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카카오톡 개편이 불러온 반발에 따라 업데이트 이전으로 복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0.50%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전날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친구 목록’을 친구 탭의 첫 화면으로 되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개편한다. 사실상 카카오톡을 처음 켰을 때 보이는 화면이 업데이트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셈이다. 해당 개선 방안을 당장 적용하기는 어려워 개발 일정 등을 감안해 연내 적용하기로 했다. 카카오가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역대급 개편’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메신저로서의 본질을 잃었다’며 이용자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결국 백기를 든 것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개시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9포인트(0.14%) 오른 3,436.0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0.10%) 상승한 847.5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3원 오른 1,40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시 급등세에 힘입어 증권사들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브랜드 가치 평가지수(BSTI) 883.7점을 획득, 이전 분기 20위보다 4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룹 전체의 고객 자산이 1천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증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톱 10 진입도 넘보고 있다. 또한 KB증권(28위→25위)과 삼성증권(44위→39위), 하나증권(85위→83위)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신한투자증권은 96위로 신규 진입하는 등 증권 부문 브랜드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브랜드스탁은 "하반기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등 증시 호황에 따라 증권 브랜드도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위권에서는 삼성 갤럭시(950.8점)와 카카오톡(949.6점)이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유튜브(946.8점)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네이버, 아이폰, KB국민은행,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한항공, 쿠팡 등이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해외주식 중개에서 두각을 보이는 토스증권이 국외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해외 현지에서 강점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외연 확장을 모색하는 시도가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싱가포르에 자회사 '토스증권 글로벌'(Toss Securities Global, 가칭)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토스증권 글로벌은 토스증권이 50억원을 출자해 설립하며, 토스증권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싱가포르 법인은 토스증권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토스증권은 미국 현지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oss Securities Americas, 이하 TSA)와 손자회사 TSAF를 설립한 바 있다. TSAF는 올 상반기 미국에서 현지 주식을 중개할 수 있는 브로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같은 영역 확장은 그동안 국내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 및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가 내세운 장기적인 비전을 토대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토스증권의 올 상반기 영업수익(별도 재무제표 기준)은 3천
 
								【 청년일보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민등록증의 전산 확인 업무가 중단되면서 증권가에서도 비대면 계좌개설이 안 되는 등 고객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증권사들은 TF(실무전담팀) 등을 꾸려 이 문제에 관한 사전 공지를 강화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화재의 여파로 현재 비대면 계좌 개설과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발급, 온라인 계좌 비밀번호 재등록 등 주민증 기반의 주요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전산망이 파손되면서 주민증 본인 확인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이에 연계된 증권사 비대면 서비스도 전면 중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에서는 TF나 비상대책팀 등을 가동해 웹사이트와 MTS(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관련 장애를 공지하고,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여권 등 대체 인증 수단을 활용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애초 이번 장애 때문에 증권사 지점을 직접 방문해도 주민증만으로는 계좌개설, 비밀번호 변경 등이 어려웠으나, 29일 오전 정부 전산망이 일부 복구되면서 대면 업무는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증권사의 관계자는 "IT 서비스와 WM(자산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자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16포인트(1.33%) 오른 3431.2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천47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469억원, 3천27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자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발표된 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미 국내총생산(GDP) 상향 조정 이후 불거진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지연 우려가 진정됐다"며 "채권금리와 달러인덱스가 하락 안정되면서 글로벌 증시로 확산하던 불안 심리가 진정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NAVER(6.92%),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중국 국제 신용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UnionPay)와 협업해 ‘신한카드 Simple Platinum# Splendor Plus(이하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Simple Platinum#‘이 제공하는 일상 속 혜택에 더해 다양한 중국 특화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중국 본토에서 이용한 금액의 1.8%를 월 최대 600위안까지 캐시백 해준다. 