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의 출시에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뱀피르'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및 출시 이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뱀피르'는 총 10개의 월드와 30개의 서버를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뱀피르'의 경우 전체 서버에서 닉네임은 단 한 개만 존재하는 만큼, 자신만의 유니크한 닉네임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카카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커톤 프로그램 'Infinithon 2025'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Infinithon 2025'는 스마일게이트 기술인재발굴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모인 '스마일게이트 데브 커뮤니티'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헤커톤이다. '개발캠프', 'UNSEEN', '서강대 DHE 트랙' 등 기술인재발굴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재들이 참가해 팀을 이루고, 개발에 몰입하며 공동의 성장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35명의 개발자와 7명의 시니어 기술 멘토가 참여했다. 이들은 '개발자의 삶을 '~'하게 만드는 작은 실험'이라는 주제 아래 개발자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도구를 기획·개발했다. 첫째 날에는 아이디어 구상과 팀 빌딩을 중심으로 협업 구조를 정립했고, 둘째 날에는 집중 개발과 가벼운 교류 활동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IT기술 임원과 리더들이 심사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내 시니어 개발자들은 멘토로 참여해 팀별 결과물에 피드백을 제공했다. 우승은 개발자의 눈 피로감을 주제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철권8'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서머 오락실 in 서울 익선동'이 유저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90년대부터 오락실 대표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 사랑받아온 철권 시리즈 최신작과 '서머너즈 워'의 이번 만남을 맞아 실제 오락실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는 두 레전드 게임의 협업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이벤트 공개 직후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 소재 '새서울 콤콤오락실'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일간 사전 등록한 수많은 유저들이 폭염을 뚫고 현장을 찾아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락실은 추억의 오락 기기는 물론, 참여만 해도 여러 아이템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먼저, '아케이드 스탬프 챌린지'에서는 펀치와 농구 게임 참여 시 게임 아이템 '신비의 소환서'가 지급됐고, 일일 랭킹 상위 1~3위에게는 제라투 피규어, 체스 세트, 게이밍 기어 세트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E 200 아방가드르'와 'GLE 450 4MATIC' 등 인기 차량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 '카라멜'과의 협업을 통해 8월 한 달간 E 200 아방가르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첫 세차 프리미엄 패키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본 바우처는 신차 출고 직후 가장 중요한 첫 세차를 위한 방문 디테일링 코스로,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라멜은 고급 수입차 관리 업체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디테일러가 직접 방문해, 내·외부 오염 제거부터 도장 보호, 광택, 발수 코팅까지 체계적인 디테일링 세차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매 이후에도 이어지는 고품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성자동차의 고객 감사 의미를 더해 차별화된 고객 관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여름 무더위를 피해 쇼핑몰로 피서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계약·출고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달 8일부터 시작돼, 오는 17일까지 스타필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1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 스타라이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향후 사용할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사전 예약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은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등 게임 속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딴 4개 월드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 전용 서버로 운영돼, 유저와 스트리머가 파티 던전, 배틀로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각 월드에는 6개 서버가 운영되며, 유저는 총 24개 서버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캐릭터명을 등록할 수 있다. 참여는 계정당 1회로 제한되며, 이후 1회에 한해 변경이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사전 예약 페이지의 '스타라이트를 모아라!'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재화 3개가 지급된다. 이 재화는 강화 아이템, 희귀 보상은 물론, 순금 골드바나 커스텀 PC 등 실물 경품 응모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초대, 채널 구독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더 많은 재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감성 청소 시뮬레이션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Undusted: Letters from the Past, 이하 언더스티드)'가 오는 10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고 11일 밝혔다. 언더스티드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소식은 지난 7일 닌텐도 콘솔로 출시 예정인 인디 게임들을 소개하는 '닌텐도 인디 월드'를 통해 발표돼 주목받았다. 언더스티드의 PC 버전도 스팀을 통해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언더스티드는 녹슬고 낡은 물건들을 깨끗하게 닦고 복원하는 감성적인 게임이다. 수세미, 칫솔 등 다양한 청소도구를 사용해 찻잔, 카세트 플레이어 등 추억 어린 물건들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이용자는 오염된 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세심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복원 진척도 그래프를 100%로 채우면 각 스테이지가 완료된다. 게임의 주인공 '아도라'는 어머니의 부고를 계기로 고향집에 돌아와, 방치되어 있던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물건에 담긴 추억을 하나씩 복원해 가는 과정에서, 아도라는 관계가 소원해졌던 어머니를 점차 이해하게 된다. 이용
