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8포인트(0.39%) 오른 2,774.2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5.32p(0.92%) 오른 2,788.83로 개장 후 2,796.92까지 올랐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0억원, 2천6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89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포인트(0.27%) 오른 812.1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51억원, 1천20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776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내린 1,386.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WTS 'M-able 와이드'의 지난 6월 접속 고객이 44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의 WTS인 'M-able 와이드'는 별도의 HTS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 접속만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윈도우와 맥북, iMAC 등 모든 운영체제(OS)의 PC는 물론, 태블릿PC에서도 'M-able 와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WTS 'M-able 와이드'는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을 위해 클라우드 인증서, QR인증서를 활용해 간편히 로그인할 수 있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차트서비스와 트레이딩 메뉴 편집(위젯) 기능 등을 갖췄다. 또한 투자자들은 'M-able 와이드'의 Stock AI 기능을 활용해 간단한 질문으로 국내외 시황과 관심종목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실시간 랭킹과 테마별 이슈, 오늘의 콕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로, 'M-able 와이드'에서 미국주식을 금액단위(최소 1천원)로 실시간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기존 미국 소수점 거래가 특정 시간에만 거래되는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 S&P500동일가중 ETF(상장지수펀드)'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미국 투자를 대표하는 S&P500 지수 구성 종목에 동일가중(각 0.2%)으로 투자하는 ETF다. 미국과 유럽, 캐나다, 호주 등에 상장된 S&P500 동일가중 투자 ETF가 아시아 국가에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S&P500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구글 등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7(M7)'가 지수 상승을 주도해 소수 종목 쏠림 현상이 심화되며 조정 우려가 커진 상태다. 이에 맞춰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 ETF'는 미국 대표 종목에 분산 투자하려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ETF에 대해 연 4회 리밸런싱을 통해 상승한 종목의 비중은 줄이고(차익실현) 하락한 종목 비중을 높이는(저가매수) 전략으로 우수한 장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형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다가올 금리 인
【 청년일보 】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9일 기준 타겟프리미엄 3종 ETF의 총 순자산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타겟프리미엄 3종은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KODEX 미국30년국채+12% 프리미엄(합성 H)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등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상장한 타겟프리미엄 3종의 순자산 규모는 각각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은 2천767억,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 (합성H) 1천775억, KODEX미국배당+10%프리미엄 470억으로 총 5천012억원을 기록했다. 개인 순매수 규모도 총 3천262억원으로 각각 2천4억원, 993억원, 265억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 5월 말 상장한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은 상장 후 38영업일 만에 개인 순매수 2천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의 타켓프리미엄 ETF인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은 각각 미국AI테크주, 미국30년국채,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서도 자산 일부를 콜옵션매도에 활용해 시세 참여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정보를 손님이 알기 쉽게 통합하고 관리해 주는 금융 서비스이다. 직접 자신의 개인정보를 통제하며, 손님에게 필요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자산 3개 이상 연결하면 모바일 커피쿠폰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Daily 구독 투자정보' 알림 신청 시도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받을 수 있어, 총 3개의 모바일 커피쿠폰이 주어진다. 이벤트는 '원큐프로' 마이데이터 메뉴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후 다음달 둘째 주 문자로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자산 연결, 서비스 신청 해지 시 혜택 증정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손님들이 통합 자산 관리와 개인별 맞춤 투자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 청년일보 】 현대로템이 장 초반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천650원(6.23%) 오른 4만5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만5천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현대로템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한국군 상환물량 생산부하 증가로 잠시 주춤했던 K2전차 수출물량이 2분기에 정상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K2전차 납품물량 증가로 향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카페24가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카페24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3.04%) 오른 2만8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지난달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 출시 이후 도메인(PC) 일평균 이용자 수가 급상승했다며 앞으로 트래픽 증가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리애셋증권은 카페24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4천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성과를 낸 채널들의 사례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유튜브 쇼핑을 이용하는 셀러 수 급증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인 국내 유튜버 수는 5천명을 상회하며 광고 외 신규 수익을 가져다줄 유튜브 쇼핑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장 초반 약세로 출발 후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전 9시 34분 기준 전날보다 250원(0.61%) 오른 4만1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결정이 투자심리를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하이브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올리는 작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3일 상승 출발해 2,78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6.38포인트(0.95%) 상승한 2,789.89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32포인트(0.92%) 오른 2,788.83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94포인트(0.98%) 상승한 817.9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389.0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상반기 주식 발행규모가 대형 기업공개(IPO) 등의 영향으로 1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 발행액은 5조7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2조7천354억원) 대비 2조3천400억원(85.5%) 증가한 수치다. 종류별로는 먼저 IPO는 1조5천662억원으로 전년(9천969억원)보다 5천693억원(57.1%) 불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없었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목적으로 한 IPO(HD현대마린솔루션·에이피알)가 2건 이뤄졌다. 지난 5월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액이 7천400억원을 넘기는 등 상반기 IPO 시장은 활황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3조5천92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조7천706억원(101.8%) 급증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33조2천47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조4천454억원(9.4%) 불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종류별로 일반 회사채가 33조5천1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161억원(3.1%) 늘었고, 금융채는 92조4천912억원으로 10조6천937억원(13.1%) 증가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