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카드가 ‘원더카드’의 명성을 잇는 ‘원더카드2.0’를 통해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성영수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 선보인 상품으로, 이를 통해 하나카드는 기존 원더카드의 누적 발급 100만장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원더카드 2.0’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원더카드2.0’의 가장 큰 특징은 트래블 카드 시장을 선도해온 ‘트래블로그’의 외화 결제 서비스를 일반 신용카드에 이식한 점이다. 새롭게 도입된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트래블로그 카드를 신청할 필요 없이 ‘원더카드2.0’만으로도 해외에서 이용 수수료 없는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원더카드 2.0’은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하나페이 앱을 통해 간편결제, 편의점, 음식점 등 일상 영역부터 쇼핑, 여행 등 총 57개 서비스 영역에서 자유로운 선택과 변경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이를 위해 총 6개(FREE+, HAPPY, HAPPY+, DAILY, LIVING, LIFE)의 대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 】 정부가 전국 79개 저축은행을 규모와 역량에 따라 3단계로 재편하고, 부동산 중심 영업구조를 실물경제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는 제도 개편에 나선다. 대형 저축은행에는 중견기업 대출을 허용하고 유가증권 운용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건전성과 지배구조 관리 체계는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 건물에서 '저축은행 건전 발전을 위한 최고경영자(CEO)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축은행 건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을 자산 규모와 영업 범위에 따라 대형사·중형사·소형사로 구분하는 차등 규제체계를 도입한다. 대형사는 자산 5조원 이상, 복수 영업구역을 보유한 5개사로 전국 단위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맡는다. 중형사는 자산 1조~5조원 규모 26개사, 소형사는 자산 1조원 이하 48개사다. 소형사의 경우 지속가능성에 따라 구조 재편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개편은 저축은행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적자를 반복하고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데 따른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반영한 조치다. 금융위는 자금 중개 기능을 부동산·담보 위주에서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등 실물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러너를 위한 특화 카드인 ‘KB 마라톤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러닝 인구 증가와 관련 소비 확산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러너들이 자주 이용하는 스포츠 업종과 편의점, 병원·약국, OTT 등 생활 밀착 영역은 물론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의 제휴 혜택까지 담았다. ‘KB 마라톤 카드’는 월 최대 5만5천원, 연 최대 66만원 수준의 러너를 위한 실질적인 할인 혜택으로 설계됐다. 러너블 앱 내 티켓·스토어 이용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5천원 할인된다. 스포츠 업종 이용 시 5% 할인을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 최대 1만5천원 제공한다. 편의점 업종은 5%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2천원, 80만원 이상 5천원을 제공한다. 병원·약국 업종도 5%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최대 5천원, 80만원 이상 1만원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OTT 정기결제(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플러스) 이용 시 30% 할인을 적용해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5천원,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우리은행과 함께 제휴카드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은행 제휴카드는 지난 2025년 7월 체결된 양사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드로 우리은행 이용 고객의 다양한 소비성향에 맞춘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 '우리은행 SAVE 삼성카드'는 전월실적과 상관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0.7%,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1%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 '우리은행 WAVE 삼성카드'는 할인점 연1회 3.5만원 할인, 쇼핑업종 최대 2% 포인트 적립 ▲ '우리은행 LIVE 삼성카드'는 의료비 20%, 보험료 10% 할인 ▲ '우리은행 WIDE 삼성카드'는 여행 업종에서 연간 최대 6만원 할인(2만원 X 3회), 해외이용금액의 2% 포인트 적립 ▲ '우리은행 DRIVE 삼성카드'는 리터당 최대 150원 주유할인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외에 제휴카드별로 영화, 편의점, 이동통신, 커피전문점, 디지털컨텐츠 등 일상 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제휴 삼성카드 5종은 우리은행 창구 및 비대면 채널('우리WON뱅킹')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제휴카드별
【 청년일보 】 대부업권 신규대출이 지난해 4분기 큰 폭으로 늘며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도권 금융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중저신용자 수요가 대부업으로 이동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대부업체 30곳의 지난해 4분기 신규대출 금액은 7천9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2분기(1조243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2022년 2분기와 비교하면 3년 6개월 만의 최대치다. 전년 동기(2024년 4분기·6천468억원) 대비 23%, 직전 분기(7천366억원) 대비 8% 각각 증가했다. ‘레고랜드 사태’ 직후인 2023년 1분기(2천억원)와 비교하면 약 4배 수준으로 급증한 셈이다. 신규대출은 2024년 3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 6천억원대에서 정체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 3분기 7천억원대로 올라선 뒤 4분기 8천억원에 육박했다. 신규 이용자 수도 2025년 3분기 7만8천991명, 4분기 8만7천227명으로 증가세가 뚜렷했다. 