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각 금융권 협회 차원에서 웹툰을 활용해 청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한다.
금융투자협회와 5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웹툰 '점프(JUMP)'의 연재를 시작했다.
이 웹툰은 청년 사업가인 주인공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성공담을 다룬다.
웹툰 1부는 ‘투자는 성공의 씨앗이다’(10화)와 2부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라’(10화) 총 2부, 20화로 이루어진다.
웹툰 'JUMP'는 청년 창업가 ‘신창현’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청년창업기업이 단계별로 금융·자본 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제도권 시장에 상장하기까지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그 과정에서 혁신금융의 역할의 중요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웹툰 제작을 주관한 투교협 곽병찬 간사는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에게 금융과 자본시장이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세대에 익숙한 웹툰 형식 컨텐츠를 활용하여 창업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웹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볼 수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