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이 세계 수면의 날(3월 13일)을 맞아 현대백화점과 슬립테크(Sleeptech) 기업 에이슬립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체험 행사 '파인슬리핑(Fine Sleeping) 엑스포'에 참가해 AI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다양한 숙면기술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1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조성된 약 200평 규모의 전시 체험 부스는 '입면–숙면–기상'으로 이어지는 수면 단계를 하나의 코스로 구현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따라 이동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중 경동나비엔은 '숙면' 존에서 숙면매트 사계절 Air/Pro와 숙면매트 카본, 콘덴싱 보일러, 제습 환기청정기 등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에이슬립과 공동 개발해 나비엔 숙면매트에 적용된 'AI 수면모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I 수면모드는 사용자의 호흡 패턴을 감지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단계별로 적정 온도를 자동 조절해 깊은 숙면을 유도한다. 경동나비엔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13일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이하 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에 더해,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추진된다. 크래프톤이 축적해 온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을 고도화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를 토대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JV 설립을 추진해 공동 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한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 청년일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계란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산란계 살처분 규모가 크게 늘면서 생산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7천4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6천41원)보다 1천원가량 오른 수준으로, 상승률은 16.6%에 달한다. 계란 한 판 가격은 이번 주 들어 6천700∼6천800원 수준에서 움직이다가 전날 7천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한 판 가격이 7천원을 넘어선 것은 약 1개월 반 만이다. 계란값은 지난해 연말 7천원대를 기록했다가 올해 1월 말부터 6천원대로 내려온 뒤, 2월 중순 이후 6천원대 후반을 유지해왔다. 소포장 제품의 가격 상승 폭은 더 가파르다. 계란 10개들이 평균 소비자가격은 전날 기준 3천902원으로, 1년 전(3천222원)보다 21.1% 올랐다.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2026년 동절기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 규모는 지난 11일 기준 976만 마리로 1천만 마리에 육박했다. 이는 1년 전(483만 마리)의 두 배
【 청년일보 】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이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Future Game Show)'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신규 DLC '인 더 정글'의 트레일러와 함께 오는 6월 18일 정식 출시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출시 후 첫 대형 확장 DLC로 선보이는 '인 더 정글'은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로, PC(Steam, Epic Games Store),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4·5),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2), 엑스박스(Xbox Series X|S) 등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DLC에서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탐험하며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고, 거대한 호수 속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정글 레스토랑 '반쵸 그릴',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는 무기 '정글 건(Jungle Gun)' 등 정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시스템을 통해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에서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는 우거진 밀림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데이브'의 모습과 함께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로만 구성된 집중 세미나 주간인 'Digital Health Week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의료진 전용 플랫폼 '닥터빌(Dr.Ville)'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대웅제약이 그동안 공들여온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을 의료계에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이정표가 됐다. 행사에는 4일간 총 4만4천315명의 의료진이 사전 신청했으며, 실제 참석자는 3만9천753명에 달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8개 품목을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장점을 나열하는 일반적인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이를 통한 환자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나아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까지 폭넓게 다뤘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점심과 저녁 두 차례씩 총 8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각 세션마다 해당 제품을 실제로 처방하고 사용하는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의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의 4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적인 요건을 갖췄을 경우, 통상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 내용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목은 대조약(Reference drug) 요건 완화다. 과거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승인 대조약'과 직접 PK 비교 임상을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 승인받은 대조약과 비교한 임상 데이터로도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셀트리온이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다수의 제품을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지난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그 압도적인 실체를 드러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포진한 '알트나인'의 노하우가 집약된 이 게임은, 단순한 신작 출시를 넘어 기존 MMORPG의 문법을 완전히 파괴하는 '전지적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적 지향점을 제시했다. ◆ 유저가 신이 되어 세상을 통치하다…'신권(神權)' 시스템의 파격 이번 쇼케이스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대목은 단연 '신권' 시스템이다. 