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롯데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1만원(6.78%) 오른 15만7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장 대비 8.4% 상승한 16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은 이날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롯데웰푸드가 신제품 출시 등으로 국내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지난 4월 출시된 ZERO 빙과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우호적 시장 환경으로 빙과 매출액이 증가하고, 껌·캔디 매출 회복 및 스낵 신제품 매출 성장으로 건과 매출액도 성장해 주력 사업부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가스공사가 장 초반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7천150원(18.48%) 오른 4만5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국정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에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최근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4일 하락 출발해 2,6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05포인트(0.41%) 내린 2,671.4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9포인트(0.51%) 내린 2,668.73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17포인트(0.02%) 하락한 844.55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4원 내린 1,371.7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LS증권이 지난 1일부로 사명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LS네트웍스로 변경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LS증권의 전신은 1999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이다. 이후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5년 동안 LS증권은 리테일부터 투자은행(IB), 홀세일,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했으며, 자본총계를 8천709억으로 성장시켰다. LS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핵심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사업전략을 업그레이드해 사세 확장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원규 대표이사는 "올해는 당사의 설립 25주년이자 LS증권의 원년"이라며 "브랜드 가치 제고, 시스템 역량 강화 및 신사업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 목표인 톱(TOP) 10 증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위안화(CNY) 및 일본 엔화(JPY)로 매매 가능한 RP(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중국 위안화 RP는 수시형 상품의 경우 세전 연 1.5%, 약정형 상품의 경우 만기에 따라 세전 연 1.6~1.7%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일본 엔화 RP는 수시형 세전 연 0.15%, 약정형은 만기에 따라 세전 연 0.2~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기존 미국 달러화(USD) RP상품에 더해 신규 통화가 추가됨으로써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통화의 자금을 약정 수익률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 위안화 RP는 지난 5월 27일부터, 일본 엔화 RP는 6월 3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 한편,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외화예탁금 자동매수형 RP’ 상품에도 기존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홍콩 달러화(HKD) 이외에 일본 엔화가 추가되어, 해당 약정을 맺은 계좌의 일본 엔화 예탁금에 대해 세전 연 0.1%의 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중국 위안화 자동매수형 RP에 적용되는 금리도 세전 연 1%에서 1.3%로 인상되어, 일본 및 중국 증시에 투자중인 투자자들의 예탁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지난달 30일 완판된 중개형ISA계좌 특판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세전 연5%의 1년 만기 특판 ELB를 오는 5일까지 추가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하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로 투자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80회 특판ELB는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이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절세에 꼭 필요한 중개형ISA계좌를 키움증권에서 준비하면 이벤트 혜택 뿐만 아니라 특판ELB도 가입할 수 있다”며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 ELB의 지속적인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중개형ISA 신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7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API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활용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신규 고객에게 1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거래 금액 구간에 따라 1만~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API는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 관련 오픈 API를 자체 개발자 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제공 중이다. KIS 디벨로퍼스에서는 각 기능별로 상세한 설명과 예제를 제공하고 있다. 개별 문의도 가능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실시간 시세 및 투자자 동향 등 고객이 요청한 213개 신규 API를 반영하여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
【 청년일보 】 한국석유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4천140원(29.98%) 오른 1만7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한국석유가 동해에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며 "최근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GS리테일이 장 초반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기준 GS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1천320원(6.66%) 오른 2만1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을 인적분할키로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3일 이사회를 열어 파르나스호텔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이하 파르나스)로 나뉘고 파르나스 산하에는 현재 GS리테일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육가공업체인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인적 분할과 자사주 소각 등의 조치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놈앤컴퍼니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지놈앤컴퍼니는 전 거래일보다 2천730원(29.97%) 오른 1만1천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3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에 5천900억원대 규모로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전 지놈앤컴퍼니는 스위스 소재 제약사 디바이오팜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물질 'GENA-111'을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약 69억원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해 약 5천864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