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가 한층 진화한 기지 건설 시스템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13일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차세대 건설 시스템의 설계 철학과 기술적 구현 방식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기지 디자인 리드 키엘 맥도널드(Kiel McDonald)와 엔지니어 캐롤린 루(Carolyn Lu) 등 주요 개발진이 등장해 약 3년에 걸쳐 구축한 새로운 건설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개발진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닌 기지 건설 자체를 하나의 창작 플레이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 고정 구조물에서 '절차적 건설'로…설계 자유도 대폭 확대 전작인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의 기지 건설은 미리 제작된 구조물 모듈을 조합하는 방식이었다. 이 시스템은 생존 인프라 구축에는 효과적이었지만 구조 형태가 제한된다는 한계도 있었다. '서브노티카 2'는 이러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했다. 개발팀은 절차적(Procedural) 건설 시스템을 도입해 기지 구조를 개별 타일
【 청년일보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2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란이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공습을 확대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전날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첫 공식 성명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모즈타바는 성명에서 "적을 압박하는 수단으로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전선 형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 방어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공격적 대응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별도 성명을 통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와 항구가 공격받을 경우 중동 지역 석유·가스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걸프 해역에서는 선박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12일 오전 걸프만 북부 이라크 해안에서 유조선 2척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 두 선박 모두 화재가 발생했으나 승무원들은 대피했고, 이라크 국영 통신은 구조된 승무원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서울 소재 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대표가 직원들이 있는 사무실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을 가하고 "흉기로 찌르겠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13일부터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대표는 사무실 서랍에 테이프로 휘감은 흉기를 보관하면서 직원들에게 "흉기로 찌르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서울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서울관악지청 노동기준감독과가 참여하는 합동 감독팀을 구성했다. 감독관 8명이 참여하는 이번 감독은 신속하고 면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감독에서는 근로기준법 제8조(폭행의 금지) 위반 여부와 제76조의2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임금체불, 근로시간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언론에 보도된 영상은 가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충격적인 일이며, 노동자의 권리 침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로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현재 다수의 피해가 의심되는 만큼,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을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암살자 콘셉트의 계승자 '샤렌'의 밸런스를 조정해 스킬 활용도와 기동성을 높였다. 먼저, 기본 스킬 '절단 광선'을 돌진형 스킬로 변경하고 '능동 위장'에 이동 기능을 추가해 스킬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충격탄' 스킬은 피해를 입힌 적에게 '암살 대상' 효과를 부여하며, '섬광단검'은 '암살 대상'이 부여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하도록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절단력 방출', '과충전 칼날', '칼날 집중' 3종의 스킬 '모듈'의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개편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침투 작전'에 신규 콘텐츠 '군단 실험실'을 선보였다. '군단 실험실'은 새로운 군단을 양성하기 위해 사용되던 시설로, 초대형 필드 '엑시온'에 추가되며 실내·외를 넘나들 수 있는 독특한 동선이 특징이다. 새로운 보스이자 '벌거스' 군단 개발을 담당하는 지휘관 '조형사'가 등장하며,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보호 프로토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새롭게 추가
【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펼친다. 컴투스는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일 국가대항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소환사들이 팀을 이뤄 맞붙는 공식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본선 경기는 일본 오사카 킨테츠 아트관에 마련된 오프라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본선은 총 3부로 구성돼 다양한 방식의 대결이 펼쳐진다. 1부 '팀 매치'에서는 20성 대전과 2대2 대전, SWC 모드 경기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승자 연승전'에서는 한 팀이 전멸할 때까지 1대1 경기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약 2부까지 승점이 동률일 경우 3부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국 대표팀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 우승자인 BEATD를 주장으로 내세