이는 단순히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을 넘어, 유저가 게임의 운영과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전례 없는 권한을 부여한다. 신권은 그 영향력에 따라 서버, 월드, 그리고 전체 세계를 관장하는 3단계 계급으로 나뉜다. 13일 넷마블에 따르면, 가장 먼저 '신'은 개별 서버를 관리한다. 이들은 서버 내 특정 지역을 안전 구역으로 선포하거나, 반대로 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터에게 채팅 금지 등의 징벌적 디버프를 내릴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한 메테오 투하나 몬스터 소환 등 물리적 권력을 행사하며 서버의 실질적인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출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개된 이번 공식 출시 트레일러는 오는 20일(한국 시간 기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실제 플레이 모습과 방대한 세계관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광활한 오픈월드인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의 여정과 함께,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액션 시퀀스가 담겼다. 특히 용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은 붉은사막만의 독보적인 스케일을 보여준다. 펄어비스는 최근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4시간 분량의 초반 게임플레이를 공개하는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 주변 환경과의 세밀한 상호작용은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붉은사막'은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300만 건을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
【 청년일보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을 여러 차례 읽어봤다며 "한미의 정체성인 '임성기정신'과 차세대 한미 경영 체제의 원칙을 강조한 말씀의 무게감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의 발언이 "한미약품이 '임성기정신'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전문경영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공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원칙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대표로서 마지막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임성기정신'이라는 원칙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한미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저희의 작은 저항과 외침이 '임성기정신' 보존의 중요성에 경종을 울리는 작은 밀알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주주와 이사회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경영 철학과 방향성이 다를 수는 있지만 한미의 근간인 '임성기정신'
【 청년일보 】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건강보험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면서도,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에 대해서는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산 중심 부과 체계와 플랫폼 노동 소득에 대한 미부과 문제를 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높았다. 13일 건강보험공단 의뢰로 건강안전복지연합이 실시한 국민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2%가 건강보험이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49.5%는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건강보험 제도가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조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지역가입자 세대주에서는 긍정 응답이 52.9%로 나타나 건강보험의 의료비 보장 기능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보험료 수준과 부과 체계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다. 보험료가 적정하다고 답한 비율은 37%에 그쳤으며, 부과 체계가 공평하지 않다는 응답은 38.4%로 공평하다는 응답(27%)보다 높았다.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소상공인 기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체당 평균 고용 규모는 소폭 줄어 소상공인 경영 구조의 영세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3일 발표한 '2024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기업체 수는 613만4천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596만1천개보다 2.9% 늘어난 규모다. 종사자 수 역시 같은 기간 955만1천명에서 961만명으로 0.6% 증가했다. 그러나 기업체당 평균 종사자 수는 1.60명에서 1.57명으로 소폭 감소해 소상공인 사업장의 소규모 구조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기업체 수는 도소매업이 210만개(3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동산업 86만2천개(14.0%), 숙박·음식점업 79만6천개(13.0%), 건설업 56만8천개(9.3%), 제조업 53만7천개(8.8%) 순이었다. 종사자 수 역시 도소매업이 303만9천명(31.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숙박·음식점업 142만3천명(14.8%), 제조업 126만3천명(13.1%), 건설업 107만7천명(11.2%), 부동산업 104만7천명(10
【 청년일보 】 한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소비가 위축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사육 마릿수 감소로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에 따라 가정 내 구매량과 외식 소비 모두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가정 내 한우 평균 구매량은 327g으로 전년(360g)보다 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고기 평균 구매량은 446g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한우 소비 감소와 대조를 보였다. 외식 시장에서도 소비 둔화가 확인됐다. 지난 1월 소고기 외식 점포당 매출량 지수는 전년보다 5.5포인트 하락했다. 한우 소비 감소는 가격 상승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월 한우 거세우 도매가격은 ㎏당 2만2천50원으로 전년 대비 18.4% 상승했고, 평년보다도 15.1%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월 도매가격 역시 전년보다 약 20% 상승했다. 도매가격 상승은 소비자 가격에도 반영됐다. 지난 2월 한우 1등급 등심 소비자가격은 100g당 9946원으로 전년보다 5.2%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산 냉동 갈비 가격은 100g당 4376원으로 전년 대비 3.5% 하락했다. 수입 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