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점에서 서울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NH저축은행과 역삼지구대는 ▲금융 사기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출동 체계 구축 ▲직원 대상 범죄예방 교육 ▲영업점 내 예방 홍보물 게시 ▲최신 범죄 사례 공유 및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은행 창구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은행과 경찰 간 상시 소통을 통해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초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삼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최근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반복적인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시간 절약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2023년부터 올 10월까지의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사도우미 서비스 결제액은 2023년 대비 25.7%, 세탁대행 서비스는 9.4% 증가했다. 특히 가전 구독 서비스는 72.2%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 폭을 기록했다. 가사도우미와 세탁대행 업종은 대표적인 시간 절약형 소비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으며, 가전 구독은 유지관리·점검·AS 등을 묶은 장기 서비스 형태로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가전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관련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 특성을 살펴보면 3040 여성과 유자녀 가구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전체 이용자 중 여성 비중은 가사도우미 68.3%, 세탁대행 61.3%, 가전 구독 60.3%로 모두 60%를 넘었다. 가사도우미와 세탁대행 서비스 이용자 중 3040 비중은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가전 구독 서비스는 4050 비중이 60.4%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
【 청년일보 】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31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시화한 만큼 신용카드사 지급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참여할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언론 등에 배포한 신년사에서 "금융혁신·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리스·할부금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등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을 적극 시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여신금융회사의 본업 활성화 토대를 만들겠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개인 간 중고거래 등 카드결제 범위를 넓히고, 신기술금융사가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서민금융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자 정책금융상품 취급을 확대하고 중금리 대출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도 합리적인 연착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율촌과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호금융권(금소법 적용중인 신협 제외) 중에 가장 먼저 시작했다. 금소법 기반의 내부통제 및 거버넌스 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모든 새마을금고가 동일한 기준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소법 시행에 따라 요구되는 6대 판매원칙을 포함한 다양한 규제 항목을 점검하고, 새마을금고 현장에 맞는 실행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새마을금고 특성을 반영한 금소법 통합 매뉴얼, 업무별 표준 프로세스, 현장 배포용 가이드라인을 제작할 예정이며,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소법 시행 뒤, 전국 1200여 금고가 혼선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소비자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소비자보호 체계의 새로운 기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10개 회원사와 내년도 주식시장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성자는 계약 대상인 종목에 대해 상시로 매수·매도 호가를 제출해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10개사는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한국IMC증권, LS증권, 메리츠증권, CLSA코리아증권, 다올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다. 내년 유가증권시장의 시장조성 종목은 313개로 올해(304개)보다 3% 증가했으며 코스닥 시장은 421개로 올해(415개)보다 1% 늘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은 시장조성계약종목의 95.2%, 코스닥시장은 37.5%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조성대상종목의 유동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전날 19개 증권사와 내년도 주식·주가지수 파생상품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354개 파생상품에 대해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올 11월 신용카드사들 중 하나카드가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1월 카드사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등이다. 분석 결과 하나카드가 총 3만1495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들이 빅데이터 관심도에서 정상권에서 포진하고 있는데 이어 하나카드도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11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하나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에서 4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같은달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하나카드는 삼성전자와 글로벌 지급결제 경쟁력 강화와 Youth 손님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같은달 뽐뿌의 한 유저는 "하나카드는 제10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리더육성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말하며
【 청년일보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두-으쓱’은 두나무가 친환경·사회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내 ESG 캠페인이다. 두나무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약 2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82만6200리터(L)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캠페인은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통한 상생’을 핵심 테마로 설정했다.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 등 일상 속 ESG 실천과 함께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봄) ▲두니 썸머키트 만들기(여름) ▲두나무 기부 페스타(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봄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약 300㎡ 규모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꿀벌·나비 등 꽃가루 매개자를 위한 ‘비밀(Bee-meal)’ 식물 24종 549본을 식재하며 도심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여름에는 임직원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두니 썸머키트’를 제작했다.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우산과 부채를 직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저축은행 업권의 유가증권 보유 규모가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강화로 대출 중심의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자, 자기자본을 활용한 유가증권 투자로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와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저축은행 79곳의 유가증권 잔액은 12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8조9,000억 원) 대비 40.5% 늘어난 규모다. 2022년 말 6조7,000억 원에서 2023년 말 8조2,000억 원으로 22.4%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증가율(8.5%)과 비교해도 올해 상승 폭은 유독 크다. 개별 은행별로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유가증권 잔액은 지난해 말 1,986억 원에서 올해 9월 말 9,975억 원으로 400% 이상 급증했다. 신한저축은행(92.5%), 웰컴저축은행(62.5%), 하나저축은행(48.4%), DB저축은행(31.1%) 등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잔액 기준으로는 OK저축은행이 2조79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애큐온저축은행(9,975억 원), SBI저축은행(8,402억 원)
【 청년일보 】 우리자산신탁(대표 김범석)은 회사 출범 이후 첫 번째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확약과 연계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수주를 확정하고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안정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 4개 동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196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 인근의 더블 역세권으로, 서울 도심 내 부족한 주택공급을 해소할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총매출액 기준 LH 매입 예정가는 약 1,237억 원 규모이며, 시공은 대상그룹 계열사인 대상건설이 맡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사업에 신탁업계 최초로 ‘LH 매입확약 기반 차입형 토지신탁’ 구조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개발사업이 분양 성과에 따라 변동성이 큰 반면, 이 구조는 준공 후 LH가 오피스텔 전량을 매입하기 때문에 신탁사의 투자금 회수가 사전에 확정되어 리스크가 현저히 낮다. 우리자산신탁은 최대 329억 원의 신탁계정대*를 투입해 초기 사업비를 조달하고, 향후 LH로부터
【 청년일보 】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최근 코빗 주요 주주들과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거래 구조와 인수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계약 규모가 1천억~1천4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작년 말 기준 코빗의 최대주주는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로, 지분 45.56%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NXC의 자회사 심플캐피탈퓨처스가 14.95%, SK스퀘어가 31.55%의 지분을 각각 보유 중이다. 코빗 측은 이번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산업 간 결합이 본격화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기업 간 전략적 제휴와 인수·합병(M&A)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권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가상자산 업계의 제도권 진입 필요성이 맞