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1%넘게 하락하며 2,860선을 내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5포인트(1.19%) 내린 2,857.00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82%) 내린 2,867.75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9억원, 4천7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천49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포인트(0.24%) 내린 850.3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6억, 5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52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379.6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이 장 초반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7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1천900원(2.15%) 오른 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만3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내달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하락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천100원(3.54%) 내린 8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만원(4.15%) 내린 23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5.57%), AMD(-1.10%), 브로드컴(-2.22%), 마이크론(-4.52%) 등이 일제히 내렸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7% 급락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두산로보틱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2천400원(14.54%) 오른 9만7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두산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에 나서기로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2우B(7.00%), 두산우(4.02%)도 상승세다. 반면 두산(5.38%), 두산밥캣(2.69%)은 하락하고 있다. 전날 두산은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소재를 3대 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로 하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인적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2일 하락 출발해 2,8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15포인트(0.70%) 내린 2,871.2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82%) 내린 2,867.75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9포인트(0.20%) 하락한 850.7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액은 13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조9천억원) 대비 1조9천억원 감소한 수치다. 반면 상황액은 17조7천억원으로 확인됐다. 작년 동기(17조4천억원) 대비 3천억원 증가해 1분기 말 잔액은 88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94조3천억원) 대비 6조2천억원 감소했다. 1분기 ELS발행액은 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74.2% 줄었다. 특히 원금 비보장형 ELS 발행액이 작년 1분기 6조8천억원, 작년 4분기 7조5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4조1천억원으로 급감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 ELS 발행액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지수형 ELS 발행액은 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조2천억원 감소한 데 반해 종목형 ELS 발행액은 3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2천억원 늘었다.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S&P500(3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022년 1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6포인트(0.81%) 오른 2,891.3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2022년 1월 14일(2,920.02) 이후 909일 만의 최고가다. 지수는 전장보다 20.77포인트(0.72%) 오른 2,888.76로 개장한 뒤 종일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장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발표되자 한때 2,880선으로 내려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천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3천500억원, 기관은 83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3.75%), 증권(2.54%), 의료정밀(1.86%), 통신업(1.81%), 전기가스업(1.69%), 유통업(1.21%) 등의 오름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3포인트(0.71%) 내린 852.4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간은 각각 90억원, 1천63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천98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4조5천139억원, 7조9천920억원으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22일 ‘꽃은 말했다’라는 작품 세계로 유명한 심온 작가를 초빙한 금융&아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7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총 2억원까지 분리과세를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을 지닌 장기투자상품이다. 지난 6월 첫 청약기간 중 2,000억 발행에 약 4,260억 청약자금이 모인 바 있으며, 오는 7월 12일 두 번째 청약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전략과 유망자산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아트세미나는 심온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심온 작가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동양적 사유철학과 서양의 실존주의 철학을 작품에 담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의 작품을 “한 개인이 자기 자신에게 느끼는 사랑에서 오는 억압된 사회적 구조 및 통념을 이율배반적으로 고찰하였고, 작품에서 빠삐에 꼴라(pipercolle) 콜라주에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소개했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은 심 작가의 대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
【 청년일보 】 HD현대가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HD현대는 전 거래일보다 3천700원(5.05%) 오른 7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만7천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정기선 부회장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지난 8~10일 사흘에 걸쳐 HD현대 주식 4만1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디스플레이가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610원(4.86%) 오른 1만3천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하반기 흑자 전환을 전망한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 증가로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하고,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4천14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3년 만에 유의미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연간 LG디스플레이의 영업적자는 2천89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조2천억원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오는 2025년 영업이익은 5천721억원으로 추정돼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