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3987060068_2f3fd3.jpg)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는 올 1분기 매출 7903억 원, 영업이익 2442억 원, 당기순이익 1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123%, 3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0%, 110%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 원, 아시아 2107억 원, 북미·유럽 374억 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388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리니지W 3732억 원 ▲리니지M 1159억 원 ▲리니지2M 1274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242억 원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62억 원 ▲리니지2 235억 원 ▲아이온 161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0억 원 ▲길드워2 203억 원이다.
'리니지W'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5개월간 73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은 각각 전 분기 대비 31%, 2% 증가했다.
엔씨는 올해 하반기 중 ▲PC·콘솔 신작 'TL'의 글로벌 출시 ▲리니지W의 북미·유럽 등 서구권 출시 ▲블레이드 & 소울 2의 일본·대만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TL은 오는 여름 쇼케이스를 열고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