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 대상 채권 판매 영업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검사에 나선다. 최근 채권 영업 및 판매가 개인 투자자들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26일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대상으로 리테일 채권 영업 및 판매 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검사는 약 2주간 실시된다. 금감원은 개인 채권 판매량과 시장 동향 정보 등을 바탕으로 이들 증권사를 우선 검사 대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감독국 분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증권사의 리테일 채권 영업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검사 방향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에도 증권사들의 개인투자자 대상 채권 판매와 관련, 거래 가격 변동 가능성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투자 위험 고지가 부족하다는 지도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금감원은 채권 영업·판매 과정에서 시장 질서에 반하는 사례가 나올 경우 검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25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익스클루시브 패밀리 오피스 세미나(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지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NH투자증권 오태동 리서치센터장이 하반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반도체 섹터의 시장 전망과 트렌드에 대해 류영호 수석 연구원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고액 자산가의 컨설팅 수요가 가장 많은 최근 세금이슈에 대해 NH투자증권 유정희 세무사가 고객과 소통한다. 강연 이후에는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 대표 및 강연자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통해 강연내용 및 평소 고객분들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는 2023년 처음 시행했으며, 기관운용급에 제공되는 서비스를 개인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 가문의 일원이 동반 참석해 프라이빗하고 초개인화 된 세미나로 진행하는 만큼 참석한
【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9월 30일까지 ‘중개형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하나증권에서 중개형 ISA 계좌를 처음 개설한 손님은 개설 즉시 국내주식 매수쿠폰 1만원을 받고, 계좌 개설 후 3영업일 이내에 투자지원금 1만 5천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계좌를 유지하면 투자지원금 1만 5천원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중개형 ISA 계좌에서 발생되는 거래수수료에 대해 평생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중개형 ISA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상장주식, ETF, 펀드 등의 상품을 담아 투자자가 직접 자유롭게 운용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통합 계좌다. 납입 한도는 연간 2,000만원으로 발생한 이자소득,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손실과 수익을 합산 후 순수익만 과세하는 장점이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한 투자는 세금을 절약하면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재테크에 안성맞춤”이라며, “만기 후에도 연금저
【 청년일보 】 삼성자산운용은 25일 AI산업의 성장성과 빅테크의 안정성을 동시 추구하는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미국AI테크TOP10은 AI산업 트랜드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단순 시가총액 가중방식 대신 시가총액과 더불어 LLM(거대언어모델, Large Language Model) 스코어를 적용하는 AI투자방식으로 미국AI테크 상위 10종목을 엄선해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했다. 이 상품은 AI5로 불리는 AI산업 리더 기업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TSMC, AMD와 미국 대표 빅테크 회사 M7의 애플, 메타,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에 AI하드웨어 엔비디아, AI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AI활용서비스 애플 등은 이미 AI개화기를 맞아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수준에 달하며 AI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KODEX 미국AI테크TOP10은 AI5 종목에 50%이상 집중 투자하고 있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AI5 기업의 올해 평균 매출액은 35% 상승하고 평균 주당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s)도 130% 늘어날 전망으로 향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펄어비스 전 거래일보다 650원(1.47%) 오른 4만4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게임 '붉은사막' 모멘텀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상인증권은 게임 업종 내에서 가장 큰 모멘텀을 보유한 신작으로 '붉은사막'을 꼽으며, 검은사막의 중국 출시는 단팥빵의 '빵', 붉은사막은 핵심인 '팥'에 비유했다. 또, 투자자와 게이머들이 게임의 출시 시점보다 퀄리티에 더 주목하고 있다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8월 게임스컴의 수상 여부와 시연 후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펄어비스를 중·소형주 중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840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며, '검은사막M'의 중국 계약금 반영과 일회성 인건비 소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장 초반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2만2천원(4.14%) 오른 55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남양유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24일까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일 약보합세로 출발해 2,7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08포인트(0.11%) 오른 2,767.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765.76으로 출발 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84포인트(0.1%) 오른 842.3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8원 내린 1,387.2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오션이 장 초반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2.20%) 오른 3만2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에 이은 추가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의 주가는 지난 21일 미국 필리 조선소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당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해당 조선소가 6년간 적자가 지속되며 부분 자본잠식 상태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0.94% 하락 마감했다. 다만 조선소 인수를 통한 미국 선박 건조 시장 진출이라는 의미가 부각되고 증권가에서 추가 M&A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이날 주가가 다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장 초반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3천300원(5.12%) 오른 6만7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참여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1일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해 개최한 첫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4일 하락 출발해 2,7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0.65포인트(0.38%) 내린 2,773.6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1포인트(0.41%) 내린 2,772.85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1%) 내린 851.79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7원 오른 1,390.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