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당이 관여할 바 아니다', '여론 악영향' 등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조국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일 민심경청 보고회에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임 부사관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등은 관련 군 관계자들이 합의 종용이나 회유, 사건 은폐 등을 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함에 따라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군 검 ·경 합동수사 TF를 만들어 대대적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 ‘조국의 시간’ 출간, 與 내부서 의견 분분...송영길, 2일 입장 발표 1일 출간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반응이 나뉘고 있어. 강성 친문 인사들은 당이 관여할 바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비주류와 일부 대선주자 사이에서는 여론에 미칠 악영향 등을 우려하는 입장. 일각에서는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출간은 존중하면서도 공정성 논란에 대한 당의 입장은 별도로 취하자는 의견도 나온다고. 한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일 민심경청 보고회에서 당 혁신 로드맵과
【 청년일보 】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일 열린 첫 공판에서 "피해자분과 시민 여러분께 거듭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태현(25)의 첫 공판에서 그는 "처음부터 첫 번째, 두 번째 피해자를 살해할 계획은 없었다"고 말했다. 공수처가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를 1일 세 번째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前부산시장 첫 재판..."거듭 죄송하다"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일 오전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첫 공판이 1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려. 오 전 시장은 지난 1월 말 기소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얼굴을 드러내. 부산지법 형사6부는 이날 오전 10시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 전 시장 공판기일을 열어. 오 전 시장은 법정에 들어서기 전 "피해자분과 시민 여러분께 거듭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재판부는 피고인 신원확인 후 재판을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우수' 인증을 받은 보험사(판매 자회사 포함) 소속 보험설계사 3만2천757명을 발표하며 이들의 평균 연령이 53세, 작년 소득은 평균 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9만5천470명 가운데 14%인 1만3천660명에게, 손해보험협회는 11만8천774명 중 16%인 1만9천97명에게 각각 우수인증을 부여했다. 우수인증은 한 회사에 3년 이상 등록을 유지하고, 13개월 이상 계약 유지 고객 비율이 90% 이상, 불완전판매가 1건도 없는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한 보험설계사에게 주어지며 인증 기간은 이날부터 1년간이다. 생명보험 보험설계사는 25개월 이상 계약 유지 비율이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추가된다. 5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생명보험에서 3천378명, 손해보험에서 7천478명이 각각 배출됐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골든펠로우'와 '블루리본'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인증 제도가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4회 연속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서 각각 128명과 797명으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신규 TV 상품 광고 ‘KB손해보험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B손해보험의 대표 건강보험 상품인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와 자녀보험 상품인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메인으로 하여 총 2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유사 시에 보편적으로 느끼는 걱정들과 상반되는 위트 있는 스토리 전개로, KB손해보험이라면 유사 시에도 걱정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KB손해보험의 폭넓고 든든한 보장으로 고객의 이야기를 바꿀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KB손해보험 상품의 폭넓고 든든한 보장과 차별화된 보장인 대장양성종양진단비∙폴립진단비∙표적항암치료비∙독감치료비∙아토피진단비 등을 표현했다. KB손해보험의 새로운 상품 광고에는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 씨와 대세 작사가 김이나 씨, 오천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웹툰 작가 주호민 씨, 그리고 배우 임철수 씨와 임화영 씨가 출연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신규 TV 상품 광고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KB손해보험 고객들이 경험하게 되는 혁신적인 이야기를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내는 작사가 및 웹툰 작가의 스토리로 표현했다”고 말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의 물품을 기증하는 ‘GIVE GREEN(기브 그린)’ 캠페인을 진행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일 서울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GIVE GREEN 캠페인 기증식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약 3,000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의 한상욱 본부장, 이석영 대전점 원장이 참석했다. GIVE GREEN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 진행됐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내 무인 기부함에 물품을 넣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도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해 임직원 참여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친환경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부 참여의 즐거움과 만족도를 더했다.