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3천원(0.57%) 오른 53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장 초반 54만9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K푸드 열풍에 이른 폭염주의보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장 초반 하락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천550원(3.69%) 내린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를 반년 만에 종료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위믹스3.0, 이더리움, 폴리곤 등 서로 다른 여러 블록체인상의 가상 자산과 각종 앱을 하나로 묶어 연결하는 '옴니체인' 프로젝트인 우나기(Unagi)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날 보유한 가상자산을 서로 다른 블록체인상의 화폐로 교환하는 '우나 스왑'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인 '우나 월렛'도 오는 9월 중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1일 상승 출발해 2,71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71포인트(0.66%) 오른 2,718.8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5포인트(0.58%) 오른 2,716.72에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6포인트(0.35%) 오른 867.77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5원 내린 1,375.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자산관리 회사 TCK인베스트먼트(이하 TCK)는 영국의 세계적인 금융 미디어 기업, 클리어뷰(ClearView)가 주최하는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2024(The WealthBriefingAsia Awards 2024)’에서 ‘멀티-패밀리 오피스, 프라이빗 뱅크 및 외부 자산관리자 (한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TCK는 특정 자산운용사와의 이해관계 없이 독립된 위치에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세계 최정상급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한 데 더해 자사의 성장 모델 포트폴리오가 오랜 기간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개최되는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프로그램은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업, 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어워드는 권위 있는 독립 심사위원단이 각 전문분야와 지역으로 나눠 지난 한 해 돋보이는 혁신과 우수성을 입증해 보인 금융회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안됐다. 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함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만 한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는 클리어뷰(ClearView)가 발행하는 매거진인
【 청년일보 】 LS증권은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 '렛츠 스타트, 메이크 투모로우'(Let's Start, Make Tomorrow)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원규 LS증권 사장은 이날 '담대한 도전,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LS증권'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미션, 핵심 가치 등을 소개했다. 핵심 가치는 '탁월한 전문성'(Professional), '변화 선도'(Leading), '존중과 시너지'(Understanding), '동반 성장'(Shared growth)로, 약칭 'PLUS'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자용 E1 회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영상으로 축사했고, 다비치와 국카스텐 등 초대 가수의 공연도 진행됐다. 김 사장은 "1999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시작해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진화한 25년간의 역사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제이시스메디칼이 장 초반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제이시스메디칼은 전 거래일보다 2천30원(18.87%) 오른 1만2천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프랑스 투자회사 아키메드그룹의 공개 매수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아키메드그룹이 국내 법인 시라큐스서브코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를 공개 매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총 5천572만4천838주를 사들일 예정이며 이는 제이시스메디칼 잠재 발행주식총수의 72.0%에 해당한다. 공개매수가격은 1만3천원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빙그레는 전 거래일보다 1만6천100원(17.87%) 오른 10만6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5.41% 오른 11만3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주가 상승은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빙과류 업체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하락 출발해 2,6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9.96포인트(1.1%) 내린 2,692.8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6포인트(0.88%) 내린 2,698.71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5포인트(0.46%) 내린 862.2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4.2원 오른 1,379.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세 미만 미성년 주주가 약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세 미만 주주는 39만1천869명으로 전체 주주의 8.38%에 달했다. 이들은 전체 발행 주식의 0.3% 수준인 총 1천960만5천469주를 보유했다. 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 평가액은 작년 말 종가 7만8천500원 기준 1조5천390억원이다. 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46주다. 이를 작년 말 종가(7만8천500원)로 환산하면 1인당 약 361만1천원어치다.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는 매년 증가세다. 매해 연말 기준으로 2010년 1.83%(2638명)에 불과했던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는 2018년까지 1%대에 머물다가 2019년 3.21%(1만8301명)로 늘었다. 삼성전자는 2018년 5월 주식 1주를 5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이후에도 미성년 주주의 비중은 2020년 5.34%(11만5천83명), 2021년 7.07%(35만8천257명), 2022년 7.42%(43만1천642명)로 지속해서 늘어났다. 2019년 말과 비교하면 4년
【 청년일보 】 이지스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주단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투자자에게는 불리한 조건을 수용하는 것보다는 SPC의 도산 절차를 통해 매각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신세계그룹이 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FI)가 가진 지분을 제3자에 되파는 방식으로 투자금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2018년 10월 사모펀드 두곳으로부터 1조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풋옵션을 부여했다. 이외에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6일(현지시간) 한국을 향해 공매도 접근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한국 증시의 선진국(DM) 지수 편입도 사실상 불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지스자산운용 獨 트리아논빌딩 기한이익상실 발생…투자자 손실 불가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 글로벌 부동산 투자신탁 229호(파생형)'(이하 트리아논 펀드)의 대출 유보계약이 만기 도래로 종료했다고 공시. 유보계약은 즉각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하지 않고 대주단이 기존 대출계약을 일정 기간 유예해 주는 조처. 하지만 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