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에 사옥 한 켠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던 비전선포식에서 제작한 것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포부가 적힌 카드와 당시의 투자환경과 시대상이 묻어난 사료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든 사옥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임직원 호프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 호프데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과거의 추억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는 장으로 열렸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타임캡슐 개봉 행사에서 우리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바른 성장과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一流 신한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6월 하순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김성환 사장이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환 사장은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의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성환 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습관은 지구의 내일을 위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명노현 ㈜LS 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1년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탄소 배출권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ESG회사채 발행과 해외 친환경 산업 투자
【 청년일보 】 DXVX가 장 초반 하락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DXVX는 전 거래일보다 1천200원(30.00%) 내린 2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대주주로 있는 DXVX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DXVX는 50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이다. DXVX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지분 19.25%를 보유해 최대주주인 상장사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네이버가 장 초반 하락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천100원(1.77%) 내린 17만2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17만1600원까지 내리며 전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새로 썼다. 한편, 네이버는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을 두고 협상 중이다. 일본 총무성이 개인 정보 유출 사태를 명분으로 라인야후 지분 관계를 개선하라고 한 데에 따른 것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30일 하락 출발해 2,65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40포인트(0.65%) 내린 2,659.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7포인트(0.40%) 내린 2,666.63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포인트(0.33%) 내린 835.7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8원 오른 1,371.8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 주목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의 전반적 확장세를 전망해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며 증시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11.32포인트(1.06%) 내린 38,441.5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9.09포인트(0.74%) 하락한 5,266.9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99.30포인트(0.58%) 밀린 16,920.58에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올 9월 25bp 금리동결 가능성은 45.8%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의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6년 만에 상장 준비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29일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4년 1월 설립됐다.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천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사상 첫 노조 파업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9% 내린 7만5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969년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첫 출시를 앞두고 29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점포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점포 약 450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해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기념 안내물을 전달한다. 다가오는 6월 첫 판매 시작 예정으로 매월 판매될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대한민국 국채인만큼 안정성이 높아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에 개인투자용 국채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지난 9일에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영상에 이어 ‘개인투자용 국채 100% 활용법’을 주제로 이날 오후 6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Youtube채널 스마트머니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천원(0.49%) 오른 20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21만원으로 장을 시작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은 엔비디아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7% 오른 1139.01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뒤 이날까지 3일간 주가가 20% 가까이 뛰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