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의류, 잡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1일 유병자와 고령자도 두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을 신규 출시한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간 경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의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두 가지 질문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은 12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부위만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특약이 각각 있어 부족한 보장의 부위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입원수술특약 가입 시 3대 질병으로 인한 입원일당과 수술비를 지급한다. 3대질병에 대한 보장특약은 기본형과 생활자금형으로 나눠져 있다. 기본형은 3대질병 진단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1,000만원 가입 시). 생활자금형은 3대 질병 진단을 받을 경우 3년 동안 매월 100만원씩 지급한다(최대 36회). 초기 12회의 경우에는 생존 여부에 상관없이 지급한다. 또한 '뇌졸중보장특약'및 '급성심근경색증보장특약'에 가입했다면, 뇌와 심장에 관한 보장범위가 더 넓은 '뇌혈관질환진단특약'및 '허혈성심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
【 청년일보 】 ◇승진 ▲중부BA사업단장 최은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업계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가 올바른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를 비교분〮석해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과 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불완전판매비율과 보험금 부지급율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성’, 유동성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고려한 ‘건전성’, 총자산수익률과 운용자산수익률이 포함된 ‘수익성’ 등 소비자들이 보험사 선택 시 필수로 고려해야하는 사항들로 구성됐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건전성과 수익성,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유동성 비율 575.43%, 가중부실자산비율 0.01%로 건전성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총자산수익률(ROA) 1.03%, 운용자산수익률 4.49% 등으로 전년대비 수익성 부문 평가항목이 모두 개선돼 보험회사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온 결과 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좋은 생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 말 대비 2조1천억원 증가한 255조1천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가계대출은 전분기 말 대비 1조8천억원이 늘어난 124조9천억원, 기업대출은 같은 기간 4천억원 증가해 130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잔액은 변동이 없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은 1천억원 줄었지만,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각각 1조6천억원, 3천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중 대기업 대출은 1조8천억원 감소했고 중소기업 대출은 2조2천억원 증가했다.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18%로 전분기 말 대비 0.01%p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같은 기간 대비 0.04%p 감소한 0.34%, 기업대출은 0.11%로 전분기 말 대비 0.03%p 증가했다.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작년 말보다 0.02%포인트 올라 0.17%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같은 기간 대비 0.01%p 감소해 0.16%, 기업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0.04%p 오른 0.17%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하여
【 청년일보 】 경찰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故손정민씨 친구의 휴대폰을 발견한 환경미화원에 대한 최면수사가 진행되면서 또 다른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은 휴대폰 입수 시점과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택시 기사 폭행 의혹을 받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사건 6개월 만에 19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관할경찰서인 서초경찰서의 간부가 사건이 발생, 논란이 된 후 휴대전화 데이터를 삭제한 정황이 드러나 그 배경을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법무부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사 3명에 대해 징계해 줄 것을 대검찰청에 요구했다. 앞서 검찰은 혐의가 확인된 한 검사만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나머지 두명의 검사는 불기소 처분했다. ◆ 경찰, 故손정민씨 친구 휴대폰 습득 환경미화원 최면조사…취득시점∙경위 파악 경찰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故손정민씨 친구의 행방이 묘연했던 휴대전화를 발견한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최면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발표.
【 청년일보 】 국회 법사위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건을 의결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되는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될 전망이다.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코로나·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연대 필요성 등을 강조한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31일 폐회했다. ◆ 與, 김오수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野 "국민 무시∙의회독재" 국민의힘 불참 속에서 국회 법사위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건을 의결. 앞서 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린 지난 26일, 여야 의원들의 말다툼으로 파행 후 결론을 내지 못한 채로 종료된 바 있어. 이후 민주당은 청문보고서 합의 채택을, 국민의힘은 청문회 재개를 각각 요구하며 대치. 결국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요청한 재송부 시한인 이날 단독으로 회의를 열고 약 3분 만에 청문보고서를 채택.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되는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될 전망이라고. 이에 국민의힘 안병길 대변인은 "야당 동의 없는 채택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
【 청년일보 】 [승진] ◇ 사업부장 ▲경기사업부장 최영진 ▲서울사업부장 이영자 ▲부산경남사업부장 권용재 ◇ 팀장 ▲ FC영업팀장 최종훈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