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균형 잡힌 영양소를 포함한 건강한 식단은 우리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 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해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위해서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할까? 먼저 곡물 및 전분류는 탄수화물을 제공한다. 곡물(현미, 귀리 등)은 다양한 형태로 소비되며 탄수화물 뿐만 아니라 식이 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전분류(감자, 고구마, 녹두 등)는 곡물과 마찬가지로 탄수화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에너지의 주요 원인이 된다. 두 번째로 육류, 콩류는 단백질을 제공한다. 육류는 추가적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한다. 특히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여 섭취하거나 가금류(닭, 오리 등)와 함께 다양한 육류를 조합하여 섭취하면 더욱 좋다. 생선 또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오메가3와 다양한 미네랄을 제공한다. 특히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대두, 검은 콩, 녹두, 두부 등을 통해 식이 섬유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세
【 청년일보 】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냉장고, TV, 전자레인지, 휴대폰 등 모두 전자제품이다. 전자가 음의 전하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 뜻이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보자. 먼저 '힘'에 대해서 알아보자. '힘'은 두 물체가 서로 상호작용(밀고 당기기)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접촉힘'과 '비접촉힘'이 있다. 접촉힘은 두 물체가 '접촉'해야만 작용하는 힘으로 축구공을 차거나 야구공을 칠 때 작용하는 힘 등이 있다. 비접촉힘이란 두 물체가 떨어져 있어도 작용하는 힘으로, '만유인력'·'전기력'·'자기력' 등이 있다. 여기서 비접촉힘이 미치는 공간을 장(field, 場)이라고 하며 전기력이 미치는 공간은 '전기장', 자기력이 미치는 공간은 '자기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전하란 도대체 무엇일까? 전하(charge)는 전기장에서 물체의 고유성질로 기본 상호작용(전기력)의 원인이 되는 성질이다. 다른 예시로는 중력장에서 물체의 고유성질로 기본 상호작용의 원인이 되는 성질은 질량이다. 그렇다면 전하라는 성질은 어디에 존재할까? 바로 물질을 이루고 있는 기본적인 구성단위인 원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