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상청은 8일 오후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9일 새벽 동해중부먼바다, 9일 오전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9일 새벽 울릉도.독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기상청은 8일 오전 8시를 기해 울산, 부산, 제주도, 경상남도(거제, 통영), 경상북도(경주, 포항),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여수, 고흥)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경보를,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울산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의료기관, 방문판매, 가족모임 집단감염 등을 고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천명 규모의 군중집회를 열겠다고 밝힌 단체가 경찰의 집회 금지통고에 불복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서울 노원구 대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연장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사병 현모씨가 추 장관과 서씨 측 변호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비방하는 댓글을 써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전 지사의 측근이 1심에서 벌금형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집주인 한 명이 최소 220명의 세입자로부터 449억원의 전세보증금을 떼먹고 잠적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하나에 1천300만원이나 되는 유명 브랜드 위조품을 밀수해 회원제 블로그·소셜미디어를 통해 판매한 남매가 덜미를 잡혔고, 최근 음주운전 차량이 12명을 친 부산 서면 한전 앞 포장마차 영업이 금지됐다. ◆ 병원·방문판매·가족모임 집단감염 고리로 코로나19 지속 확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 청년일보 】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7월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으로 8천440명을 1차로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인턴채용 예정 인원 8천여명의 120% 수준인 9천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 뒤 최종 근무 대상자를 선발하겠다고 공고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교육생 단계부터 8천440명을 뽑았는데, 이 인원은 8월 중 교육과 시험 등을 거치면서 더 감소해 6천335명만 9월 초 최종 인턴 근무에 들어갔다. 애초 청년인턴을 학력·전공과 무관하게 모집했는데 교육과정이 데이터베이스 설계 등 전문적인 강의로 이뤄진 것이 중도포기자가 많았던 이유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정보화진흥원에서 사업수행계획서가 없는 상태에서 인턴을 각 공공기관에 배치해 근무를 시키거나 위탁사업자와 인턴 배치 기관 간의 업무지시체계 혼선으로 인해 하도급법 위반 소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공지한 사례도 확인됐다. 박 의원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은 인턴 선발부터 사업자 계약, 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준비가 미흡했다"며 "내년에도 예산이 반영된 만
【 청년일보 】 국회 국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7일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현재 군 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일회용 마스크가 일주일에 2개만 보급되어 일부는 이를 세탁해 재사용한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마스크 관련 예산 321억원을 편성했으나 내년에도 병사들에게는 똑같이 일회용 마스크를 주당 2개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일회용 마스크로는 주로 KF94가 지급되고 있고, 여름철에는 KF-AD(덴탈 마스크)가 보급됐는데, 여러 차례 반복 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는 일 년에 12개로, 월에 1개 지급된다.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도 "마스크 구매 제한이 해제된 이후에도 병사들에게 1주당 1인 2매(월 8매)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일선 부대에서는 병사들이 일회용인 보건용 마스크를 여러 차례 세탁해서 재사용하는 등 마스크 부족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일회용 마스크를 빨아 쓴다는 것은 한 병사의 제보라면서 이 병사는 "마스크가 쉽게 오염되는 취사, 공병, 경계근무 보직에는 위생상 매우 치명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군은 당초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미세먼지 방지용으로 병
【 청년일보 】 서울 노원구는 7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대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학교 내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임시로 마련하고 2학년 학생과 교직원의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기상청은 7일 오후 5시를 기해 전라남도(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7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내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계가 어려워진 법인택시 기사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법인택시 기사는 택시회사 소속 근로자로, 개인택시 기사와는 구별된다. 개인택시 기사는 자영업자로 분류돼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이다. 법인택시 기사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노동부는 약 8만1천명을 지원 대상으로 보고 있다. 4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지원금 예산은 810억원이다. 법인택시 기사 지원금을 받으려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회사 소속 기사로, 올해 7월 1일 이전(7월 1일도 포함)에 입사해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어야 한다. 국내 택시회사 1천672곳 가운데 국토교통부 자료를 기준으로 매출 감소 요건을 충족하는 회사는 1천263곳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택시회사는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코로나19 사태 기간인 올해 2∼3월 또는 8∼9월 월평균 매출액이 작년 1월∼올해 1월 중 제출 가능한 1개월 매출액보다 감소한 사실이
【 청년일보 】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에 위치한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3명(의정부 199∼201번)이 추가 감염돼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입원 환자 13명, 간병인 8명, 보호자 6명, 간호사 2명 등 총 29명으로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전날 새벽 환자 6명과 보호자 2명 등 8명(의정부 172∼179번)이 확진됐다. 5층 입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고열이 있어 병원 측이 보건당국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확진자가 나오자 검사를 확대, 같은 날 오전 환자 1명, 보호자 2명, 간병인 2명, 간호사 1명 등 6명(의정부 180∼185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 관련자 4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검사를 진행, 같은 날 저녁 먼저 결과가 나온 94명 중 환자 5명과 간병인 5명, 보호자 2명 등 12명(의정부 187∼198번)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총 565명을 검사했다. 병원에서 명단을 확보한 환자,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등 530명과 확진자 집단 발생 후 재난 문자
【 청년일보 】 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은 지난달 30일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94명, 해외유입 20명 등 114명 늘어 누적 2만4천35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기록하다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증가한 뒤 이달 1일부터는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와 6일 연속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를 유지했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명)보다 28명 늘어나며 다시 세 자릿수에 가까워졌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49명, 서울 29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83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전북 6명, 부산·대전 각 2명, 대구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군부대, 의료기관, 가족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군부대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전날까지 간부 3명과 병사 34명 등 총 37명이 무더기로
【 청년일보 】 7일 경향신문이 창간 74주년을 기념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똑같이 24%를 나타내며 호각세를 이뤘다.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3%), 정세균 국무총리·김부겸 전 의원·심상정 정의당 대표(각 2%), 김경수 경남지사·김두관 민주당 의원(각 1%) 등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는 38%, '모름·무응답'은 5%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대표(46%)가 이재명 지사(27%)를 크게 앞선 반면 나머지 정당 지지층과 '지지정당 없음' 응답자에서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대표보다 8∼23%포인트 높았다. 성향별로 보면 진보라고 밝힌 응답층은 이낙연 38% 이재명 29%, 중도는 이재명 27% 이낙연 19%, 보수는 이재명 18% 이낙연 13%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30·40대와 70대 이상에서 이낙연 대표가, 20대와 50·60대에서 이재명 지사가 높은 선호를 받았다. 범야권 인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10%를 넘긴 인물이 한 명도 없어 비교가 무의미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