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빗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빗썸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라카이코리아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로, ‘역사왜곡 바로잡기’, ‘독도 알리기’,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활동과 애국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와 정체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회원 참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캠페인 기간 동안 빗썸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라카이코리아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기부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1만 원이 자동 기부된다. 또한, 빗썸 신규 회원에게는 기부 참여 활성화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광복 80주년 기념품’을 제공한다. 웰컴미션을 포함해 ▲빗썸 원화 최대 5만 원 ▲라카이코리아 1945 한정판 티셔츠와 함께 ▲태극기 배지 ▲팔찌 또는 ▲머그컵이 랜덤으로 구성된 후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빗썸 회원이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1천 원이 기부되며, 참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빗썸 원화 815
【 청년일보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8일, 2회차에 걸쳐 진행한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젊은 청년과 농촌이 만나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찬샘마을과 용인 방달팜에서 진행되었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여명의 청년누리 장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 장학생들은 마을 개보수, 포도·방울토마토 농작물 관리 및 주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은 물론 청년 농업인과 소통의 장도 마련되어 청년창업의 현실에 대해서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봉사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더운 날씨로 몸은 고되었지만, 농촌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뜻 깊었으며, 땀 흘리며 봉사한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 관계자는 “청년누리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마을에 큰 도움과 활력이 되었다”며, “전국에서 모여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라이브러리)에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 인사를 만나는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아카데믹, K팝, 아트, 패션, 코미디, 뷰티 등 분야에서 39개 팀이 참여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기획한 퍼포먼스 아트, 뉴욕의 패션 브랜드 'BODE'의 창업자 에밀리 아담스 보디 강연, 미스터리 유튜버 '기묘한밤'의 심야 괴담회, 코미디언 이수지의 신개념 인류학 토크,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메이크업 토크 등이 마련됐다. K팝 무대에는 화사, 다비치, 콜드&카키, 웨이브 투 어스 등이 오르고, 힙합 그룹 엠플로, 일본 신예 싱어송라이터 레이나 등 J팝 아티스트 무대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린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영국박물관 리노베이션을 맡은 건축가 리나 고트메, AI와 창작의 접점을 탐구하는 소니 AI의 마이클 스프랭거, 물리학자 채은미, 고고학자
【 청년일보 】 매년 700억원이 넘는 카드사 포인트가 소멸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드사 포인트 소멸액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포인트 소멸액은 36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가 1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카드 70억원, 국민카드 58억원, 삼성카드 47억원, 우리카드 40억원, 신한카드 29억원, 롯데카드 18억원, BC카드 50만원 순이었다. 다만, 현대·롯데·BC카드는 제휴 포인트 내용을 미제공해 집계에서 제외됨에 따라 실제 소멸 규모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2021∼2024년 포인트 소멸액은 3천160억원이다. 2021년 808억원, 2022년 832억원, 2023년 803억원, 2024년 717억원 등 매년 평균 800억원가량 소멸하고 있다. 반면 포인트 적립액은 2021년 3조904억원에서 2024년 5조9천437억원으로 3년 사이 92%(2조 8천533억원)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 적립액만 3조753억원으로 연말에는 6조원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이 대부업에서 철수하기로 한 금융당국과의 약속을 어기고 계열사에서 대부업을 영위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OK저축은행이 과거 계열사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 영업양수도 인가를 받으면서 한 약속을 어기고 계열사에서 대부업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관경고, 과태료 3억7천200만원을 통보했다. 금융사 제재 종류에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이 있는데 기관경고부터 중징계로 분류된다. OK저축은행은 2023년 6월 OK금융그룹이 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조건으로 계열사인 러시앤캐시가 보유한 자산과 부채 등을 흡수·합병하는 영업양수도 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검사 결과 OK금융그룹 내 계열사 두 곳 등에서 지난해까지 대부업을 영위하는 등 인가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OK금융그룹은 올해 초 해당 계열사를 모두 폐업하고 현재는 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상태다. OK저축은행은 또 이후 대주주 적격성 심사 과정에서 계열사 내 대부업체 정보를 일부 누락해 자료를 허위 제출했으며, 경영공시에서도 해당 업체들 정보를 누락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고객 자금을 횡령한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오는 31일까지 1차 소비쿠폰을 다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까지 추가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금융권 일각에서는 카드사들이 자체 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에 ‘정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구심이 제기,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금융사들이 정부의 정책을 지원하면서 정부의 요구나 협의 없이 자체적으로 결정, 추가 예산까지 편성해 지원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카드업계의 유관기관인 여신협회는 정부와 협의할 사항도 아니라고 일축하고 있으나, 카드업계 일각선 소비쿠폰 추가 지급을 둘러싸고 때 아닌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추가 쿠폰 지급 이벤트는 카드사들이 자체적으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카드사를 통해 받은 1차 소비쿠폰을 다 소비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 당첨 인원은 총 31만명에 이른다. 1만명에게는 5만원, 10만명에게 1만원, 20만명에게 5천원 상당의 추가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추가 쿠폰도 기존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 청년일보 】 신한캐피탈(사장 전필환)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켑코이에스(사장 이현빈)와 함께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폐열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에너지화 등 국내 에너지 전환 사업 전반에 대한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관련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 파이프라인 공유 ▲ RE100 이행, 고효율설비 교체 및 그린에너지 사업 관련 투자 자문 협력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금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정보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금융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며 핀테크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 TF를 꾸리고 사업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김규하 토스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스테이블 코인 TF에는 토스의 금융 계열사 3곳이 참여한다. 토스 관계자는 "TF 진행 과정에서 참여 계열사가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카카오가 그룹 차원에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TF를 구성한 데 이어 토스도 그룹 차원에서 이를 마련한 것이다. 아직 스테이블 코인 도입 전인 만큼 구체적인 발행 주체와 유통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들 기업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 코인은 블록체인(분산저장기술) 기반 직접 송금이 가능하고, 법정화폐 기반 국가 간 결제가 통용돼 간편결제 플랫폼이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들 기업은 은행, 증권, 간편결제 플랫폼을 보유해 발행, 유통, 결제, 보관 등 스테이블 코인 전 영역을 확보한 만큼 시장 선
【 청년일보 】 빗썸이 최근 '인앤아웃(In & Out)'이라는 새로운 인사 평가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달 30일 저성과자 60명을 선정해 통보했다. 빗썸은 오는 8일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마무리하고, 인력 재배치와 구조조정 등을 통해 조직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가상자산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빗썸의 구조조정 방안인 '인앤아웃' 제도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인앤아웃(In & Out)'이라는 새로운 인사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저성과자 60명에게 통보했다. '인앤아웃' 제도는 부문이 요구하는 수준에 역량이 미달하거나 조직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전문역량을 갖춘 직원들 중심으로 조직을 슬림화하는 제도다. 주로 해외 IT·테크 기업들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빗썸 측은 저성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개인 면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은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인력 재배치 및 인력 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저성과자에 대한 면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면담은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4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이 4개월 만에 2만 3천 계좌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지난 2024년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 상품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의 후속작이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약 4만9천여명의 출생아가 “용용적금”에 가입했다. 올해 ‘뱀띠 해’를 맞아 출시한 ‘아기뱀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 한정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기뱀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