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21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2025 그랜드 파이널'과 고교 리그 '하이스쿨 히어로즈'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e스포츠 대회로,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를 통해 선발된 최상위권 팀들이 올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다. 본선 8강 및 4강은 이달 22일에, 3·4위전 및 결승전은 내달 6일에 진행된다. 세 차례의 서킷과 와일드카드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은 서킷2와 3연속 우승을 차지한 'FN 이스포츠'와 준우승 팀 '벌꿀 오소리', 서킷1 우승팀 'WICKED'를 비롯해 'OTCS', 'BPM', 'ÖRF'와 'A.S' 등 총 8팀이다. 결승전은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더 파이널스' 2주년 행사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 등 총 2천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시청자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치지직과 SOOP 공식 중계 채널에서는 시청 시간
【 청년일보 】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IP 경쟁력을 입증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Golden Joystick Awards 2025, 이하 GJA)'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Best Game Expansion)'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GJA는 1983년부터 영국에서 매년 열리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으로,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다(GamesRadar+)'가 주관한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다. 이번 수상은 'P의 거짓: 서곡'이 단순 DLC를 넘어, PC·콘솔 액션 게임에 독창적인 내러티브를 입힌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이용자 투표로 결정된 수상인 만큼 충성도 높은 글로벌 팬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같은 부문에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Elden Ring: Shadow of the Erdtree)'가 수상한 바 있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임직원의 창의적 도전을 지원하는 사내 창의·창작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CCL)' 7기 참가자들이 첫 오프라인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CCL은 스마일게이트가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내 창의·창작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게임이나 앱 서비스 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와 에셋은 물론 개발지원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업무 외 시간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 CCL을 통해 '야자', '만나자 조상님' 등 같은 인디게임이 탄생해 정식 출시된 바 있다. 올해 CCL에는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가 몰렸다. 총 175명의 구성원이 92개 팀을 결성해 출전했다. 출전팀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첫 오프라인행사 '챌린저스 데이'를 통해 첫 발을 내디뎠다. '챌린저스 데이'는 참가자들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사연을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와 목표를 나누는 네트워킹 중심 행사로, 본격적인 개발 여정의 출발점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까지 아이디어 구현, 정식 출시, 사업
【 청년일보 】 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19년 만에 첫 신규 직업 '무도가'를 추가했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아기자기한 픽셀 아트와 특유의 레트로 감성, PvP 및 협동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1일 컴투스에 따르면, '아이모'의 첫 신규 직업인 '무도가'는 '클로', '너클' 등의 전용 무기를 사용하는 근접 전투 전문가다. 냉기와 전기 속성을 넘나들고, 빠른 기동력과 높은 순간 피해력을 갖춘 것이 핵심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도가' 튜토리얼 지역인 '툴레'와 관련 퀘스트, 전용 스킬북 등도 함께 추가됐다. '무도가' 출시를 맞이해 컴투스는 내달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인 '냉기 부여 모자' · '전기 부여 모자' 2종과 9칸 용량의 '즐거운 가방'을 증정한다. 상점에는 '무도가' 콘셉트의 신규 레어 코스튬 '운해의 후예'와 성장을 돕는 경험치 버프 2종에 더해, 10칸 가방이 포함된 '영원의 가방 패키지' 및 '직업별 보석 패키지' 등의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내달 3일 오후 7시에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의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1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이번 개발자 라이브에는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PD, 박시형 넷마블 사업부장, 권이슬 아나운서가 출연해 12월 진행될 '뱀피르'의 주요 업데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개선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업데이트는 론칭 100일을 맞아 '뱀피르' 100일 페스타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출석 보상으로 '100일 스페셜 탈것', '형상 & 탈것 소환권 100개', '형상 & 탈것 재합성권'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서버 '에노크'가 오픈된다. '에노크'는 8주간 운영되는 부스팅 서버로 경험치 150%를 제공하며,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1억 골드를 비롯해 영웅 등급 무기와 형상, 탈것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Q&A를 통해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직접 소통에 나설 계획이며, 서버 그룹 셔플링(쟁탈전 조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서버 그룹 셔플링은 쟁탈전과 게헨나 전장의 매칭 서버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는 콘텐츠인 만큼, 실시
