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공지능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그렇기에 전세계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혈투 중이다. 좋은 인공지능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좋은 반도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나라 반도체는 어떤 생존 전략을 취해야 할까? ◆ 중국 반도체의 현주소 과거 중국의 반도체는 우리나라 반도체 보다 많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였다. 하지만 최근 중국 반도체의 연구논문과 반도체 학회 등의 실적을 보면 점점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고, 굉장히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기준 중국은 D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1% 미만이지만, 생산량은 6% 약 170만장을 생산 중이다. D램 시장에서 어느정도 유의미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수율을 92-95% 유지해야만 제품 가격 경쟁력 갖지만, 중국은 반도체 수율을 70%대 초반을 유지하면서 국가의 보조금을 통해 수율의 20% 격차를 메꾸는 중이다. 중국은 자국의 전자제품회사들이 자국내 CXMT 회사의 D램을 사면 전자제품회사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타국의 범용 D램 보다는 중국 내의 성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쓸만한 D램을 통해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 청년일보 】 지난 11월 28일 한국은행은 기준 금리를 이전 대비 0.25%를 낮춘 3.00%까지 인하하게 됐다.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갑작스럽게 인하하였다는 평이 많다. 금리 인하 이유는 바로 경기 침체이다. 한국은행은 내년을 넘어서 내후년까지 한국의 경제 성장이 침체될 것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내년 2025년 경기 성장율은 1.9%, 내후년 2026년의 경기 성장율은 1.8%정도로 추정 중인데, 이 수치는 한국은행이 추정하는 잠재성장률인 2%에 못 미치는 수치이다. 금리를 내리면서 발생하는 부작용보다 경기 침체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최근까지 한국은행은 한국의 수출 상황이 좋다고 평가하여 경기 침체 위기에 반대하였지만, 갑작스럽게 내린 결정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수출이 안됐으면 안 됐지 더 잘될 것 같지 않다고 판단하여 수출에 있어서 침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금리를 내려서 수출 부족을 내수 경기 활성화 및 부양으로 매울 생각인 것이다. 한국은행이 지금까지 기준 금리 못 내린 이유는 경기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경기가 그렇게 나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