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9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402개 대학 5645명의 대·대학원생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상위 10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1위의 영예는 바이오 종목에 주로 투자해 212.8%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규빈(아주대, 26)씨가 가져갔다. 전기장비 및 헬스케어 업종 관련 투자로 191.4%의 수익률을 기록한 구석현(경북대, 25)씨는 2위를 차지했다. 또, 상위 5명 중 3~4학년 학생 3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청년 세대에게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동양철관이 장 초반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7분 기준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310원(26.38%) 오른 1천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정부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기초 탐사를 진행했던 미국 지질학 전문가가 방한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항 영일만 일대 기초 탐사를 진행한 지질학 전문가인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은 이날 한국을 방문해 영일만 일대 광구 평가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매장량은 최대 140억 배럴로, 국내 천연가스 사용량 최대 29년 치, 석유 사용량 최대 4년 치에 달하는 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에스엠이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2천300원(2.81%) 오른 8만4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현재 온라인상에 퍼진 성매매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M은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경고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장 초반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천100원(2.79%) 오른 7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퀄테스트(품질검증)가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납품 기대감이 올라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한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HBM이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협력하고 있으며 3사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5세대 HBM인 '12단 HBM3E'의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에 주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5일 상승 출발해 2,68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11포인트(0.76%) 오른 2,682.2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1포인트(0.71%) 오른 2,681.11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25포인트(0.50%) 오른 850.09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 내린 1,37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이지스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독일 함부르크 트리아논 오피스 빌딩에 투자한 투자자는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대주단이 변경 계약 연장을 거부하면서 대출 계약의 '기한이익상실'(EOD)발생과 함께 현지 법상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의 도산 사유가 발생하게 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 글로벌 부동산 투자신탁 229호(파생형)'(이하 트리아논 펀드)의 대출 유보 계약이 만기 도래로 종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유보 계약은 즉각 EOD을 선언하지 않고 대주단이 기존 대출 계약을 일정 기간 유예해주는 조처다. 그러나 이 계약이 만료하면서 트리아논 펀드가 조달한 차입금과 관련해 EOD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당초 만기일이었던 지난해 11월 30일 한 차례 유보 계약을 맺었고, 지난 2월 28일 다시 한번 만기일을 5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변경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대주단이 변경 계약 연장을 거부하면서 대출 계약의 EOD 발생과 함께 현지 법상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의 도산 사유가 발생하게 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주단 측이 추가 질권 설정 요구 등 무리한 조건을 재연장의 조건으로 제시하면서 협상이 불발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달러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1달간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을 지원하며, 이벤트 신청 시점에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 없는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신청하는 즉시 이벤트 신청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입금된 금액을 이용하여 미국주식옵션 거래가 가능하며, 미국주식옵션 5일 이상 거래 시 추가 20달러가 지급되어 ‘최대 50달러’로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해 볼 수 있다, 단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간 출금이 제한되며,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 된다. 또 이벤트 신청일부터 30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오프라인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하여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더욱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영웅문G(HTS),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 청년일보=김두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하고 기간내 이벤트 신청시 참여할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 10계약 이상 거래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1000계약 이상 거래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패드 에어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벤트 종료시까지 1계약 당 1달러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미국주식 및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5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114개 종목이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앱 및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만기 5년 이상 채권을 신규 매수하는 고객에게 연환산 세전수익률 5.0%(만기3개월) 특수은행채(신용등급 AAA)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특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의 담당 PB(프라이빗 뱅커)가 있는 모든 영업점 이용 고객이며, 담당 PB가 없는 신규·기존 고객의 경우 상품 가입 전 영업점에서 PB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판으로 제공되는 채권은 투자 안정성이 높은 신용등급 AAA, 만기 3개월 연환산수익률 5.0% 의 특수은행채이다. 이번 채권 이벤트는 단기 채권의 유동성과 장기 채권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액 자산가를 위해 마련했다. 만기 5년 이상의 채권을 신규 매수 시, 매수 금액만큼의 특판 단기채권을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최대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이번 특판의 총 공급한도는 1,000억원으로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도가 소진되면 해당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서 매수는 불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금융시장 변화에 시의성 있게 대응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ETN 만기와 지수구성 종목 채권의 만기를 유사하게 설정한 5 종목의 만기매칭형 채권 ETN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5 종목은 오는 5일 상장 예정이다. 은행채(AAA), 공사채(AAA)에 각각 1배,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ETN을 비롯해 국고채(10년) 수익률에 약정 가산금리(세전 연 10bp)를 추가한 ETN이다. NICE피앤아이의 기초지수 방법론에 따라 편입 요건을 충족하는 5 종목(국고채는 3 종목)을 액면금액 동일 비중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지수구성 종목 채권은 ETN 만기까지 종목 리밸런싱이 없으나 지수 만기일 이전 발행 잔액이 500억 원 미만이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경우 해당 종목을 편출하고 종목 구성요건에 적합한 신규 종목을 편입한다. 위 상품은 총수익지수(TR)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지수구성 종목 채권의 이자수익을 분배금으로 지급하지 않으며 지수에 자동 재투자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