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이버가 장 초반 하락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천원(1.84%) 내린 15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15만9천600원까지 내리며 전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주가 하락은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이 3거래일 만에 5%대 급락해 다시 공모가 수준으로 주가가 내렸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배민 방학 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협약을 맺고, 2024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에 걸쳐 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으로 매주 4끼니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여름방학에 전국 8개 지역 총 1,000명의 아이들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도서 구매 기프트 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식사권’은 배달의민족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락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주가연계증권(ELS) 21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TRUE ELS 17198회는 엔비디아(NVIDIA)와 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더블점프형 상품이다. 2개의 조기상환 조건을 부여하여 상환 가능성을 높인 새로운 유형의 ELS다.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6, 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10.2%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이 때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연 20.4%의 수익을 지급한다. TRUE ELS 17203회는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4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4, 8개월), 80%(12개월), 75%(16, 20, 24개월), 70%(28개월), 65%(32개월), 50%(만기) 이상이면 연 19.7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각각
【 청년일보 】 국내 대기업집단 중 오너 일가 지분이 많은 기업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대방건설은 오너 일가 지분이 있는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오너가 있는 78개 대기업집단의 3천11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외 전체 매출액 1천902조4천242억원 중 계열사 내부거래 금액은 33.9%인 644조1천206억원이었다. 조사 대상 계열사 중 오너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는 19.4%인 604개였다. 이들 계열사의 매출은 953조1천3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0.3% 규모였다. 오너 일가 지분이 있는 계열사의 내부거래 금액은 358조3천871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6%였다. 오너 일가 지분이 없는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30.1%)보다 컸다. 특히 오너 일가 지분율이 5% 이상인 계열사의 평균 내부거래 비중은 55%로, 오너 일가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 일가 지분이 있는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큰 그룹은 대방건설이었다. 지난해 대방건설 42개 계열사 전체 매출액 2조4천671억원 중
【 청년일보 】 다올투자증권은 1일 신규 신용·주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최대 연 4.49%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대금리는 신청한 달을 포함해 최대 6개월 간이다. 9월30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약정을 신청한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주식담보대출 가능 종목은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주식 위탁수수료를 평생 0.00363%로 제공하며 해당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첫 거래를 하면 3000원 이상 100만원 이하 국내주식을 최대 6주까지 랜덤 증정한다. 또 월 거래실적 100만원 이상 고객 중 매월 18명을 추첨해 현대차(3명), 빙그레(5명), 대한항공(10명) 등 주식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및 모바일 주식거래는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올투자증권 Fi(파이)’를 다운로드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지난달 28일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수록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전략과 성과를 읽기 쉽게 풀어낸 ‘Sustainable Value Story((지속가능한 가치 이야기)'와 주요 ESG 정량·정성 정보를 수록한 ‘ESG Fact Boo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Sustainable Value Story’에서는 ‘AAA(Achieve, Advance, Accelerate)’를 키워드로 현대차증권의 경쟁력을 풀어냈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 및 자산관리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Achieve), 리테일·퇴직연금·IB 비즈니스의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앞서나가며(Advance), 전략·정책 수립,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을 통해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Accelerate) 있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하이라이트 섹션을 신설하여 키워드별 주요 추진 사항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SG Fact Book’에서는 세부 영역별 정보를 공개했다. 현대차증권은 거버넌스, 전략, 위험·기회, 목표,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주식 최대 5주 몽땅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식 5주 몽땅드림’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주를 제공해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4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국내주식 5주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아울러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천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33달러를 증정하는 ‘33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800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위탁운용 사모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퇴직연금 DB적립금 일부 및 전체 위탁운용 사모펀드 규모는 6월말 기준 1조 162억원이다. 2017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퇴직연금 DB 위탁운용펀드를 출시한지 약 7년만의 성과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B는 회사가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2023년말 기준 국내 DB 적립금은 200조원에 달한다. 이 중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는 규모는 9.6조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DB제도를 도입한 법인을 위해 다양한 구조의 위탁운용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국적 기업이나 금융기관, 제조, 건설 등 각 법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펀드로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의 DB 위탁운용펀드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72%를 달성했다. 2018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사업자인 부산은행과 협업하여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들의 퇴직연금 DB적립금을 위탁운용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오픈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트래블월렛, 웨이커에 이어 토스증권과 기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양사 기술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으로 각종 사내 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솔루션들을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토스증권과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김승연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은 전통 금융회사의 틀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메타 및 오픈플랫폼 등을 적극 추진중인 ‘기술에 진심인’ 증권사로서, 양사가 뭉치면 국내 금융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토스증권의 강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과 적극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재테크 방식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 및 지속적인 고객 분석을 통해 다양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활용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였다는 점에서 오픈 플랫폼의 프라임 파트너사로 함께하게 됐다.”
【 청년일보 】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여름을 맞아 해외주식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및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 월로부터 7개월간 제세금까지 포함한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 매수, 매도 시 모두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수수료 0.07%의 평생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환율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국(USD), 중국(CNY), 홍콩(HKD), 일본(JPY) 통화 환전 시 98%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 규모가 달라진다. 우선,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순입고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억원 이상이면 20만원, 1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 50억원 이상이면 250만원, 최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