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의 기사 및 광고 심의결정 이행 데이터가 정부광고 집행 과정에서 공식 참고자료로 열람·활용된다. 인신윤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용하는 '정부광고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인신윤위 참여 서약 매체에 대한 기사·광고 심의결정 및 이행 현황 데이터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정부광고주의 광고 집행 검토 과정에서 필요 시, 매체 신뢰성 판단을 위한 공식 참고자료로 열람·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인신윤위의 자율심의 데이터는 일부정부광고주가 요청할 경우에 한해 개별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 모든 정부광고주가 활용 중인 정부광고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인신윤위 자율심의 현황을 상시적이고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함에 따라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인신윤위는 이번 조치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광고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공공성 강화기조에 부합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영역에서의 책임 있고 신뢰받는 자율규제 활동이 공적 영역에서 합리적으로 평가받고,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
【 청년일보 】 문화재 보존과 주택 공급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세운지구'와 '태릉골프장(태릉CC)' 개발 형평성 논란으로 비화하며 격화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정책 모순을 지적하자 야권 지자체장이 반박에 나서는 등 설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오세훈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유산청과 국토부는 각각 다른 나라 정부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부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국가유산청이 종묘 경관 훼손을 우려해 세운지구 개발을 반대하는 것과 달리, 국토교통부가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 인근의 태릉CC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이중 잣대'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국가유산청이 세운지구 개발에 적용하는 잣대를 똑같이 태릉CC에 적용하면 서로 다른 결론이 있을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태릉CC는 13%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직접 포함되어 있고, 세운지구는 그 범위 밖에 있다"며 "세운지구가 안 된다면 태릉CC는 더더욱 안 되는 것이고, 반대로 태릉CC가 될 수 있다면 세운지구 또한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비교했다. 이어 "그런데도 국가유산청은 보존지역과 뚝 떨어져 있는 세운지구 개발은 반대하면서 명백히 세계유산 영향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서부, 경북북부내륙(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비 또는 눈)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전남서부 제외)과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5~10㎝(많은 곳 산지 15㎝ 이상), 울릉도·독도 5~10㎝, 서울·인천·경기 3~10㎝, 대전·세종·충남, 충북 3~8㎝(많은 곳 충북 10㎝ 이상), 전북, 전남동부내륙 3~8㎝, 서해5도, 경북남서내륙·북부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2~7㎝, 광주·전남(동부내륙 제외), 경북중부내륙, 제주도산지 1~5㎝, 대구·경북남동내륙·경북동해안, 경남중부내륙 1~3㎝, 강원동해안 1㎝ 안팎, 부산·울산·경남(서·중부내륙 제외) 1㎝ 미만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강원산지 5~10㎜,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충북 5㎜ 안팎,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
【 청년일보 】 지난해 전문대 취업률이 70%대를 기록하며 4년제 대학교와의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29개 전문대의 평균 취업률은 70.9%로 4년제 대학교 취업률 61.9%와 비교해 9%p가량 높았다. 전문대 취업률 산정 시 기능대학, 사이버대,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 등은 제외했다. 전문대 취업률은 2022년 69.6%에서 2023년 71.5%로 70%를 넘겼다. 이후 2024년 71.1%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70%대를 유지했다.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의 취업률 격차는 2016년 5.3%p에서 2017년부터 줄곧 6%p를 넘었다. 지난 10년간 4년제 대학교 취업률보다 계속 높은 수준을 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취업률 격차가 가장 컸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보면 2023년 6.6%p, 2024년 8.0%p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9%를 넘으면서 격차가 확대됐다. 다만 지난해 서울권 전문대 취업률은 64.6%로 같은 지역 4년제 대학교 65.1%보다 낮았다. 2026학년도 전문대 정시 지원자도 증가했다. 서울권 9개 전문대(삼육보건대, 인덕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대, 명지전문대, 한양여
【 청년일보 】 1일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의 제10차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50세 이상 중고령자 3명 가운데 2명은 정년 연장을 찬성하고 ▲정년 연장을 원하는 이들의 희망하는 정년은 66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실시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소비 ▲자산 ▲노후 준비 상태 ▲은퇴계획 ▲경제활동 참여 상태 ▲공적 연금제도 수급 실태 등을 알아보는 조사다. 2년에 한 번 본조사를 실시하고, 본조사 사이에 부가조사를 진행한다. 제10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부가조사는 전국 50세 이상 가구원과 그 배우자 8천3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정년연장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66.0%,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34.0%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66.2%, 여성은 65.9%가 정년을 높이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혀 남성의 찬성 비율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54세는 64.8%, 55∼59세는 64.0%, 60∼64세는 65.7%가 정년 연장에 찬성해 평균보다 찬성률이 낮았던 데 비해 65∼69세는 69.9%, 70∼74세는 70