업계는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건전성 규제 강화로 1·2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차주들이 대부업권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ALL YOU NEED’ 광고 캠페인의 상품편 광고 영상 세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지난 13일에 공개한 브랜드 론칭편과 이어지며, 새롭게 공개한 카드 세 종의 혜택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상품편 광고는 ‘국카대표’로 발탁된 김우빈이 실제 스포츠 경기를 직접 뛰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드 론칭편에서 제시된 ‘국카대표의 세 가지 룰’을 바탕으로, 각 카드의 혜택을 스포츠 경기 상황에 빗대어 보다 구체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KB ALL 카드’ 광고에서는 국내 가맹점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의 특성을 반영해, 김우빈이 농구 경기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는 올라운더 선수로 등장한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경기를 이끄는 모습은 일상 전반에서 두루 활용 가능한 ‘ALL 카드’의 ‘국카대표급 커버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KB YOU Prime 카드’ 광고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팩, 가족팩으로 혜택을 선택및 변경할 수 있는 카드의 특성을 테니스 경기의 단식과 복식에 빗대어 ‘국카대표급 맞춤 전략’으로 표현했다. 혼자
【 청년일보 】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반 보안 체계를 도입한다. 빗썸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아톤과 ‘양자내성암호(PQC) 보안 솔루션 도입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거래소 플랫폼 전반에 PQC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상자산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거래소에 요구되는 보안 수준이 한층 높아지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빗썸은 중장기 보안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빗썸이 도입하는 솔루션은 아톤이 개발한 PQC 기반 인증보안 기술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선정한 표준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ML-DSA와 ML-KEM을 적용했다. 여기에 자체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결합해 양자컴퓨터 기반 해독 시도는 물론 기존 해킹 공격에도 이중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적용 범위는 거래소 서비스의 입력, 인증, 전송, 저장 등 보안 라이프사이클 전 구간이다. 이를 통해 빗썸은 이른바
【 청년일보 】 비씨카드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KT 출신의 김영우 후보자가 단독 추천된 가운데 내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최종 인선이 확정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비씨카드 노동조합(이하 노조)에서는 김 내정자가 현재 비씨카드의 경영난을 타개할 만한 자질이 있는지를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비쳤다. 만일 적임자로서 미흡하다고 판단할 경우엔 내정 철회 투쟁까지 불사하겠다며 차기 대표 인선에 대한 강경한 뜻을 밝혔다. 20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 19일 내부 공시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김영우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법률 및 정관 등이 정하는 자격요건을 고려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상시 관리하며, 경영승계 발생 시점에 최고경영자로서 요구되는 전략적 역할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세부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심의한다. 임추위는 "당사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규정 제5조에 의거해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당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공익성 및 건전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중심으로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개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 결제건에 대해 최대 7% 신백 리워드를 증정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70만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사은 금액은 신세계백화점 점포별로 상이하다. 제휴카드로 결제시 사용 가능한 신백리워드 쿠폰팩도 제공한다. ▲워치/주얼리 브랜드 3만원 할인권 ▲패션 브랜드 3만원 할인권 ▲리빙 브랜드 3만원 할인권이 전부 포함된 쿠폰팩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단일 브랜드에서 최소 금액 이상 결제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이벤트에 응모하고 제휴 신한카드로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팀(10명)을 추첨해 비아신세계(VIA SHINSEGAE)에서 기획한 3박 4일 프리미엄 남도 투어를 제공한다. KTX와 프리미엄 리무진, 숙박과 식사를 포함한 프리미엄급 혜택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큰 지출을 앞둔 고객이라면 최대 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2월 22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제휴 신용카드로 100만원 이상
【 청년일보 】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소비 침체, 가맹점 수수료 인하, 가계대출 규제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일제히 순이익 둔화를 겪은 가운데,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순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외형 확장보다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70억 원으로 11.3% 늘었다. 영업수익은 2조 9,000억 원으로 2%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신용카드 부문 수익이 2조 1,820억 원으로 4% 성장하며 전체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비용 구조 개선도 눈에 띈다. 영업비용 중 이자비용은 4,2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며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카드론 잔액은 4조 1,870억 원으로 5.6% 증가했지만, 전체 신용카드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에서 30%로 낮아지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효과가 나타났다. 독자 결제망 확대 또한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독자가맹점 수는 191만 9,000점으로 전년 대비 약 20만 점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독자카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