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스퀘어’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뉴스스퀘어는 2013년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임직원 전용 플랫폼이다. 올해부터는 사내에 공유하는 소식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의 ESG 경영, 임직원 칼럼 및 참여 영상, 보도자료 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문을 열었다. 'About Amorepacific' 메뉴는 아모레퍼시픽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풀어낸 AP Story와 지속가능경영 및 CSR 주제의 카드뉴스를 볼 수 있는 A MORE Beautiful World로 구성했다. 'Trend Insight'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속가능경영 및 CSR 담당자 등 사내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뷰티 산업 및 지속가능경영 등의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다. 'Beauty Creators'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과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과의 공감을 이끌고, 좀 더 솔직하고 재미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야기를 전한다. 'Press Center'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보도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을 보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 내달 1일부터 중소기업 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즐거운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우수한 품질의 신진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판촉 활동을 지원해 협력사의 매출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향수 브랜드 컴인사이드미, 생활용품 브랜드 토퓸 등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31개 브랜드, 170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11일까지 전국 40여개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고자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중소기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장기가치 제고와 소비자중심 경영정착을 위해 경영진 성과와 보수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연구원, 민간전문가, 보험업계와 함께 '보험사 단기 실적주의 개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어 보험사 경영진 성과보수 및 공시체계 관련 국내·해외 현황 등을 논의했다. 최근 고령화‧저성장·저금리 구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 환경변화에 따라 보험사의 경영이 '단기수익과 외형성장' 보다 '장기적 관점의 기업가치 제고와 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전환될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방향으로 보험회사의 경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보험대리점(GA) 판매책임 강화, IFRS17 연착륙 등이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특히 최고경영자 등 보험회사 경영진의 성과보수체계가 중장기 수익성과 리스크의 특성을 보다 잘 반영하도록 개편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날 회의에서 국내 34개 보험사(생명보험 23개사, 손해보험 11개사)의 최고경영자(CEO)‧임원 보상체계에 대해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임원 총 보수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열어 소통을 시작, 테스트 기간이라고 설명하며 바로 삭제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을 B 노선과의 연계 형태로 검토한다는 절충안을 국토교통부가 발표하자 인천 검단과 경기도 김포 등 수도권 서부 지역 주민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 "그 석열이 형 맞습니다"...페북 시작한 윤석열, 테스트로 바로 삭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4시간여 앞둔 29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열어 "그 석열이 형이 맞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 이후 테스트 중이라며 바로 삭제해. 윤 전 총장은 인사 영상에서 "국민 여러분,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생전 처음으로 SNS라는 것을 시작했다"며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미숙하지만 많이 가르쳐주십시오"라고 말해. 또 "여러분과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목소리를 자주 듣기 위해 시작했다. 저도 처음 시작하는 것이니까 열심히 배우겠다"며 "어떤 이야기도 좋으니까 저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고, 저도 여러분들과 대화를 하겠다"고 전해. 윤석열 캠프 공보실은 당초 이 페이스북 주소를 공유했으나 '테스트 기간'을 이유로 30분도 안 돼 비공개로 전환한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출마 선언을 했다. 회견문에서 드러난 그의 출사표 키워드는 '공정∙상식∙법치'다.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올해 광복절부터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 적용된다. ◆ 윤석열, 대선출마 선언…"공정∙상식∙법치가 밑바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권 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해.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윤봉길 기념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강한 분노를 드러내며, 국민이 바라는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정과 법치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해. 그는 현 정부의 핵심 정책들을 나열하며 "무도한 행태"라는 표현까지 사용. 또 현 정권이 "상식과 공정, 법치를 내팽개쳐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비판. 윤 전 총장은 회견문에서 "정치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며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공정과 법치는 필수적인 기본 가치"라고 강조하며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표어 등으로 출사표의 키워드를 잡아. ◆ 당정 '역대 최대' 33조 슈퍼추경 편성…소득하위 80%
【 청년일보 】 국내 생명보험업계내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의 신계약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1~3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신규가입 보험료) 1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65.7%를 기록했다. 이는 변액보험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지난해 총 1조 6,424억 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52.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던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역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 선택 받으며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포트폴리오 제시와 우수한 투자성적을 통한 높은 수익률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등 현재 10% 대에 불과한 업계의 평균 해외투자 비중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그 만큼 글로벌 자산 투자 배분을 통한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청년일보 】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1심 재판부가 "권력에 의한 성폭력"이라며 징역 3년을 선고, 법정구속했다. 