【 청년일보 】 지난해 건설기능인력의 수가 1년 전 대비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 등 건설경기 위축 심화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연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기능인력(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단순노무종사자 등을 합한 개념) 수는 134만명으로, 전년 145만7천명 대비 11만7천명(8%)이 감소했다. 직군별로 보면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는 3만8천명, 단순노무종사자는 7만명 감소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비중이 33.7%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28.1%, 40대가 21.5%로 뒤를 이었다. 40대 비중은 전년과 동일했으나, 50대·10대·20대 비중은 감소했다. 반면 60대 이상 비중만 전년(25.4%) 대비 28.1%로 크게 늘었다. 건설기능인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추세다. 지난해 건설기능인력의 평균 연령은 51.7세로, 2024년 50.9세 대비 0.8세가 늘었다. 2015년 48.9세 이후 10년 만에 2.8세가 증가했다. 60대 이상 비중은 2022년 40대 비중을 추월했고, 이후로도 격차가 계속 벌어져 지난해의 경우 6.6%포인트(p)까지 차이가 났다.
【 청년일보 】 '한국 직장인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오천피' 시대의 주도주 중 하나인 삼성전자[005930]가 3년 만에 다시 올랐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가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 '가장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 설문 응답 23만 6천106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이 항목에서 정상에 오르기는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를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응답자들 소속 회사와 신분을 보면 LG전자[066570] 직장인과 공무원이 상당수였다. 반면 2023년부터 2년간 1위를 차지했던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번 조사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2023년에는 8위에서 2024년에는 4위로 올랐던 기아[000270]는 이번에 두 계단 또 상승해 2위에 등극했다. 쿠팡과 SK하이닉스는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각각 3위와 5위를 유지했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3계단 오른 4위 자리를 꿰찼다. 이어 7위∼10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네이버, 현대오토에버[307950], 포스코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반도
【 청년일보 】 2015년 설립된 당근이 3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에서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이는 가운데, 플랫폼별 이용 세대에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엠브레인[169330] 패널딥데이터가 올해 10월 기준 중고거래 앱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당근 이용률은 58.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번개장터 8.8%, 중고나라 4.4% 순이었다. 당근의 독주체제는 엠브레인이 패널데이터를 공개한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다만 중고거래 플랫폼별로 이용 세대를 살펴보면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당근은 이용자 중 30대가 20.1%, 40대가 22.4%, 50대가 21.3%로 중장년층 중심의 거래가 특징이었다. 당근 이용자 중 10대는 5.0%, 20대는 15.4%에 불과했다. 반면 번개장터는 10대가 21.9%, 20대가 31.4%로 젊은 세대의 비중이 컸다. 30대 15.5%, 40대 13.0%, 50대는 10.8%로 중장년층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중고나라의 경우도 20대 24.4%, 30대 20.8%, 40대 21.4%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층이 형성됐다. 50대와 60대는 각각
【 청년일보 】 일요일인 1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충청권은 다시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 경북중·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일부 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전북, 전남권(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남부와 충북북부, 전남남해안, 경상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 제외)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 청년일보 】 소나 돼지 등에서 발병하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국내에서 9개월 만에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소독과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고 구제역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전날 인천 강화군의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첫 발생 사례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제1종 가축전염병 중 하나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해 인천과 경기 김포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시설과 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세척을 진행한다. 아울러 발생 지역의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