【 청년일보 】 넥슨 계열사 네오플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에서 잠정합의안에 도달하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했다. 21일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 노사는 지난 18일 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뤘고, 19~20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가결됐다. 이번 합의안은 제주 주거지원금을 제외하면 지난 3월 타결된 넥슨코리아 노사 합의와 동일한 수준이다. 올해 임금 인상 재원은 400만원이며, 복지포인트는 연 110만 포인트(p) 증액돼 기존 250만p에서 360만p로 상향됐다. 제주 법인 근무자를 위한 주거지원금도 강화됐다. 미혼 직원은 연세 1천70만원·전세 2억2천400만원, 기혼 직원은 연세 1천500만원·전세 3억2천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와 함께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는 총 6천시간으로 편성됐다. 풀타임 2명, 파트타임 2명 운영 기준이다. 네오플 관계자는 "구성원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과 중심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신규 SSR 헌터 '로라 워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라 워커'는 명속성 메이지로 채찍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채찍을 내려쳐 번개를 휘감은 표범을 소환하는 '체크 포인트' ▲채찍을 연속으로 휘두르는 '태스크 루프' ▲번개를 휘감은 거대 표범을 불러내는 '에이펙스 벤전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광휘의 공방 '인형사의 극장'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해당 던전 선착순 클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로라 워커', '고토 류지' 신규 스킨 1종 ▲'성진우' 전직 스킨 1종 및 '성진우' 무기 '엔니오의 표효' 신규 스킨 1종 ▲메인 스토리 노말, 리버스 노말 난이도에 히든 챕터 추가 ▲익스퍼트 난이도 16~18챕터 개방 ▲시련의 전장 71~80층 추가 ▲'성진우' 신규 전직 '그림자의 군주: 언브레이커블' 등장 ▲'성진우' 최대 레벨 120에서 130으로 확장 ▲신규 그림자 '우로스'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겨울의 시작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유출 사태 관련 피해자에게 1인당 30만원을 배상하도록 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결국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담은 문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은 "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나, 사고 이후 회사가 취한 선제적 보상 및 재발 방지 조치가 조정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분쟁조정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SKT가 분쟁조정을 신청한 3천998명에게 각 3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배상액 산정에는 유출 정보 악용에 따른 휴대전화 복제 우려, 유심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불편 등 정신적 손해가 반영됐다. 조정이 성립하면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갖지만, SK텔레콤이 조정을 거부함에 따라 신청인들은 배상을 받으려면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해 재판을 거쳐야 한다. SK텔레콤이 조정안을 거부한 배경에는 전체 피해자가 동일 조건으로 조정을 신청해 성립될
【 청년일보 】 에픽게임즈가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비스타 극장에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함께 특별 프리미어 행사 '포트나이트: 지금 플레이 중(Fortnite Now Playing)'을 개최했다. 20일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타란티노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신규 콘텐츠 '더 로스트 챕터: 유키의 복수(The Lost Chapter: Yuki's Revenge)'가 '포트나이트(Fortnite)'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전 세계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포트나이트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창작하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태계다. 플레이어는 배틀로얄에서 최후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거나,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자신만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에는 UEFN(Unreal Editor for Fortnite)과 포크리(Fortnite Creative) 툴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10만개 이상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 '킬 빌(Kill Bill)'의 히로인이자 이번 작품의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공간 왜곡: 찬탈자의 왕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일 넥슨에 따르면, '찬탈자의 왕좌'는 네 번째 시공간 왜곡 전투 콘텐츠로, 더욱 강대한 군주로 거듭난 '혼의 군주 타로스'와 맞서는 전투를 다룬다. '타로스'는 시공을 뒤흔드는 '주인 잃은 힘'을 완전히 흡수해, 신규 무기와 진화한 전투 패턴, 페이즈를 갖추고 완전히 다른 차원의 존재로 부활한 보스 몬스터다. 특정 공격에 피격될 경우, 전투 종료 시까지 캐릭터가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투 완수 시 상위 아이템인 '군주의 흑요석 팔찌', 팔찌 보석, 인챈트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연습 모드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은 '레이드 전투', '스페셜 던전', '결사대', '시공간 왜곡 전투' 등에 적용되며,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최소 30%에서 최대 200%까지 10%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록(배틀필러)', '허크(그레이트소드)', '벨' 등 다수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