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규제개선의 효과를 국민이 직접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산하 공공기관의 규제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26일 ‘국토교통 규제혁신 추진계획’에서 산하 공공기관에 그동안 정부부처에만 도입됐던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5월 21일 국토교통 규제혁신 테스크 포스(TF)를 통해 구체적 시행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기존의 규제를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두어야 하는 필요성을 해당 기관이 입증하고 입증하지 못한 과제는 반드시 개선하는 규제개혁 방식이다. 이에 국토부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인천공항·한국공항·토지주택공사(LH)·도로공사·철도공사·부동산원·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9개 공기업과 국교통안전공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국토안전원·철도공단·국토정보공사(LX)·기계안전관리원 등 6개 준정부기관, 총 15개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 적용하고 총 366개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검토했다. 이 결과 공공기관들은 12건은 폐지하고 79건은 개정하는 등 총 91건의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LX는 보증금 반환절차 간소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준공 등으로 보증목적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액화가스 운반용 저장탱크 전문 제조회사인 ‘디앨’과 대전의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액화수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액화수소용 탱크 및 용기 보급사업 기술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디앨과 전국에 액화수소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송 및 보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전국에서 운영중인 수소인프라 및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활용해 기술개발품 검증 및 실증을 주관하고, 디앨은 액화수소용 저장탱크를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액화수소가 안전하게 저장 및 운송될 수 있도록 액화수소용 탱크 및 용기 설비 기술개발을 비롯해 기술개발품 검·실증, 국내외 보급 및 판매 등을 진행한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현재 국내 수소는, 생산방식에서는 부생수소와 추출수소가 대부분이며 활용방식에서는 기체수소가 유통되고 있다”며 “향후 운송 및 저장방식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액화수소가 수소사업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조용돈 사장은 “디앨과의 협업을 통해 액화수소 저장 및 운송을 위한 탱크로리를 개발하고 액화수소에 대한 법규 및 규
【 청년일보 】 GS건설은 23일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총 105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59㎡A 108가구·59㎡B 106가구·74㎡A 106가구·74㎡B 104가구·84㎡A 260가구·84㎡B 260가구·97㎡A 52가구·97㎡B 51가구·99㎡P 3가구·113㎡P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지역 1순위, 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이다. 도보권에는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고 이마트(평택점)도 가깝다.단지 인근에는 4만4천㎡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산9-13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 청년일보 】 기아는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기아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가한 18조3천39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4872억원으로 92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품귀 현상에도 지난해 기저효과에 고수익 레저용 차량(RV) 모델과 K8 등 신차 판매 확대가 더해진 결과다. 특히 지난해 2분기 영업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1452억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5%p 증가한 81.3%를 기록했다. 아울러 당기순이익은 1조3429억원으로 963.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의 2분기 판매량은 국내 시장에서 14만8309대, 해외 시장에서 60만5808대를 기록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75만4117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는데, 이는 전년 2분기엔 해외시장 봉쇄와 개별소비자세 인하 효과로 국내 판매가 집중되면서 판매가 늘었던 것에 비해 당기에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국내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원은 7월 셋째주(19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0.36%로,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값의 경우 0.27% 올라 전주(0.2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20%로 전주(0.16)에 비해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의 경우 0.22%에서 0.25로 올라 지난해 11월 넷째 주(0.25%) 이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이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한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기획조사의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호가를 높이기 위해 신고가를 허위로 신고한 뒤에 해제한 ‘자전거래’가 12건 적발됐다. ◆ "재건축·GTX 호재“...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0.36%, 9년만에 ‘최고’ 부동산원, 7월 셋째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0.36%로 부동산원 주간 통계 작성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했다고 22일 밝혀. 