네네치킨 공식 앱에서 주문 시 아바타, 크리쳐와 각종 소모품을 획득하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던파 공식 SNS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던파 인스타그램에 마이스터와 어울리는 네네치킨 메뉴를 고르고 이유를 적거나, 던파 페이스북에 코찡마요치킨과
【 청년일보 】 넥슨은 12일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UP&DOWN'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먼저, 계정 내의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면 이득을 보는 '스쿼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계정 내 보유한 캐릭터 중 레벨이 가장 높은 캐릭터 직업의 혜택이 전체 캐릭터에 적용되는 '패시브'와 캐릭터의 게임 활동 점수를 모아 강화 아이템을 구매하는 '액티브' 혜택을 제공한다. 복귀 및 신규 유저가 편안하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하도록 성장, 필수, 레이드 퀘스트를 리뉴얼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익스트림웨폰 ▲5인챈트 성공권 ▲천상계장비교환권 ▲계정룬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 밖에 직업 밸런스 조정을 통해 직업별 특성을 살리면서 성능을 개선하고 ▲단축키 즉시 시전 ▲타겟팅 개선 ▲자동 포션 ▲재구매 시스템 등 편의 기능을 개편했다. 넥슨은 오는 26일까지 경험치 보너스 +100%, 아이템 인챈트 성공 확률 1.3배 버프 혜택을 제공하는 '매크로 클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복귀 유저 대상으로 ▲신비한 인형 ▲[1기][2기]신비한부화시계 등 아이템을 지급하고, 신규 기능 '단축키 즉시 시전'을 설정하고 활용법을 공유하는 유저 중
【 청년일보 】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 기업 틸론이 급격한 환경 변화 혹은 가상공간에서도 현실의 업무 환경을 즉시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는 '하이퍼워크'의 비전을 제시했다. 기존 스마트워크를 넘어 '상시 스마트워크'에 해당하는 하이퍼워크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기술로 자사가 개발한 DaaS(Desktop as a Service) 신제품 '디스테이션 v9.0.2'도 소개했다. 틸론은 12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연례행사 '2022 DAVEIT DAY'를 개최했다. 'DAVEIT DAY'는 틸론이 개발한 새로운 솔루션 소개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 및 행보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다.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최백준 틸론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틸론은 관련 비전 제시와 함께 실제로 필요한 기술을 구현했다"며 "특히, 메타버스 정부 실현을 위해 가상화 데스크톱 기술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부나 공공기관 등에서 틸론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 및 2020년 공고된 보안적합성 심사정책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
【 청년일보 】 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에 출시 4주년 기념 이벤트를 12일 실시했다. 오는 7월 6일까지 게임 접속, 플레이, 미션 달성 등으로 모은 일반 및 스페셜 스티커를 조합해 4주년 스티커북 페이지를 완성할 때마다 '스티커 북 컬렉션 상자'를 지급한다. 스티커북 11페이지를 모두 완성하면 ▲8등급 스페셜 코치 ▲[LOL, FA 1강 포함] 급여 19+ 선수팩 (5~8강) 등 5종의 보상을 확정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4주년] ICON Top 44 선수팩'을 지급한다. 또한, 내달 22일까지 4주년 출석부를 통해 주 3일 출석 체크하면 100 EC와 함께 '[22Heroes 포함] OVR 97+ 선수팩(2~5강)' 등 매주 다른 선수팩을 제공하며, 주 1회 '피파 모바일'에 출석 시 피파 온라인 4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수팩, BP 카드 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4주년 포인트 마일스톤에서 게임 접속 및 플레이로 모은 포인트를 활용하면 포인트 구간별로 트로피숍 이벤트에서 아이템 교환에 사용 가능한 ▲트로피 재화 ▲[FA, LOL 1강 포함] 급여 20+ 선수팩 (4~8강) ▲스페셜 웹상점 참여권 등을 선물한다. 박정무
【 청년일보 】 넥슨은 12일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카르마(무기) '룰러 오브 다크니스'는 악마가 봉인된 거대한 낫 형태의 '소울 사이드'를 통해 가까이 있는 적을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특징이 있다. 소울 사이드의 힘으로 악마를 소환해 강력한 연속 공격을 선보이며 악마의 날개로 공중 이동이 가능하다. 룰러 오브 다크니스의 마스터인 '디오 버닝캐니언'의 이야기도 새롭게 공개했다. PVP 배틀 모드의 '점령전'은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에는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를 이겨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하면 승리했으나, 개편을 통해 라운드 방식으로 변경된다. 점령 점수의 퍼센티지를 100% 달성 시 해당 라운드에서 승리하게 되며, 2개의 라운드에서 모두 충족하면 최종 승리한다.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으로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룰러 오브 다크니스로 플레이하면 AP +30%, GP +30%의 효과를 얻는다. 이와 함께 60분 누적 접속 시 '룰러 오브 다크니스 액세서리 풀세트 큐브'를 지급하고 PVP, PVE 모드 진행 시 재료 아이템 '룰러 오브 다크니스의 의지'를 제공한
【 청년일보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성능 컴퓨터(HPC) 및 AI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양사의 인프라·플랫폼·솔루션으로 상호 영업을 추진한다. 메타버스, NFT 등 신성장 트렌드에 맞춘 솔루션 사업에서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ML옵스(MLOps) 및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에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역량이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 기술력과 대형 IT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만나 인프라⋅플랫폼⋅솔루션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은 물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핵심 기술이 융합해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며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운영 등 회사의 DT 역량을 기반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을 통해 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0년 연속 국내 재계 매출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과 네이버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199.4억 달러로 집계되면서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 KT가 통신과 신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1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과 LG유플러스가 세대 간 차이를 좁혀간다는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과감한 투자에 인재 영입"… 삼성전자, 20년 연속 매출 1위 1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96~2021년 사이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현황 분석' 결과 발표. 조사 대상은 국내 상장사 중 매출 기준 상위 1000곳(금융업·지주사 포함)에 포함되는 기업. 지난해 기준 국내 1000대 상장사의 매출 규모는 1734조 원 수준. 이는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며 전년 대비 245조 원 넘게 증가. 1996년부터 2021년 26년간 1000대 상장사 매출 변동 현황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회사는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