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더스트리 4.0이 추진되면서 생산공장에 혁신적인 변화가 생겼다. 이는 바로 지능형 생산공장인 스마트팩토리이다. 스마트팩토리란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제품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의 전 과정에 적용한 공장이다. 스마트팩토리는 모든 설비 및 장치, 기계에 사물인터넷(IoT)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공정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불량품이 발생한 원인 및 이상 징후를 보이는 설비를 파악하는 등 전체적인 공정을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공장 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에너지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팩토리는 생산성 향상 및 제품 불량률 감소, 에너지 효율화 및 비용절감 등에 기여한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olbal Market Insights)는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지난 2018년 750억 달러 규모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2025년에는 1,5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중국제조 2025’, 일본의 ‘일본재흥전략’ 등 세계 각국에서 제조
◆ 전기자동차란 무엇인가? 환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의 종류에는 전기자동차, 태양광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이 있다. 그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알아보자. 전기자동차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삼아 운행하는 자동차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차량이다. ◆ 환경적 측면에서 전기차의 장점 내연기관 자동차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이는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 원인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한다. 그러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차량을 구동하며, 엔진이 없어서 대기오염물질 및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한다면 1대당 연간 이산화탄소(CO2) 2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정부는 그린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다. ◆ 전기자동차 충전소 인프라 문제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 청년일보 】 2020년 1학기 개강을 앞둔 2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졌다. 3월 2일로 예정되었던 개강이 2주 뒤인 3월 16일로 연기되었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강의가 시작되었다. 학생과 교수 모두 익숙하지 않은 비대면 강의로 인하여 큰 혼란이 있었다. 교수님께서 강의 영상을 미리 녹화한 후 이클래스 또는 유튜브 등에 올려주셔서 정해진 기간 내에 강의를 들으면 되는 수업도 있었고, 실시간으로 webex에 접속하여 강의를 듣는 수업도 있었다. 처음에는 이러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2020년도에 수강한 모든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기에 통학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이전처럼 학교에 가기 몇시간 전부터 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처음에는 비대면 강의가 편했지만, 점차 학교가 그리워졌다. 공강 시간에 동기들과 카페에 가던 일상, 점심시간에 학생식당 또는 학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던 일상, 그리고 학교 끝나고 동아리실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일상생활을 더이상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코로나19가 대학생활에 가져온 변화는 실로 엄청났다. 수강신청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 청년일보 】최근 새로운 이동수단의 하나가 된 전동킥보드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QR코드 스캔을 하여 손쉽게 대여할 수 있고, 원하는 곳에 세우면 바로 반납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간만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단거리 이동수단이다.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람들이 밀집되는 대중교통을 피하려는 심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동킥보드를 찾고 있다. 올해 8월 서울 기준, 16개 업체에서 약 3만 6000여 대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전국의 공유 전동킥보드는 대략 5만여 대이다. 이처럼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인기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전동킥보드는 ‘도로 위 무법자’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0월에 인천에서 한 고등학생이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중 택시와 충돌해 목숨을 잃었고, 4월에는 부산에서 30대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차량과 충돌하여 숨졌다. 이와 같이 전동킥보드 주행 중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