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천국제공항은 가장 가고 싶은 공기업 1위 자리를 3년간 유지하고 있고, 신입 연봉은 4589만원, 지난해 채용경쟁율은 156대 1에 육박했다. (자료출처 : 인쿠르트) 이러한 인천국제공항은 보안검색요원 약 1900명을 청원경찰로 정규직 전환하기로 발표했다. 현재 취업을 준비중인 수많은 청년들과 공항내의 정규직, 비정규직 노조들도 이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공기업 비정규직 정규화를 막아달라는 국민청원은 25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SNS에서는 이번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되는 인원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나돌았다. 글의 내용은 ‘22살에 아르바이트로 들어와서 월급 190만원 받다가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연봉 5000만원 받는다. 공부해서 SKY나오면 뭐하냐’ 라며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의 청년들을 비하하는 것이었다. 인천국제공항측은 이에 대해 2개월 교육등을 받아야하므로 알바생 보안직원은 있을 수 없고, 연봉은 약 385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사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임금 2배 받는 것이 불공정’, ‘대단하다는 청년들 바람이 연봉 3500만원이냐’ 등의 취업현실을 전혀
【 청년일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수요의 급증으로 전국에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마스크 5부제라는 제도까지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도 몇 주동안은 여전히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었다.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한정된 인력과 설비로 최선을 다해 마스크를 생산했지만 급증한 수요를 따라가기는 버거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마스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 마스크 생산기업들에게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의 제조설비분야 전문가들을 파견했다. ‘삼정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의 제조설비분야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단기간에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업을 효율적으로 바꾸고 이동시간을 줄이는 등의 ‘산업공학’ 기법을 활용하였다. 산업공학은 과학적 관리를 중심으로 시스템의 개선, 효율성 증대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단기간에 마스크 제조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했던 순간, 삼성전자는 산업공학이 주로 다루는 학문적 요소를 활용하여 전체 시스템의 효율적 증대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었다. ‘산업공학’ 기법이 쓰인 대표적 예시로, 삼성전자 제조설비분야 전문가들은 기존 포장과 인쇄
【 청년일보 】 분단국자이자 휴전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북한과 남한의 정확한 국경선이 어디인지 아는 국민들이 어느정도 될까. 군 복무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은 막연하게 38선이라고 알고있는 경우가 다반수고 심지어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하지 않은 남성들이나 의경,공익 등으로 군복무를 수행한 남성들도 북한과 남한의 정확한 경계선의 개념을 알지 못한다. 오랜기간동안 평화가 유지되었다고 해도 아직까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자신들을 보호해주는 울타리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한 국경선에 대한 개념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GP와 GOP, MDL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보려한다. GP는 Guard Post의 약자로써 비무장지대 즉 DMZ내에 위치한 소초이다. DMZ내에는 공식적으로 무장병력이 주둔해서는 안되는 곳이지만 남북한 모두 요새를 만들어 무장된 인원들을 주둔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형식은 지키기위해 GP에 주둔하는 인원들은 민사행정경찰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군복에 민정경찰이 오버로크 되어있는 군인들을 이 인원들이라고 보면 된다. GOP는 General Out Post의 약자로 남방한계선을 지키는 일반 전방소초를 가리킨다. GP는 DMZ안에 위치해있고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