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여름철 소비자들의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를 출시했다. 2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는 냉감 기능성에 항 바이러스, 항균, 소취 기능은 물론이고 유아 안전성 인증을 받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냉감소재 기능성 원단인 '아이스필'과 특허물질인 '헬사클린(Healtha Clean)'으로 구성된 냉감원사로 제작되어 피부에 닿는 즉시 피부표면의 온도가 낮아져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헬사클린(Healtha Clean)은 초미립자 성분을 이용해 각종냄새 및 유해가스까지 동시에 제거하는 친환경 공기정화 제품으로 20년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30회 세탁 후에도 항 바이러스, 항균 성능이 99.9% 유지되며, 20회 세탁 후에도 노네날(노인취) 97.9%, 땀냄새 71.1% 탈취력을 유지해 여름철 세탁 관리에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유아사용 KC인증 및 무형광, 중금속 불검출 인증을 획득해 어린 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냉감원사부터 봉제까지 전부 국내 생산해 품질 신뢰성도 갖췄다. 또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29일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리저브(RESERVE)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도심형 프리미엄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을 오픈한다. 리저브 도산은 리저브 전용 매장인 더북한강R점(2022년1월), 더제주송당파크R점(2023년10월), 장충라운지R점(2024년9월), 더춘천의암호R점(2024년 11월)에 이은 국내 5번째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바리스타의 큐레이팅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하우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총 65석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된 리저브 도산은 고객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 커피 익스피리언스존, 일부 좌석 예약제 운영과 함께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의 ‘플리커 보드’ 등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체험형 커피 익스피리언스존은 리저브 원두의 향을 직접 느껴보고, 각 원두의 고유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하우스의 특별함을 전달한다. 더불어, 컨시어지 존에서는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커피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찾아가는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한 바리스타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음료 제조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바에서는 미각은 물론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가 심화한 가운데 국내 유통가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 동안 보고서를 낸 7개 증권사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3조4천9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4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천321억원으로 14.9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급감한 데 대한 기저효과로 20% 이상 증가했으나, 롯데마트 영업이익은 오카도 물류센터, 식료품 전용 제타앱 출시 비용 등으로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는 증권사 10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1조7천64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천356억원으로 16.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심리 부진으로 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계열사 매출은 감소세로 전망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옛 제일은행 본점을 '더 헤리티지'로 단장해 선보이는 등 비용 투입이 많았다. 현대백화점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증권사 9곳의 컨센서스 집계 기준 1조246억원, 영업이익은 979억원
【 청년일보 】 미국 정부가 석유 기반 인공 색소 7종을 식품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대부분 식품회사들은 겉으로는 “문제의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사실상 대부분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이 이번 조치를 발표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체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식품기업들은 대응방향을 두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 美 인공 색소 단계적 퇴출…"건강 우려 제기" 22일(현지시간) 마티 마카리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업계와 협력해 식품에 사용되는 석유 기반 합성 색소들을 단계적으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퇴출 대상은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청색 2호, 황색 6호, 녹색 3호 등 총 6종으로, 2026년까지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적색 3호는 이보다 늦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금지된다. 또 ‘시트러스 적색 2호’와 ‘오렌지 B’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색소 2종에 대해서는 허가를 완전히 취소할 방침이다. 퇴출 대상 색소들은 시리얼, 드레싱, 스포츠음료, 간식 등 다양한 식품에 광범위하게 활용돼 왔다는 점
【 청년일보 】 최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서 사명을 '젝시믹스'로 공식 변경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기업 이미지를 일원화한 젝시믹스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등 현지화 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원 브랜드 전략'을 통해 브랜드 집중도와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 "세계로 도약"...젝시믹스, 사명 변경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공식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법인명과 브랜드명을 일치시킨 이번 결정은 고객과 주주에게 브랜드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젝시믹스는 지난 2015년 8월 론칭 이후 7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국내 애슬레저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레깅스를 시작으로 골프웨어, 러닝웨어, 비즈니스웨어 등 3천6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애슬레저룩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주효했다. 특히 론칭 5년 만인 2020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며
【 청년일보 】 청년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점증하는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잇따라 1인 가구 맞춤형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대학가 인근의 점포를 중심으로 소포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게 편의점이 친숙한 판매채널로 자리한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1인 가구는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의 2024년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대한민국 인구의 35.5%인 782만9천가구에 육박했다. 이중 29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18.6%, 30대 이하는 17.3%로 청년층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증가 추이에 따라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체는 1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먼저 CU는 1인 가구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채소 상품을 소포장 해 선보이고 있다. CU는 작년 10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자가 되었다. 전기 우승자이자 4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신진서 9단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와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바둑대회다. 이번 26회는 지난 1월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 32명이 참가해 승부를 이어갔다. 동서식품은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프로기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국내 바둑 문화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과 얼려먹는 요구르트 엔요 제품 6천개를 연세대학교 의료원 연세 암병원에 지원했다. 지난 22일, 연세 암병원에서 매일유업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담당자와 연세 암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소아암 환아들은 치료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무균식 식사를 해야 하고 때로는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오심, 구토 및 입이 헐어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뿐 아니라 간식도 마땅하게 마음 놓고 먹이기가 쉽지 않은데, 멸균 처리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등은 환아들에게 필요한 고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힘든 항암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정우 연세암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센터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환자들은 특히 안전한 식품을 골라야 하기 때문에, 무엇을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지 항상 고민이 된다"며 "이번처럼 멸균 제품으로 안정성까지 갖추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간식을 환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 청년일보 】 빙그레가 ‘따옴 트위스트’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따옴 트위스트는 ‘딸기바나나’, ‘귤파인애플’ 2종으로 과일 스무디 콘셉트를 활용한 ‘따옴바’의 카테고리 확장 제품이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딸기와 바나나’, ‘귤과 파인애플’을 조합하여 두 가지 과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따옴 트위스트는 과일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따옴바의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받았다.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C 100mg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빙그레는 따옴바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크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생과일주스의 인기 조합들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크림 ‘따옴바’를 스무디 형태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서울 키자니아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15년만에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큰별로 새롭게, NEW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내ㆍ외부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리뉴얼된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은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 제조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음료 마스터가 되어 위생 관리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완성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인 맞춤형 라벨 프린팅으로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갖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브랜드 영상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 과정을 좀 더 흥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체험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통해 칠성사이다 제조 원리를 자연스럽게 경험 할 수 있어서 직업체험 효과가 클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