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앱 마켓 사전예약에 이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이벤트를 추가로 전개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지난달 10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국내 앱 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해 최근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이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도 추가로 열어, 아이템 보상과 경품 응모 혜택이 포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컴투스에 따르면, 참여자에게는 고급 아바타 11회 소환권, 강화석 선택 상자, 사전예약 제작 주화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OLED 모니터', '중급 아바타 소환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브랜드 사이트와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참여 이벤트도 계속된다. 사전예약 참여 시 강화석 상자, 희귀 탈것 '선봉대의 전투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사전예약 인증이나 친구 초대로 최대 10회까지 고급 아바타 소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식 채널 구독, 친구 초대 등
【 청년일보 】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89만3천15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47만6천641대를 판매해 10.5% 증가했고, 기아는 7.8% 증가한 41만6천511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17.4% 증가한 3만7천361대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친환경차 판매도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8만715대였다. 특히 하이브리드차(HEV)가 45.3% 늘어난 13만6천180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전기차(EV) 판매는 28% 감소한 4만4천533대에 그쳤다. 6월 한 달 기준으로는 현대차가 7만6천525대를 판매해 4.5%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기아는 3.2% 감소한 6만3천849대를 기록했다. 다만, 두 회사 합산 판매량은 0.9% 증가한 14만374대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는 4.3% 감소한 2만8천635대가 팔렸다. HEV는 15.8% 증가한 2만1천44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SNUSV(Seoul National University Student Venture Network)'가 주최한 '데모데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NUSV 36기 데모데이'는 'SNUSV' 창업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자리로, IR 피칭, 시상식, 창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SNUSV' 동문과 VC, 창업가, 일반 청중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는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SNUSV'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C Program) 시상을 진행했다. 창업동아리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시상자로 참여했으며, 행사 축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했다.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SNUSV'는 송병준 의장이 재학시절 벤처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동아리다. 이후 송 의장은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을 창업하며 사업가의 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벤처기업협회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7월 한 달간 얼음정수기 5종에 대해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청호나이스는 최근 한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얼음정수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 ▲아이스트리 플리 ▲슈퍼 아이스트리 등 총 5종이다. 행사기간 중 구매 시 '뉴 아이스트리'는 매월 렌탈료 3천원 할인과 함께 1회차부터 6회차까지 6개월간 렌탈료 반값혜택이 제공되며, '아이스트리 플리'는 매월 렌탈료 6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들은 가정용 얼음정수기부터 대용량 업소용 얼음정수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뉴 아이스트리'는 가로 25㎝의 슬림한 사이즈로 직수형 냉온정수기 기능과 제빙 기능이 더해져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 한 번에 90알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제빙용량을 갖추고 있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주방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해 얼
【 청년일보 】 대한혈액학회에 따르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 시 스테로이드와 면역글로불린이 1차 치료제로 권장되며, 1차 치료제를 사용했음에도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비장절제술 또는 혈소판 작용체 수용제(TPO-RA)가 2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기존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해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환자들의 요구를 채워줄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가 출시됐다는 소식이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 1일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타발리스정(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을 출시했다. 타발리스정은 국내 최초로 면역 반응을 활성·억제하는 Fc감마(γ)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YK)를 억제해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세포에 의한 혈소판 파괴를 억제함으로써 출혈 증상과 혈소판 감소 문제를 개선하는 경구용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지난달 말 출시 예정이었으나, 건강보험(약제급여 목록) 등재 결과가 늦게 발표되면서 이달 1일 출시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타발리스정은 기존 치료제에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하기로 한 데 대해 성장을 위한 강력한 의지라고 2일 평가했다. 앞서 HD현대건설기계는 전날 장 마감 후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두 회사는 내년 1월 1일 합병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각 사 운영 체제는 공급처 중복과 운용 효율성 한계로 더딘 성장 속도를 보여왔고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이 톱티어 업체들의 신성장동력 투자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었다”며 “합병은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복 투자를 줄여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으로 판매 관점에서 비용 절감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제품군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최소한 비용 절감은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합병의 효과와 속도는 지켜봐야겠지만 주주들 입장에서는 나쁠 것 없는 선택이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그룹도 이번 합병은 특단의 조치로 주주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양사의 합병은 HD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A~C 타입이 전체의 72%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 인기가 많은 중대형 평형대가 주를 이룬다. 이 단지는 무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추가적인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돼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新)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트리플 생활권 입지에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 갖춰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동, 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신규 영웅 '젠'을 출시했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젠'은 전설 등급의 불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적을 공격하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화빙절도'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젠'은 지난 2월 진행한 '팬아트 이벤트'의 수상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은 '채널 저니' 생방송을 통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높은 대중성 등을 선정 사유로 밝힌 바 있다. 신규 결속 등급 영웅 및 마법인형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결속 등급 영웅 ▲해골 전사 ▲미친 광신도 ▲사악한 광신도 및 마법인형 ▲크툰 오크 투사 ▲크툰 오크 마법사 ▲크툰 오크 도끼병을 획득하고 도감에 등록해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시간 이용자 소통 방송 '채널 저니'를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에 응답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방송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2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의 손오공의 후손으로, 인간의 외형을 지녔지만 일반 인간과는 차별화된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는 클래스다. 주무기로 '여의봉'을, 각성 무기로 크기가 커지는 특성을 지닌 '옥경주'를 사용한다.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오공'은 '호리병'에 도력을 가득 채워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해 적에게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제천대성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오공'의 분신들이 나타나 전투를 돕는다. 또한, '근두운'을 소환해 빠르게 근거리를 이동하는 등 기동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공' 출시를 기념해 내달 6일까지 레벨업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오공' 클래스 생성 후 달성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V ▲고급 향수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의뢰를 완료하면 주거지 및 장원에 설치할 수 있는 ▲[이벤트] 은은하게 떠오른 근두운 ▲[이벤트] [장원]
【 청년일보 】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올해 들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401.3GWh로 전년 동기 대비 38.5% 성장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은 17.4%로, 전년 대비 4.5%p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4.3%(39.9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18.1%(16.8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SDI는 8.8%(13.1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하락세는 유럽 및 북미 시장 내 주요 완성차 고객들의 배터리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전기차 판매량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살펴보면,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중심으로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BMW i4, i5 판매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리비안의 스탠다드 트림에 타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