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차가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현대차는 전장 대비 3.56% 상승한 50만9천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호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올 1월 현지 판매량이 5만5624대로, 전년 동월(5만4503대)보다 2% 증가하며 역대 동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수수료와 플랫폼 중심의 비이자수익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4,80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4,401억 원) 대비 9.1%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24.0%)에 비해 둔화됐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0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늘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5.6% 감소했다.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비이자수익이 이를 상쇄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영업수익 3조836억 원 가운데 이자수익은 1조9,9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증가했으나 순이자마진(NIM)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 기준 NIM은 1.94%로 전 분기보다 0.13%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21%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43조8,520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6.2% 늘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14조5,410억 원으로 14.9% 증가했고, 신용대출도 6.7% 늘어난 18조2,830억 원을 기록
【 청년일보 】 KB증권은 지난 3일 HNW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2026 KB Premier Summit’ 첫 프로그램으로 ‘2026상반기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명확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대면 강연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물리적 거리에 제약 없이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세미나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2026년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거시 경제 흐름과 국내 증시의 주요 테마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주식 투자 전략의 대가인 김세환 수석연구위원이 ‘2026년 미국주식 Top Pick’을 주제로 진행하며, 미국 시장 내 유망 종목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KB증권 이재옥WM사업그룹장은 “본격적인 AI시대를 맞아 자산관리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부의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번 KB Premier Summit은 이러한 변화속에서 고객들이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군 장병 전용 카드인 ‘하나 나라사랑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CU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8일까지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하나 나라사랑카드(체크카드)로 CU 편의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혜택은 1인당 1회까지만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군 복무 중 편의점 이용 비중이 높은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혜택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며, 실물 카드 수령 전이라도 하나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결제로 참여할 수 있다. 캐시백 금액은 이용일 기준 3영업일 이내에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병무청과 연계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카드로, 하나은행 나라사랑 통장과 연계해 다양한 금융 및 생활 편의 혜택을 제공한다. ATM 출금 및 이체 수수료 우대 혜택 등을 통해 군 복무 기간 중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체크카드 기반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소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나카드는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편의점, 외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7.37포인트(0.52%) 하락한 5,260.7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31포인트(0.46%) 내린 1,139.0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449.9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59억1천만달러(약 614조원)로, 전월보다 21억5천만달러 줄었다. 지난해 12월 말(26억달러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5월 말(4천46억달러) 약 5년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었다가 11월(4천306억6천만달러)까지 여섯 달 연속 증가 후 12월에 감소로 돌아섰다. 외환당국의 환율 변동성 관리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외환보유액 감소에 관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등 시장안정화 조치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775억2천만달러)이 63억9천만달러 늘었으나, 예치금(233억2천만달러)이 85억5천만달러 줄었다. IMF(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158억9천만달러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이 47억9천만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4천281억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중
【 청년일보 】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 지각변동이 관측된다. 업계 1위 이지스자산운용이 외국계 사모펀드(PEF)로의 매각 수순을 밟는 가운데 또 다른 ‘빅3’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 역시 경영권 매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주 중심으로 성장해온 국내 부동산 운용 시장이 새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당국 심사와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판단이 향후 판도를 가를 핵심 변수로 거론되는 가운데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의 변화를 불러올 두 건의 ‘빅딜’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최근 PEF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향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최종 인수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막판 가격 경쟁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힐하우스는 지난해 12월 초 진행된 ‘프로그레시브 딜(Progressive Deal)’에서 인수가로 1조1천억원을 제시하며 최고가를 써냈다. 프로그레시브 딜은 본입찰을 통과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추가 가격 경쟁을 붙이는 방식으로, 사실상 경매와 유사하게 매각가를 끌어올리는 구조다. 힐하우스는 당초 본입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환율과 주택시장 불안을 주요 근거로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국은행(한은)은 지난 15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전원일치 결정했다. 3일 공개된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6명의 위원 모두 현 수준의 금리 유지에 동의했다. 위원들은 대외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동결 결정의 핵심 배경으로 꼽았다. 한 위원은 “지난해 11월 회의 이후 통화정책을 조정할 만큼 경제 여건이나 주요 지표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외 환경과 외환 수급 불일치로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시장금리가 상당 폭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주택가격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위원은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외환시장 변동성이 줄지 않고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도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재 유동성 여건이 제약적이지 않은 만큼 금리
<임원 신규선임> ◇ 상무 △IB부문 구자민 ◇ 상무대우 △투자금융본부 최정욱 <본부장 신규선임> △CX본부장 박준영 <부서장 신규선임> △CX개발부장 천영모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3일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나, 담보 부족과 낮은 신용도로 인해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른 전용 대출상품은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회적기업이 NH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연 2.5%포인트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