전국 아파트 경우 0.27% 올라 전주(0.24%)보다 상승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한 30조3261억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매출액 30조를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9.5% 증가한 1조886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오후 2시 10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IFRS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98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5%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2조5020억원을 기록했다. ◆ 글로벌 수요 반등·신차 글로벌 판매 본격화...영업익 증가 견인 글로벌 도매 판매는 103만 1349대로 전년 대비 46.5% 증가했으며, 소매판매는 110만 9247대로 44.7% 증가했다. 도매 판매 기준 국내 판매는 20만682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83만667대로 73.6% 증가했다. 컨퍼런스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현대차 IR팀장 이철곤 상무는 “전반적으로 도·소매판매는 작년 코로나19에 따른 낮은 기저 영향 및 주요 시장의 수요 반등으로 전 분기에 이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차 2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자동차 부문 24조6742억원으로 글로벌 판매 증가로
【 청년일보 】 정부는 22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정한 노동 전환 지원방안'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저탄소·디지털 중심 국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연기관 자동차와 석탄화력 분야 노동자 10만명의 직무전환을 위한 직업훈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이행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와 석탄화력발전 분야는 사업 축소 등에 따른 인력 조정이 임박한 상황이며, 중장기적으로 철강·석유화학·시멘트·정유·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업종도 탄소 저감을 위한 원료·공정 개선 등으로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에 정부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석탄화력발전 분야 노동자가 신산업 분야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 대응 특화훈련' 사업을 신설하고, 재직자 수요 조사를 거쳐 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노동자의 훈련비 부담을 면제하는 등 2025년까지 10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경남도에서 시범 운용 중인 '장기 유급휴가 훈련' 사업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 4만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업이 재직자에게 장기 유급휴가를 부여해 직무 전환 훈련을 받도록 할 경우 인건비와 훈련비 등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또 대기업이 협력사 재직자
【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자활 참여자를 위해 KF-AD 마스크 2만5천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국면에서 대면 서비스 비중이 높은 자활 참여자의 마스크 구매 부담을 낮추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대전광역자활센터·대전 각 구별 자활센터 등을 통해 자활 참여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박종호 ESG상생협력처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국면에서 불안감이 높을 자활 참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하는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해 방역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곤도라 탑승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4인 이하인 경우에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동승시키지 않고 있다. 곤도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 4월 강남구와 맺은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강남푸드뱅크마켓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 물품은 주방용품·욕실용품 등 70여 종 총 3천여 개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강남푸드뱅크마켓은 식품, 공산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단체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강남푸드뱅크마켓 및 강남이동푸드마켓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아이스 음료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시원한 홈카페 무드를 연출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의 상품을 구성했으며. 플라스틱 컵·유리컵·아이스 트레이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입구가 크고 기다란 형태의 디자인인 730mL 사이즈의 ‘사각 높은 물컵’, 385mL 사이즈로 색감과 디자인이 독특한 ‘사선형 물컵’, 홈파티를 준비할 때 사용하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고블렛(Goblet)잔’ 등 다양한 플라스틱 컵이 준비됐다. 유리컵은 내열 유리컵, 팔각 유리컵 등을 구성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둘레가 커지는 안정감 있는 디자인에 따뜻한 음료도 마실 수 있는 내열유리 재질의 ‘둥근 내열 유리컵’, 300mL~480mL 다양한 사이즈의 ‘팔각 하이볼’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아이스 트레이 3구(원형)’, ‘실리콘 아이스 트레이(10구)’ 등 다양한 아이스 트레이가 준비됐다. 특히 아이스 트레이 3구(원형)는 얼음 크기가 6cm정도로 다양한 음료를 즐기기 적당하고, 얼음 크기가 커 위스키를 즐길 때 사용하기 좋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음료컵과 아이스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76㎡ 123가구·84㎡A 195가구·84㎡B 27가구·104㎡ 98가구·113㎡A 128가구·113㎡B 28가구·159㎡A 2가구·159㎡B 1가구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1번국도·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등의 이동이 편리하며, 천안-당진 고속도로와 천안-평택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km 안에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