【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이 세계 수면의 날(3월 13일)을 맞아 현대백화점과 슬립테크(Sleeptech) 기업 에이슬립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체험 행사 '파인슬리핑(Fine Sleeping) 엑스포'에 참가해 AI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다양한 숙면기술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1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조성된 약 200평 규모의 전시 체험 부스는 '입면–숙면–기상'으로 이어지는 수면 단계를 하나의 코스로 구현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따라 이동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중 경동나비엔은 '숙면' 존에서 숙면매트 사계절 Air/Pro와 숙면매트 카본, 콘덴싱 보일러, 제습 환기청정기 등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에이슬립과 공동 개발해 나비엔 숙면매트에 적용된 'AI 수면모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I 수면모드는 사용자의 호흡 패턴을 감지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단계별로 적정 온도를 자동 조절해 깊은 숙면을 유도한다. 경동나비엔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13일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이하 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에 더해,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추진된다. 크래프톤이 축적해 온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을 고도화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를 토대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JV 설립을 추진해 공동 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한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 청년일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계란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산란계 살처분 규모가 크게 늘면서 생산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7천4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6천41원)보다 1천원가량 오른 수준으로, 상승률은 16.6%에 달한다. 계란 한 판 가격은 이번 주 들어 6천700∼6천800원 수준에서 움직이다가 전날 7천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한 판 가격이 7천원을 넘어선 것은 약 1개월 반 만이다. 계란값은 지난해 연말 7천원대를 기록했다가 올해 1월 말부터 6천원대로 내려온 뒤, 2월 중순 이후 6천원대 후반을 유지해왔다. 소포장 제품의 가격 상승 폭은 더 가파르다. 계란 10개들이 평균 소비자가격은 전날 기준 3천902원으로, 1년 전(3천222원)보다 21.1% 올랐다.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2026년 동절기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 규모는 지난 11일 기준 976만 마리로 1천만 마리에 육박했다. 이는 1년 전(483만 마리)의 두 배
【 청년일보 】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이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Future Game Show)'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신규 DLC '인 더 정글'의 트레일러와 함께 오는 6월 18일 정식 출시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출시 후 첫 대형 확장 DLC로 선보이는 '인 더 정글'은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로, PC(Steam, Epic Games Store),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4·5),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2), 엑스박스(Xbox Series X|S) 등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DLC에서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탐험하며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고, 거대한 호수 속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정글 레스토랑 '반쵸 그릴',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는 무기 '정글 건(Jungle Gun)' 등 정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시스템을 통해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에서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는 우거진 밀림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데이브'의 모습과 함께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로만 구성된 집중 세미나 주간인 'Digital Health Week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의료진 전용 플랫폼 '닥터빌(Dr.Ville)'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대웅제약이 그동안 공들여온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을 의료계에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이정표가 됐다. 행사에는 4일간 총 4만4천315명의 의료진이 사전 신청했으며, 실제 참석자는 3만9천753명에 달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8개 품목을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장점을 나열하는 일반적인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이를 통한 환자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나아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까지 폭넓게 다뤘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점심과 저녁 두 차례씩 총 8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각 세션마다 해당 제품을 실제로 처방하고 사용하는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의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의 4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적인 요건을 갖췄을 경우, 통상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 내용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목은 대조약(Reference drug) 요건 완화다. 과거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승인 대조약'과 직접 PK 비교 임상을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 승인받은 대조약과 비교한 임상 데이터로도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셀트리온이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다수의 제품을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지난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그 압도적인 실체를 드러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포진한 '알트나인'의 노하우가 집약된 이 게임은, 단순한 신작 출시를 넘어 기존 MMORPG의 문법을 완전히 파괴하는 '전지적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적 지향점을 제시했다. ◆ 유저가 신이 되어 세상을 통치하다…'신권(神權)' 시스템의 파격 이번 쇼케이스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대목은 단연 '신권' 시스템이다. 이는 단순히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을 넘어, 유저가 게임의 운영과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전례 없는 권한을 부여한다. 신권은 그 영향력에 따라 서버, 월드, 그리고 전체 세계를 관장하는 3단계 계급으로 나뉜다. 13일 넷마블에 따르면, 가장 먼저 '신'은 개별 서버를 관리한다. 이들은 서버 내 특정 지역을 안전 구역으로 선포하거나, 반대로 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터에게 채팅 금지 등의 징벌적 디버프를 내릴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한 메테오 투하나 몬스터 소환 등 물리적 권력을 행사하며 서버의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