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스엠 주가가 하락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4천300원(4.49%) 내린 9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가 보유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처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도 1.87% 하락한 19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이날 에스엠 주식 75만5천522주를 장 개시 전 주당 9만531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하이브는 에스엠 지분 일부를 684억원으로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 주가 10만원 선을 넘어섰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천700원(7.99%) 오른 10만4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과 관련해 전력 효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전자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지난해 11월 28일(종가 10만4천500원)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동일고무벨트가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동일고무벨트는 전 거래일보다 1천750원(22.18%) 오른 9천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미국 건설 및 토목기계 제조기업인 캐터필러에 2천776억원 규모의 러버트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은 동일고무벨트 지난해 매출액(3천577억원)의 약 7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5월 31일까지이며, 이번 계약은 미국 현지법인인 DRB 아메리카와 공동으로 수주한 것이다. 러버트랙은 굴삭기와 같은 건설기기 등에 사용되는 무한궤도의 타이어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동일고무벨트는 러버트랙 분야 글로벌 2위 기업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28일 하락 출발해 2,71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28포인트(0.30%) 내린 2,714.7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7포인트(0.27%) 내린 2,715.52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포인트(0.04%) 오른 848.31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0원 내린 1,360.8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반도체 섹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 유망산업 분석 및 전망' 시리즈로 반도체 섹터를 주제로 한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임소정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반도체 산업 현황과 AI 발전에 따른 수요 증대, 슈퍼 사이클 진입 등 반도체 분야의 모멘텀을 점검한다. 임소정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도 어드밴스드 패키징, 웨이퍼 레벨 패키징과 같은 반도체 후공정 기술 분야를 분석해 온 반도체 섹터 전문가다. 안상현 유진투자증권 위워크프론티어점장은 “미래 유망산업 분석 및 전망을 위해 자동차 섹터, 우주·항공 섹터에 이어 3번째로 반도체 섹터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위워크프론티어점에서는 국내외 투자 시장을 주도할 미래 유망산업 세미나를 마련하여 고객들의 건강한 투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주식 투자잔액 중 미국 주식 비중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AI)이나 가상자산 테마가 인기를 끌면서 개인 투자자의 상위 10개 순매수 종목 중 기술주 비중이 50%를 차지했다. 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28일 '내국인의 해외투자 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그동안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분산투자 성향을 보였지만, 지난해 말부터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고위험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른바 '서학 개미'의 해외주식 보관 잔액 중 미국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말 79.9%에서 지난해 말 88.5%로 올랐고, 이달 들어서는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기준 미국 주식 비중은 89.3%로 집계됐으며, 일본(4.8%), 홍콩(2.1%), 중국(1.1%), 유럽(0.4%) 등 다른 나라 주식 비중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개인 투자자의 상위 10개 순매수 종목에는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 전기·전자, 은행, 원자재 관련 종목이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들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로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한국의 현충일과 유사한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 남북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들에 대한 추모와 경의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유럽중앙은행(ECB) 주요 인사들의 6월 금리 인하 전망에 범유럽 지수인 STOXX5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7% 상승한 5059.20에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44% 상승한 1만8774.7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46% 오른 8132.49에 마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전인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1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교보증권은 2016년부터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교육을 위해 ‘1사1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서울 대은초, 월촌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융교육은 교보증권 여의도 본사 19층에서 임승연 경제교육 강사가 ‘금융의 이해’, ‘올바른 투자방법’ 주제로 전인고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교육종료 후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갖고 금융투자부터 올바른 저축방법, 진로탐색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은 미래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실용적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사1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작년에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오는 11월 말 CCM인증을 목표로 CCM 운영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해외주식 8주와 8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차별 거래조건을 달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을 매주 지급한다. 애플(AAPL), AMD(AMD), 테슬라(TSLA), 아마존(AMZN) 등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8개 종목이다. 목표 누적 거래금액을 달성한 고객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800달러를 지급한다. 주식과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7월 1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또한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로 이전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며,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1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뱅키스 해외거래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1개월 매수 수수료 무료 및 90%(USD 기준) 환율 우대 서비스가 제공되며, 투자금 30달러도 지원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제 주기 변경(T+2 → T+1)에 맞춰 28일부터 미국주식의 국내 결제일을 T+3에서 T+2로 단축한다.
【 청년일보 】 NH헤지자산운용은 27일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701-4 샤론농원을 방문하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9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삽목 작업 및 농지 주변 정리 정돈 작업을 진행했다. 삽목 작업은 식물의 뿌리를 내리게 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밑 작업이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농가를 찾아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일손 돕기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헤지자산운용은 영농철 농촌을 돕기 위하여 매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