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지난해 부가가치세를 이달 28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대상은 모두 735만명으로 법인사업자 96만명, 일반사업자 449만명, 간이사업자 190만명 등이다. 2019년 귀속 부가가치세 중 일반사업자는 하반기(7∼12월), 간이사업자는 연간(1∼12월), 법인사업자는 4분기(10∼12월)분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해당 납세자는 28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손쉽게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신용카드 매출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하고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임대 내역이 직전 신고 시점과 같은 소규모 임대업자(23만명), 매출액 3천만원 미만 간이과세자(납부의무면제자 57만명) 등은 '보이는 ARS, 모바일 홈텍스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부득이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하지만 신고 후에는 신고 내용을 정밀 분석, 불성실 신고자를 가려내고 탈루 혐의가 큰 사업자에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엑셀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 기초 및 금융 데이터 실습' 교육과정을 오는 2월 개설해 데이터 처리 자동화와 이를 주식 운용에 적용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엑셀VBA 기초 및 금융 데이터 실습 과정은 주식분석, 리스크 관리, 투자 관련 업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주식시장 분석 및 운용모델 개발과 연계하여 엑셀VBA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주식평가 및 운용모델에 금융데이터에 특화된 VBA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월 17일(월)부터 3월 9일(월)까지 총 10일간 4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2월 '외국환 업무 전문인력' 교육과정도 개설해 외국환 트레이딩 업무와 내부통제, 외국환 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 이론 등을 교육한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 업무 등록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본사 및 지점 지원 업무직 6급 신입사원 10명 안팎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보훈 대상자, 장애인,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일정 1월 8일~1월 19일 24시까지▲서류발표 1월 30일(목) 예정 ▲ AI인적성검사 1월31일~2월 6일(예정) ▲실무면접 2월 5일~6일 ▲임원면접 2월 18일 ▲최종합격자 발표 2월 25일 예정 ▲입사 3월 2일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박상서씨 별세, 배용준(신한금융투자 신한PWM도곡센터장)씨 장인상 = 7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9일. ☎ 02-2258-5940
【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유가도 급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증권이 발빠르게 유가와 연동된 DLS를 공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8일(수)부터 10일(금) 오후 1시까지 총 50억원 규모의 스텝다운형 D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 ‘현대차증권 DLS 108호'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 선물과 브렌트유(Brent)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단위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이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85%(12개월) 이상이면 연 5.4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 이상이거나 투자 기간 중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8.10%(연 5.4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 현대차증권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므로 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중동발 리스크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10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9%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하며 외롭게 지수를 방어하고 있는 형국이다. 코스닥 지수도 2.6% 넘게 떨어져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현황 (10:14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삼성전자 56,200 400 0.72 SK하이닉스 97,000 3,000 3.19 삼성전자우 46,600 300 0.65 NAVER 180,500 -6,500 -3.48 삼성바이오로직스 408,500 -10,500 -2.51 현대차 113,500 -2,000 -1.73 현대모비스 246,500 -6,000 -2.38 셀트리온 173,000 -5
【 청년일보 】 지난해 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1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시총이 1조원 이상인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194곳이다. 코스피 상장사가 168곳으로 3곳 늘었으며, 코스닥 상장사는 26곳으로 2곳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신규 상장한 '1조 클럽' 상장사 5곳을 제외할 경우 그 수는 오히려 4곳이 줄어들게 된다. 지난해 신규 상장해 1조 클럽 멤버가 된 곳은 현대차그룹 산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롯데리츠, 온라인 가구 판매업체 지누스, 한화그룹 방산·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한화시스템, 배터리소재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 등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상장사, 나머지 4곳은 코스피 상장사다. 이들 상장사의 지난해 말 기준 시총은 지누스 1조3천184억원, 한화시스템 1조1천409억원, 에코프로비엠 1조895억원, 롯데리츠 1조593억원, 현대오토에버 1조584억원이다. 소위 '빌리언 달러 클럽(Billion Dollar Club)'으로도 불리는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은 미국에서도 의미 있는 분류로 쓰이며 우버와 같이 기업가치가 10억달러
【 청년일보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이란의 미국에 보복 가능성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7포인트(0.42%) 하락한 28,583.68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89포인트(0.03%) 하락한 9,068.58포인트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9.1포인트(0.28%) 하락한 3,237.18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대비 32.6포인트(1.78%) 상승한 1,867.28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이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한 이후 보복을 다짐하는 이란 주요 인사들의 위협이 이어졌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이 중대한 실책을 범했다면서 "이 지역에서 자국의 이익과 안보가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 큰 범죄의 결과를 모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어떠한 보복에도 미국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솔레이마니 사망 이후 이란의 보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중동 리스크를 딛고 1% 가까이 반등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생활건강이 5.44%, NAVER가 2.77% 상승해 거래중이며, 삼성전자는 0.9% 가량 상승해 거래중이다. 금융지주사들의 주가는 다소 엇갈리고 있다. 신한지주, KB금융은 각각 0.83%, 0.75% 상승중이며, 하나금융지주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일 시가총액이 올들어 처음 8조원 아래로 떨어진 우리금융은 이날 11,05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15분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현황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삼성전자 56,000 500 0.90 SK하이닉스 94,700 400 0.42 삼성전자우 46,200 500 1.09 NAVER 185,500 5,000 2.77 삼성바이오로직스 416,500 4,500 1.09 현대차 116,500 500 0.43 현대모비스 251,500 2,000 0.8
【 청년일보 】 각 금융권 협회 차원에서 웹툰을 활용해 청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한다. 금융투자협회와 5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웹툰 '점프(JUMP)'의 연재를 시작했다. 이 웹툰은 청년 사업가인 주인공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성공담을 다룬다. 웹툰 1부는 ‘투자는 성공의 씨앗이다’(10화)와 2부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라’(10화) 총 2부, 20화로 이루어진다. 웹툰 'JUMP'는 청년 창업가 ‘신창현’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청년창업기업이 단계별로 금융·자본 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제도권 시장에 상장하기까지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그 과정에서 혁신금융의 역할의 중요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웹툰 제작을 주관한 투교협 곽병찬 간사는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에게 금융과 자본시장이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세대에 익숙한 웹툰 형식 컨텐츠를 활용하여 창업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웹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트렌드 코리아 2020’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16일(목)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담당 서비스직원 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2020년에도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고객들이 보다 윤택한 노후준비와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의 적절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며, 특히 대한민국 최고 멘토들로부터 명강을 들을 수 있는 ‘명사 특강’을 연 3회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새해 첫 명사 특강인 ‘트렌드 코리아 2020’ 강좌는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을 분석해서 시사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가 은행권에서 2조원 가량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펀드의 35% 정도에 해당한다. 전체 사모펀드의 은행 판매 비중이 7%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라임 사모펀드는 은행에서 판매된 비율이 전체 평균의 5배에 달할 정도로 판매처가 은행에 집중됐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자들은 은행의 불완전판매를 성토하고 있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이어 다시 한번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현재 펀드 판매사들이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판매잔액 5조7천억원 중 은행 판매분은 약 2조원으로 34.5%를 차지했다. 은행별로 판매잔액을 보면 우리은행이 1조648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 4천214억원, KEB하나은행 1천938억원, 부산은행 955억원, KB국민은행 746억원, NH농협은행 597억원, 경남은행 535억원, 기업은행 72억원, 산업은행 61억원 등이다. 나머지는 대신증권(1조1천760억원)과 신한금융투자(4천437억원) 등 증권사가 판매한 것이다. 지난해 7월 말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