군대에서 알게 된 동성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피해자는 성폭행 피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린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인터넷 사이트에 성희롱∙장애인 비하 글들을 올려 임용이 취소됐던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가 불법 촬영물을 온라인상에 게시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 오거돈 1심서 징역 3년…재판부 "권력에 의한 성폭력"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부산지법 형사6부는 29일 오전 열린 오 전 시장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법정구속해. 여기에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5년 취업 제한 등도 포함돼.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해 월등히 우월한 지위를 이용, 권력에 의한 성폭력에 해당한다"고 밝혀. 오거돈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는 이날 항소 예고를 제기하며 "7년 이상 실형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가중 처벌이 될 것으로 봤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내. 더불어민주당 소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은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8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CCM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200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7회 인증 및 ‘명예의 전당’ 헌정에 이어 올해 8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2006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콜센터, 온라인, 모바일 등 고객의 소리를 통합·관리하는 ‘한화톡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누적된 고객 불만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불만 예방 및 고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운영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한화생명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 실시를 통해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최고경영자(CEO)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면보험금 미수령 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알리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 휴면보험금은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의미한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하여 보험금이 발생하였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전화·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전화 신청 시 등록된 자동이체 계좌 확인 및 신분증,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지급되며, 지급금액 500만원을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있는 고객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평가에서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추천 의향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조사다. 매년 소비자 1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77개의 산업군에서 고객 추천지수 1위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민원, 보험금부지급 등 소비자보호 지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품에서는 초고령화 시대 흐름에 맞는 보장성 보험을 선보였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혁신적인 상품들을 내놓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재단을 통해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니어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라이나생명이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에 대한 기업의 중심 가치를 꾸준히 추구해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등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이 여름 장마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빗길 미끄럼 사고 및 차량 침수 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최근 3년간 여름철(6월~8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23만 3천 건을 분석한 결과, 우천시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비가 내리지 않은 날에 비해 1.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천 시 야간(20시~5시)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평소 야간 대비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천 시 빗길 미끄럼사고는 비가 오지 않을 때보다 1.75배 높았고, 고속도로에서는 2.46배까지 증가했다. 비 오는 날 빗길 미끄럼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대비 3.34배, 중상자 발생률은 1.98배 높아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김태호 박사는 “빗길에서 과속 운전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하여 미끄럼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때문에 “빗길 운전시에는 제한 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는 평소 대비 1.5배 이상 유지하며, 제동 시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누어 밟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또 김 박사는 “장마철에는 타이어 상태를 수
【 청년일보 】 한국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고려할 시, 미국 정부가 다시 가입하는 것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입의 실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CPTPP는 앞서 미국이 주도했던 기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서 미국이 탈퇴하면서 일본, 호주 등 나머지 국가들이 수정해 만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추진된 협력체제를 말한다. CPTPP에는 총 11개 국가가 있고, 한국 정부는 올해 초 이 협력체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싱크탱크인 케이토연구소(CATO) 사이먼 레스터 부소장은 29일 대한상의와 법무법인 세종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3차 CPTPP 통상 포럼'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사이먼 레스터 부소장은 "미국 민주당의 지지층인 진보세력과 노동자층은 자유무역에 회의적인데, 바이든 대통령이 CPTPP 재가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기 어렵다"며 "단기적으로는 미국이 CPTPP 재가입을 추진하지 않고, 추후 재협상시 기존 조항을 대폭 수정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시점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CPTPP 재가입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