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1%대 넘게 하락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5포인트(1.14%) 내린 2,763.5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16%) 내린 2,790.99로 개장 후 낙폭을 키웠다. 지수는 장 중 2,750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4억원, 86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37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5포인트(1.14%) 내린 809.9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88억원, 1천88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천605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5원 오른 1,388.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김 신임 대표는 기업금융(IB)과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S&T(Sales&Trading)와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메리츠증권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 경영', '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목적 아래 증권 양대 핵심사업인 S&T와 기업금융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를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아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기업 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특히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 압도적인 자산운용 수익률로 메리츠화재 자산을 빠르게 성장시킨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부터 메리츠금융지주 그룹운용부문 부사장을 겸임하며 그룹 전반의 자금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 메리츠증권 투자운용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사업 발굴에도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지난 1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경제교육 멘토링 '키움드리머' 1기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키움드리머는 키움증권과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가 손잡고 만든 경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을 위한 건전한 경제 교육을 목표로 한다. 대학생이 멘토가 돼 올바른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제적 안목과 인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키움드리머 1기는 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와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저축과 투자의 기본 개념 ▲실물경제 이해 ▲경제적 사고 등을 주제로 총 78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3개월간 진행됐다. 일방적으로 경제지식을 전달하는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멘토와 멘티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소통 창구로 활용해 참여와 소통을 더욱 이끌어냈다. 키움증권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소년 경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초등학생에게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전하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디지털PB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디지털 라이브 투자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현대차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가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이'AI·반도체 섹터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도 '스몰캡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디지털PB센터는 디지털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PB로부터 다양한 투자 정보, 보유 포트폴리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특화 지점이다. 모든 상담은 센터 전용 번호를 통한 유선 상담으로 이뤄지고 보유자산 진단, 자산 리밸런싱과 같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하반기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증권결제대금이 올해 상반기 반등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증권결제대금이 2천890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2 천729조4천억원보다 5.9% 증가한 수치다. 주식 결제대금은 243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90조8천억원) 대비 27.7% 증가했다. 채권 결제대금도 2천646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2천538조6천억원)보다 4.3%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 규모는 108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2천980조1천억 원으로 3.0% 늘었고, 차감률은 96.4%로 0.6%포인트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29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293조9천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941조4천억 원으로 8.0% 늘었고, 차감률은 65.0%로 1.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 결제 규모로 보면 주식기관투자자의 결제대금은 135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03조8천억원)보다 30.5% 증가했다. 채권기관투자자의 결제대금은 2천316조6천억원으로 직전
【 청년일보 】 국내 증시에서 클라우드와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들 주가가 동반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니터랩은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날보다 705원(16.59%) 오른 4천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SGA솔루션즈(12.45%), 라온시큐어(5.01%), 케이사인(3.29%) 등도 강세다. 주가 상승은 IT 대란으로 각 국가와 기업 등이 클라우드 시스템 및 보안 점검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발생한 IT 대란은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배포한 보안 프로그램이 MS 윈도와 충돌해 발생했다. 윈도를 사용하는 기기 850만대에 '죽음의 블루스크린'(Blue Screen Of Death·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파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작동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항공, 의료, 금융 등 사회 전반에 피해가 잇따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YG가 장 초반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1천150원(3.26%) 오른 3만6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걸그룹 2NE1의 재결합 및 컴백 예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NE1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서울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앨범 작업 중인 AKMU와 더불어 그룹 위너 역시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인 그룹 론칭도 예정되어 있다. 또 후배 그룹 트레저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도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하락 출발해 2,78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75포인트(0.35%) 하락한 2785.7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0.16%) 내린 2,790.9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9포인트(0.61%) 하락한 823.6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2원 내린 1,388.0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한양학원이 창립 68년 만에 한양증권 매각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번 매각으로 한양증권에 대한 한양학원의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16.29%에서 4.99%로 감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용자 예치금을 가상자산 사업자의 고유재산과 분리해 공신력을 갖춘 은행에 예치 또는 신탁해야 한다. 이 외에 증권사 직원이 고객에게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 "창립 68년 만에 매물로"...한양학원, 한양증권 매각 추진 한양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매각 추진을 공식화함. 매각규모는 보통주 207만4천10주 중 143만7천590주, 우선주 7만6천435주 전량이라고. 이번 매각으로 한양증권에 대한 한양학원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16.29%에서 4.99%로 줄어, 최대 주주 지위를 잃게 될 전망. 한양학원은 "한양증권의 주식 일부를 처분해 법인운영비를 비롯한 각급학교 전출금 및 의료원 지원금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며 "처분 가액의 절반은 수익용 기본재산(정기예금)으로 대체 취득하고 나머지 절반은 법인 운영비(학교 전출금
【 청년일보 】 삼성자산운용은 'KODEX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상장 4개월여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AAA'급 은행채와 'AA-' 이상인 여신전문채권(여전채)에 투자한다. 은행채를 담보로 환매조건부(RP) 매도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여전채에 투자해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한다.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시장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고, RP매도를 활용한 추가 수익구조로 인해 만기까지 보유 시 기대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ETF운용본부 상무는 "직접 채권을 매매하는 것보다 만기매칭형ETF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연금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