【 청년일보 】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로 화제를 불러온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 1화에 간접광고(PPL)로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보람상조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는 지난 시즌 당시, 배우 현봉식의 본명이 '현보람'이라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밈으로 번지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데서 비롯됐다. 우연한 인연이 실제 제작협찬으로 이어지면서 이례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직장인들'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첫 화에서 보람상조는 신동엽이 이끄는 마케팅 전문 회사 DY기획에 '젊은 세대에게도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의뢰하는 콘셉트로 등장한다. 이는 기존의 올드스쿨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세대까지 접점을 넓히려는 보람상조의 변화 의지가 뚜렷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보람상조의 의뢰를 받은 DY기획 회의실은 그야말로 '폭소의 도가니'였다. 장례만 한다고 여겼던 상조가 웨딩, 반려동물, 생체보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이라는 사실에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잠시 당황하는가 싶더니 이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고, 회의실은 순식간에 거침없
【 청년일보 】 11일 서희건설 주가가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 수사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서희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1% 내린 1천616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나토 목걸이 의혹'과 관련해 서희건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제공하며 인사 청탁을 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목걸이는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해외 순방 시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재산 신고에서 누락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11일 사람인의 주가가 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 매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사람인은 전 거래일보다 5.25% 오른 1만5천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리멤버앤컴퍼니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다. EQT는 최대주주 아크앤파트너스와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기업 가치를 5천억원대 중반으로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QT는 아크앤파트너스 외에도 주요 주주인 라인플러스와 사람인과 지분 인수 협의를 병행하고 있다. 사람인은 지난해 말 기준 리멤버앤컴퍼니 지분 22%를 보유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11일 넷마블에 따르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들은 모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일곱 번째 자녀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누구에게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드레드린'은 전 리오네스 왕녀 베로니카와 전 리오네스 성기사 그리아모어의 아들로, 다부진 체격과는 달리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따뜻한 성격이 특징이다. 상태 이상을 막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버그'는 마신족 출신으로, 자신의 기척을 완전히 지워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 쓰러뜨리는 특
【 청년일보 】 이달 초 수출이 조업일수 등의 영향에 감소세로 출발했다. 다만,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품목에 힘입어 일평균 수출액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4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달러로 9.3% 늘었다. 올해 조업일수는 7.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8.0일)보다 하루 적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5.9% 늘었다. 6월에 이어 두 달째 증가세다. 반도체·자동차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지만 미국 상호관세 부과를 앞둔 '밀어내기' 영향도 일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달 초에도 주력 품목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1∼1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2.0%), 선박(81.3%), 승용차(8.5%) 등에서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19.4%), 무선통신기기(-4.5%) 등은 수출이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0.0%), 미국(-14.2%), 유럽연합(EU·-34.8%)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베트남(4.1%), 대만(47.4%) 등의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0일 수입액은 159억달러로 13.6% 감소했다. 품목별
【 청년일보 】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선보인 사회공헌 캠페인이 게임 IP의 선한 영향력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는 가운데, 2차 사회공헌 캠페인을 11일 개시했다.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진행된 '블루 아카이브'의 헌혈 캠페인은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실제 현혈 수치의 활성화로 이어져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게임 IP 기반의 사회적 가치 전달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구호기사단' 컬래버 굿즈는 판매 수익이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게임사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팬덤 문화 조성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 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 헌혈 장려 캠페인은 전국 154개의 헌혈의 집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자에게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 굿즈를 제공했다. 지난 4월 진행한 사전 캠페인은 첫날부터 약 2천500명의 유저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일일 헌혈자 수가 전주 대비 6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6월부터 진행된 1차 캠페인은 약 1만3천명의 이용자가 헌혈에 참여하며 게임 IP가 긍정적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