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 이하 블라인드스팟)'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신규 체험판을 공개한다. 1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블라인드스팟의 체험판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내달 2일 오후 2시까지 총 3주간 제공된다. 신규 체험판은 지난 2월에 공개된 첫 체험판 대비 콘텐츠와 시스템이 확장됐다. 우선, 다양한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윌슨(Wilson) ▲골드버그(Goldberg) ▲패치(Patch) ▲휘슬(Whistle) 등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4종은 전용 무기와 고유 가젯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캐릭터들에 더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조합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제 일반전에서 공격과 방어 시 선택할 수 있는 전용 캐릭터 시스템이 도입됐다. 에이펙스, 휘슬, 버디, 윌슨, 골드버그는 공격팀만, 드롭아웃, 패너틱, 콜리전, 패치, 헤이즈는 방어팀만 선택할 수 있으며 카약, 젠, 카니발, 클라리스는 공격팀과 방어팀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전에 실력 기반의 랭크 시스템도 적용됐다. 총 7단계로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796억원, 영업손실 118억원, 당기순손실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적자 전환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차지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아침의 나라 '검은사당 동해도편' 우두머리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고, 거점전과 점령전을 개선하며 인기를 끌었다. 검은사막 콘솔은 PS5와 Xbox X|S 버전을 선보이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이밖에 '이브 온라인'은 'Legion' 확장팩 출시와 함께 이브 팬패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기대작 '붉은사막'은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이어, 6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 신규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로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게임스컴'과 '팍스 웨스트',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신작 마케팅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올해 하반기 '아이온2'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7종의 신작을 내놓으며 공격적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중국·동남아 시장에서 '리니지' 등 레거시 지식재산권(IP)의 영역을 넓히고, 인력 효율화로 비용 절감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12일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이온2의 테스트 결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내부·외부 모두 자신감이 우선한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올해 4분기 한국과 대만에 출시되며, 내달 생방송에서 출시 일정과 BM(수익모델) 세부 내용이 공개된다. PvE(플레이어 대 환경) 중심 설계에 페이투윈 요소는 최소화하고, 배틀패스·커스터마이징·스킨 판매가 주요 BM이 될 예정이다. 신작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1분기 '브레이커스', 2분기 '타임테이커스', 3분기 'LLL'이 출시된다. 이와 함께 스핀오프 4종을 포함해 내년까지 7종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박 대표는 "일정 조정은 개발 지연이 아니라 퍼블리싱 시점 재배치"라며 "GTA6 출시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M&A에 대해서는 "해외 기업 인수를 추진했으나 기업가치 평가 차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2025'가 열린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 내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로 게임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함께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추진된 컬렉티브 임팩트 사회공헌 모델(Collective Impact Model)의 대표적인 사례다.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의 아젠다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넥슨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슈퍼셀, 아마존웹서비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희망스튜디오 등 게임사, IT기업 및 공공기관 등 9곳의 희망스튜디오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사회 공헌 및 ESG 사례들을 공유했다. 넥슨재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과 어린이 놀 권리 향상을 위한 '단풍잎 놀이터',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했
【 청년일보 】 넥슨은 12일 '마비노기'의 'NEW RISE' 2차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아르카나 2종인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를 추가한다. 신규 NPC '타샤'가 발현하는 '포비든 알케미스트'는 '전투 연금술 재능'과 '약품 연구 재능'을 조합한 딜러 및 서포터 포지션으로, 아르카나 최초 생활 재능인 '약품 연구 재능'을 서브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 스킬의 조합식을 자유롭게 구성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유연하게 활약 가능하다. '배리어블 거너'는 '슈터 재능'과 '연성 연금술 재능'을 결합한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는 듀얼건 총신 연성을 통해 저격총, 기관총 형태로 변형해 포격, 난사, 저격 등 특수한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총기 연구에 몰두하는 신규 NPC '미히엘'이 발현하는 아르카나로, 연성 연금술을 활용한 특수 에너지탄을 생성해 스킬 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의장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됐다.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 세트를 쉽게 판매하고 대여할 수 있는 '마네킹 개인 상점'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스페셜 의장이 새롭게 더해져 약 4천여 개의 의장을 무료
【 청년일보 】 글로벌 e 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이 아메리카 컵에 출전할 본선 진출자 8인을 최종 확정했다. 12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는 지난달 말부터 각 지역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있다. 미주 지역 예선은 이달 3일과 4일 열린 승자조 경기에 이어 10일 오전 5시 패자조 경기를 거치며 아메리카 컵 출전자 명단을 완성했다. 패자조 경기에서는 총 12명의 선수가 5전 3선승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월드 파이널 출전 경험자를 비롯해 강자가 대거 포진한 만큼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BADOWNEY, TRUEWHALE, ZEFA, ZEZAS 등 네 명의 선수가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아메리카 컵 4강까지 진출했던 BADOWNEY는 CROCODILE와 STAYHIVE를 차례로 쓰러뜨리고 가장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메리카 컵 2회 우승자이자 지난 2023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RUEWHALE가 ORKUT를 꺾고 올라온 SOULSHUNTER를 3대0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캐릭터 '더 원 에스카노르'는 민첩 속성 딜러로 자신의 잔여 생명력에 따라 대상에게 가하는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스페셜 영웅으로 특수 스킬 1개를 더 장착돼 총 2개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더 원 에스카노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2만4천 스테이지로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강림전의 보스가 '경신'의 젤드리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서비스 1주년 기념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지난 3월 이후 출시된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 '애니버서리 그랜드 소환'을 개최한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소환 티켓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부터 14일동안 게임 출석 시 다이아 10만개를 제공하며,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X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각 게임의 이벤
【 청년일보 】 KT와 Viettel 그룹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AX 허브'로 육성하고 혁신의 흐름을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KT는 베트남 국영 ICT 기업 Viettel 그룹(이하 비엣텔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2.0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 AI 전략 수립 및 산업계 AX 확산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양사 1차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로, 양사는 공동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과 베트남 국가 AI 전략 참여를 구체화하는 후속 협력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양사 임원진들은 여러 차례 양국을 오가며 협력 로드맵을 설계하고 협약 항목을 이행하기 위한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 11일 KT 광화문 East 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비엣텔 그룹의 Tao Duc Thang(이하 따오 득 탕) 회장 겸 CEO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National AI 전략 수립 및 산업 특화 AX 플랫폼 개발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동남아 AX 사업 확대 협력 ▲AI 기반 사이버 보안 및 안전한 디지털·AX 환경 조성 ▲AX 역량 강화 및 AI 인재 양성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12일 오후 1시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오전 11시부터 실시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50분 만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뱀피르'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전체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하여 진행한다.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서버에서 단 한 개의 닉네임이 존재하는 만큼, 자신만의 유니크한 닉네임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및 출시 이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12시부터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시작 3시간 만에 24개 서버 정원을 모두 채우며 빠르게 종료됐다. 캐릭터명 선점은 정식 게임 출시 전 원하는 닉네임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벤트 예고 이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오픈 직후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일시적으로 참여가 지연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다. 컴투스는 이에 맞춰 신속히 서버를 증설해 수용 인원을 확충하고, 오는 8월 18일 두 번째 선점 이벤트를 개시한다. 2차 이벤트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공식 사이트에서 열리며, 추가로 증설된 '라이뉴'와 '란스' 2개 월드 내 12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아직 캐릭터명을 선점하지 않은 사전 예약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에서 향후 사용할 본인의 게임 계정으로 로그인 후, 사전 예약 휴대폰 번호로 인증하면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확보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