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C가 장 초반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8분 기준 SKC는 전 거래일보다 1만200원(7.30%) 오른 14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9.52% 상승한 15만3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은 미국 정부로부터 받을 보조금이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SKC의 반도체 유리 기판 계열사 앱솔릭스는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법에 따른 7천500만달러(약 1천22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도체 칩 제조사를 제외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에서 반도체 법에 따른 보조금을 받는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주요 현황 공시에서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전체 관련 상품 중 가장 높은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상품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상품으로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2024년 1분기 말 기준 41개의 퇴직연금 사업자가 총 30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은 1년 수익률 22.87%로 전 사업자의 전체 디폴트옵션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 역시 4.86%로 가장 높았으며, 3개월 수익률은 10.91%를 기록했다. 디폴트옵션고위험BF1는 연금 선진국 호주의 디폴트옵션 마이슈퍼(Mysuper)를 벤치마킹해 만든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 펀드를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은퇴자금의 실질 구매력 확보를 위해 장기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투자목표를 세우고, 시장상황에 맞춰 주식·채권 등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한국투자증권의
【 청년일보 】 메리츠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캐피탈업계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 진화하기 위해 구원투수로 나선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M캐피탈의 유동성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28일 1차로 1,000억원의 자본을 공급했고 이후 2,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지원할 계획이다. M캐피탈은 97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사로 기업금융, 산업기계, 자동차/의료기기 리스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수익구조를 다변화 해왔다. 최근 수년간 이어져 온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악화로 최근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되는 등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이번 차입 성공으로 일시적 자금난에서 벗어나 한숨을 돌리게 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M캐피탈은 우량자산을 담보로 가지고있어 적정 수준의 합리적인 금리를 적용해 유동성 자금을 지원했다"며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나면 잠재 성장성이 높은 M캐피탈의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이 국내 기업이나 산업의 유동성 위기 때 구원투수로 등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초 건설
【 청년일보 】 신세계건설이 장 초반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천910원(15.52%) 오른 1만3천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6천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건설은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6천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인수자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07%로, 신종자본증권 발행 대금 인수 시 200% 미만으로 낮아진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29일 하락 출발해 2,71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13%) 내린 2,719.3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9포인트(0.12%) 내린 2,719.56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포인트(0.31%) 내린 848.3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5원 오른 1,366.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돌파했다. 시장은 엔비디아 주가를 중심으로한 기술주 흐름에 주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7%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기술주 상승세를 이끈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8,852.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에,나스닥종합지수는 99.08포인트(0.59%) 상승한 17,019.88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올 9월 25bp 금리동결 가능성은 45.8%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보육시설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을 지원했다. IBK투자증권은 경기도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 풋살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애신아동복지센터는 1953년 설립된 보육시설이다. 결손 가정 등의 사유로 입소한 만 6세에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32명이 생활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들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해 복지센터 내 풋살장 조성을 지원했다. 52평 규모로 조성된 애신아동복지센터 풋살장은 기존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인조잔디와 높은 안전펜스를 설치하므로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올 하반기에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에 조성한 배드민턴장에서 성애원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달 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시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91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ㅿ퇴직연금 DC형 가입현황 분석 ㅿ채권 직접투자, 왜 하는 걸까? Part 2ㅿ금융시장의 Autopilot, TDFㅿ분양형 실버타운, 살까(Buy)? 살아볼까(Live)? 4가지 파트를 다뤘다. 대한민국 직장인 대상 퇴직연금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대표적인 수익자산인 채권의 매력과 주의할 점, 노후 자산관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TDF에 대해서 분석했다. 또한, 지난 3월 발표된 분양형 실버타운 허용에 관해서도 조사한 내용이 담겼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우리나라 직장인 중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인식을 일부 엿볼 수 있었다”며 “고령화 사회가 목전에 있는 현시점에서 실버타운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향후 주거 형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 】 유일로보틱스가 장 초반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유일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8천700원(29.85%) 오른 3만7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SK온의 자회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일로보틱스는 운영자금 등 317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SK배터리아메리카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보통주 152만6천374주가 신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만4천14원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사옥 이전을 맞아 임직원들의 추억을 공유하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사옥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옥을 이전하면서 직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사옥에서의 출발을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진전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과거 테마에서는 사옥과 관련된 임직원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접수해 전시했다. 접수한 약 200여 장의 사진이 1층 로비 대형 화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현재와 미래 테마에서는 인생네컷 부스를 통해 즉석해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현재‘부스에서는 신한투자증권타워를 배경으로, ‘미래’부스에서는 여의도 TP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전을 통해 접수된 사진은 미래세대를 위한 기록으로 남겨질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일까지 신사옥 회의실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사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적인 회의실 이름을 통한 개방적인 아이디어 도출, 소속감 제공, 회사 핵심가치 반영 전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