또한 유니온페이의 중국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SplendorPlus’를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상해 자기부상열차 및 특정 도시 지하철 요금 50% 할인, 중국 본토 내 메리어트 호텔 숙박 시 200위안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글로벌 여행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500위안 이상 결제 시 최대 15달러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현지 고급 레스토랑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향후 시즌별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그리고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기본적으로 1%를 캐시백 해준다. 대형마트(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이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Eco Package'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Eco Package'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업계 최초 최우수상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으로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금번에 수상한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카드 'Eco Package'는 카드 발급시 제공되는 상품안내장과 약관, 일반 폐지 등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카드 패키지이다. 접착제 없이 카드 등의 제작물이 안정적으로 보관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종이 표면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인쇄, 코팅 없이 입체적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환경까지 생각한 디자인이 인정받아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환경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 테크원타워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투퇴직마스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노동정책과 퇴직연금 주요 노무 이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투자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연금 관련 현안과 더불어 기업 현장에 맞는 연금 관리·운용 정보를 함께 다뤄 실무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 브랜드 ‘한투퇴직마스터’를 론칭하며 기업 고객 대상 연금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 실무자 대상 전국 방문 세미나 △희망퇴직 예정자 소규모 컨설팅 △임원 및 고액자산가 대상 개별 맞춤 컨설팅 등 고객군별 세분화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은퇴 설계, 세제 혜택 관리,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등 연금 관련 다양한 니즈를 아우르는 토탈 케어를 제공한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퇴직연금은 단순한 노후자금이 아니라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종합 자산관리의 핵심 축”이라며 “‘한투퇴직마스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퇴직 이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펀드의 전체 판매잔고가 지난 8월 말 기준 1천2조9천89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펀드 판매잔고는 증권사, 은행 등 금융회사의 영업점·지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된 펀드의 규모로서, 상장시장에서 거래되는 펀드(ETF, 부동산펀드, 특별자산펀드 등) 등이 제외된 것을 말한다. 전체 펀드 판매잔고는 2024년 말 872.8조 원 대비 130.2조 원이 늘며 올 들어 14.9% 증가했다. 공·사모 유형별로는 일반 대중들이 가입하는 공모펀드가 2024년 말 233.0조 원 대비 69.5조 원이 증가한(29.8%↑) 302.5조 원을 기록했다. 전문투자자가 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는 2024년 말 639.8조 원 대비 60.6조 원이 증가한(9.5%↑) 700.5조 원을 나타냈다. 펀드 유형별로는 MMF(단기금융펀드)가 224.7조 원으로 전체 판매비중의 22.4%를 차지했으며, 부동산펀드(185.7조 원, 18.5%)와 채권형펀드(172.5조, 17.2%)가 그 뒤를 이었다. 이를 공·사모 펀드별로 살펴보면, 공모펀드는 MMF가 165.8조 원으로 공모펀드의 54.8%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채권형펀드(52.4조 원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가 만나 글로벌 투자와 양국 협력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열린 제1차 ‘차이나데이 2025’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행사에는 전기차, 귀금속, AI·로보틱스, 스마트 헬스케어, LMM 솔루션 등 중국 산업 전반의 대표적인 유망 기업들이 참석해 국내 금융기관 및 산업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참석 기업은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 ▲금·보석 가공 기업 Laopu Gold ▲휴머노이드·인공지능 로봇 전문 기업 UBTech ▲스마트 수술 장비 및 의료용 로봇 기업 Edge Medical ▲알리바바·SAIC Motor 합작 차량용 LMM 솔루션 기업 Banma ▲언어모델 및 AI 솔루션 개발 기업 MiniMax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한국투자공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델타플렉스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29일 집중호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우리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를 방문해 우리 쌀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NH농협카드는 우리 쌀 600kg와 우리 쌀 누룽지 200인분을 기부했다. 기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NH 농협카드 봉사단 적립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노인회를 통해 가평 수해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행사는 범농협 캠페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가평지역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렸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돕는 농심천심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과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지난 7월에도 경기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