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자립지원사업인 ‘명예를 품은 가게(이하 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 김진 광복회 부회장, KB금융 양종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보훈 소상공인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국가보훈부, 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여,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도봉구 창동의 ‘팔레트 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님이 운영하는 미술 학원으로, 지역 아동의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는 공간이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외벽 정비, 간판 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 개선을 진행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출입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환 목표달성 챌린지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을 통해 수출입 실적이 미화기준 10만 달러 미만이었던 중소·중견 기업과 신규 외환 거래 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목표 1 미화 10만불, ▲목표 2 미화 50만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목표달성 기업 중 기업은행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450개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목표달성 기업 중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40개 기업에게 삼성 43인치 스마트 모니터 및 무빙 스탠드(20개 기업), LG 스타일러(5개 기업), 삼성 갤럭시탭(15개 기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목표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이다. 그 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이 시작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실시되는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 및 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된다. 캠페인의 첫번째 일환으로 노랫말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재일 음악감독의 '대한이 살았다' 미공개 멜로디에 맞추어 노랫말을 만드는 공모전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11월 발표예정이며,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인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공식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응모
【 청년일보 】 메리츠화재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장진단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앱에서 보장분석을 완료한 고객이 링크를 공유하고 공유받은 사람도 해당 링크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고 보장분석 진단을 완료하면 된다. 링크를 공유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추천인과 공유받은 사람에게 각각 1잔씩 제공한다. 지난 2018년 8월 출시된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서비스는 현재까지 약 2천400만 명(올해 7월 말 기준)의 고객이 이용했다. 그동안에는 공식 보험상품 사이트인 ‘메리츠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자체 보장분석 앱을 별도로 출시해 운영 중이다. 앱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1분 만에 보장분석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진단 후에는 ‘내 보험 진단 서비스’ 결과를 간편하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채팅과 전화로 전문설계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으며 나에게 필요한 보험의 보험료 계산도 가능하다. 메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다문화 어린이 대상 한글학습 지원 사업인 ‘마음한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천안과 울산에서 각각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음한글’은 다문화 어린이의 한글 기초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된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안산, 천안, 아산, 울산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지역 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주 2회 한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마음한글’ 참여자들이 천안과 울산에 각각 모여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0여 명의 어린이와 대학생들은 그림동화책을 활용한 감정표현 퀴즈, 신체 놀이, 한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지역 내 다문화 어린이들이 서로 교류하며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음한글’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 13일 코스콤 본사에서 코스콤과 AI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인프라 공유, 데이터 공동 활용, AI 솔루션 개발 등 핵심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산업 육성 정책과 금융권의 AI 도입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데이터 접근성과 인프라 활용 제약을 해소하고, 금융권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먼저 AI 인프라를 공유해 금융권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개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코스콤은 고성능 GPU 기반 학습 인프라를 제공하고, 신정원은 금융 데이터 분석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데이터 공동 활용 및 AI 공동 연구를 통해 보유 중인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 결합하고 합성데이터도 공동으로 만든다. 또 데이터 활용 기준을 마련하고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금융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4일 ‘부산은행연수원 가야캠퍼스’(가야동지점 2층)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다(多)나눔데이’ 금융·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경제 인식 제고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체험 ▲금융상품 개발 ▲모의투자대회 등 금융 직무 중심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질 높은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기부산업 분야 17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4,576억원이다. 배당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7월 초 2,000억원 규모를 넘어선 순자산은 한달여 만에 두배 가량 증가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성 그리고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투자 전략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했다. 미국 SCHD의 기초지수와 동일하게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한 종목 중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대비 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종합적 순위를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개편안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주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은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도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한다. 1백만원부터 1억원까지 백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총 판매한도 1조원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령자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하여 영업점 창구 전용 특판 상품으로 출시해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판 정기예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최고 연 8.15%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상품인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선보인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7월 카드 국내 승인액 증가와 소비 심리 개선 등을 근거로 국내 소비가 본격 회복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8월호(그린북)'에 따르면, 지난달 카드 승인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6.3% 증가하며 올해 2월(6.8%) 이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번 소비 회복에는 지난달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비롯한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 역시 전년 대비 36.2% 증가해 관광 소비 회복 신호를 보여줬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7월 110.8로 6월보다 2.1포인트 상승하며 4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소매판매는 내구재에서 감소(-1.6%)했지만, 준내구재(4.1%)와 비내구재(0.3%) 판매 증가로 전월 대비 0.5% 늘었다. 정부는 "7월 소매판매는 소비자심리지수 개선과 카드 승인액 증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승용차 내수 판매 증가세 둔화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건설투자 회복 지연과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정부는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고 민생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