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해 e스포츠 경기의 보기 드문 흥행 지표를 기록하며 '팬심'을 휘어잡은 넥슨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이 Gen.G의 신인 'wonder08'이 로열로더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FSL'만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개편 첫 시즌이자, 프랜차이즈와 개인전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던 이번 시즌은 단순한 리그 성과를 넘어, 팬덤과 함께 기록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총 누적 시청자 1천22만명, 발행 콘텐츠 총 2천750만뷰, 시청 시간 1억4천만분 등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한 지표가 'FSL'의 흥행을 증명했다. ◆ 총 누적 시청자 1천22만명, 전 시즌 대비 두배 증가 3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2025 FSL 스프링'은 총 누적 시청자 수 1천22만명을 기록하며 개편 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512만명 대비 2배의 성장을 보였다. 이는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가 기존 팬덤의 한정된 소비를 넘어 'FC 온라인'을 처음 접하거나 가볍게 즐기던 팬층이 유입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대중적 확산에 성공했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30일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HN은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된 보고서에서 중대 토픽 관리 성과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기준을 준용해 공시하는 등 ESG 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NHN은 ESG 비전인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Weaving New Sustainability)'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일터 ▲책임감 있는 경영 ▲함께하는 공동체 등 3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ESG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중대성 평가를 통해 각 전략과 연계된 10대 중대 토픽을 도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그룹 전반에 ESG 비전과 실행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10중대 토픽 가운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적자원 관리 ▲인권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 4대 핵심 토픽을 선정하고,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인 IFRS S1·S2에 따라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작성하였다. 먼저, NHN은 '지속가능한 일터'의 기본이 되는 인권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사 차원에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이달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쇼케이스 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원작자인 정성환 PD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서사를 중심으로, 각 차원에서 소환된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세계관 설계, 정준호 디렉터의 아트워크, 남구민 디렉터의 BGM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역량이 집약됐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에피소드, 다양한 PvP 콘텐츠로 '4세대 MMORPG' 슬로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게임을 대표하는 '이리시아', '데커드', '로버', '실키라', '라이뉴' 등 다섯 캐릭터가 마이어소티스 대륙으로 넘어와 주요 인물 '란스'와 함께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평화를 되찾은 대륙에 다시 카오스가 일어나고, 각기 다른 차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반기 정기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분야는 무관하다. 지원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25일까지다. 오렌지플래닛은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1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와 초기 지원이 필요한 팀을 선발하는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과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오렌지팜' 프로그램 5개 팀을 선발한다. 하반기 선발 중점 고려 사항은 '글로벌'이다. 오렌지플래닛은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적극 선발할 계획이다. 파트너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같은 기조에서 투자를 적극 검토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달 중 스타트업 대상 북미 진출 세미나를 여는 등 향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선발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팀은 6개월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하는 맞춤형 워크숍, 코칭,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팀은 투자 검토 기회 등 후속 지원을 누
【 청년일보 】 넥슨은 내달 24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1.0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초기 빌드 단계부터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수취하면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번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슈퍼바이브'의 핵심 재미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를 유지하면서, 보다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CEO는 내달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프리뷰 영상을 통해 1.0 업데이트와 관련한 시스템 개편 방향 및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슈퍼바이브'는 같은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하는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인 '루티-카툰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이하 컴프매 LIVE 2025)'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야구팬들의 축제인 '2025 KBO 올스타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 시즌 내내 유저들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우선, 내달 1일부터 공식 카페 유저 투표로 구성된 '2025 올스타 드림 패키지'와 '2025 올스타 나눔 패키지'를 선물한다. 드림 패키지에는 '프리미엄 라이징 드래프트권' 등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이, 나눔 패키지에는 '프리미엄 베테랑 드래프트권' 등 유저들이 선호하는 고급 아이템이 들어있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두 가지 중 원하는 패키지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를 위한 '올스타전 무료 패스'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1장씩 최대 10일간 '라이징 선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구단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전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내달 한 달 동안 최대 200장의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현장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당근페이 이용자는 편의점, 마트, 쇼핑/생활, 카페 등 QR결제를 지원하는 다양한 동네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근페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현장 결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최신 버전으로 당근 앱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후 앱 내 ‘나의 당근’ 메뉴에서 당근페이 결제 탭을 선택하면 현장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QR코드가 생성되며, 생성된 QR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결제는 보유 중인 당근머니나 당근포인트를 통해 진행되며,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당근페이에 연결된 금융 계좌를 통해 당근머니가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번 현장 결제 지원으로, 당근 앱 내 중고거래나 송금 외에도 일상 속 오프라인 소액 결제 영역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당근페이는 지역 생활 속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과 함께 다채로운 이용자 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당근페이는 오프라인 결제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랜덤 당근포인트가 지급되는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30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2024 KRAFTON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러한 실행 노력을 인정받아 2025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SG 평가에서 국내 게임 업계 상위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 내에서도 우수한 ESG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성과다. 이번 보고서는 상장사로서 정보공시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으며, 도입부에는 크래프톤의 기술 비전을 반영한 'AI Special' 페이지를 별도 구성했다. 크래프톤은 AI를 핵심 역량으로 삼아 게임 제작, 플레이 경험,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AI Native Company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책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 차원의 윤리적 대응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보고서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을 기반으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
【 청년일보 】 KT는 계명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역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 KT는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에서 디지털 교육·연구 플랫폼 'K-MIND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MIND 센터는 'K-Mobility & Intelligent Healthcare Nexus with Digital Cloud'의 약자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미래의 디지털 기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계명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대구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연내 개소할 예정이다. KT와 계명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3개 기관은 센터 조성과 운영 등에서 힘을 모은다. AI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부터 ▲전교 구성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유학생 대상 다국어 강좌 제공 ▲클라우드 기반 AI 체험 공간 및 공동 연구실 조성 ▲취업·창업준비생 대상 인큐베이팅 허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KT는 통신 인프라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KT의 AX 전문 인력을 활용해 생성형 AI
【 청년일보 】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고객 상담 서비스에 AI 상담사 '엠봇(M-bot)'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의 AI 상담사 '엠봇'은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상담 시스템으로, 고객이 상담사 연결 없이 음성만으로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고객이 버튼을 눌러 진행하는 '누르는 ARS' 방식을 통해 청구요금 조회나 회선 정지신청 등 일부 단순 업무만 가능했으나, '엠봇'을 활용하면 간단한 음성 문의만으로도 ▲요금 납부 ▲이용명세서 발행 ▲요금제 변경 등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이번 달 요금 납부"라고 말하면 AI 상담사 '엠봇'이 이를 인식해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청구 금액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엠봇'을 통해 총 20여 종의 셀프케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직접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KT엠모바일은 AI 기술을 적극 도입, 고객센터 응대율 100% 달성을 목표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